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백금줄로 된 루비목걸이 귀걸이 있는데 한번도 안해서 아까워요

바닐라향 조회수 : 1,642
작성일 : 2025-08-22 20:38:15

40대후반인데  엄마께서 주셨어요.

안어울릴거같아서  보관만하는데  언제 어떤옷에 하면좋을까요?

IP : 211.234.xxx.21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귀금속이라도
    '25.8.22 9:02 PM (211.234.xxx.225)

    디자인이 올드하면 안하게 되니까 금은방에 가서
    요즘 디자인으로 해달라 해서 하고 다니세요

  • 2. 저는
    '25.8.22 9:14 PM (70.106.xxx.95)

    리세팅은 반대에요
    배보다 배꼽이 더 크거니와 대부분 기존세팅만 못해요
    금도 많이 손해보구요. 보석은 손을 자주 대면 댈수록 상해요
    그냥 하고 다니세요. 나이들었으니 더 어울리죠

  • 3. 1241242
    '25.8.22 10:24 PM (59.6.xxx.24)

    비슷한 디자인 있어요, 화이트골드에 루비로 귀걸이 목걸이 세트. 저는 화이트칼라 러플 달린 페미닌한 블라우스나 원피스에 입으려구요, 페미닌한 니트에도 어울릴것같구요

  • 4. 그리고
    '25.8.22 10:31 PM (70.106.xxx.95)

    리세팅하는 과정에서 쓰부다이아나 유색보석은 막 부숴버리던데
    낭비도 낭비지만 크고 화려하던 원래 모양을 요즘 이십애 어린애들이나 낄법한 영하고 작은걸로 축소시켜버림요.
    어려서나 이쁘지 님도 사십이후면 중년 장년 나이들어서 할머니가 물려준 올드한 디자인이 더 어울릴 나이에요.
    그냥 평소에 매일 하고 다니세요. 그냥 평소에도요
    어차피 살면서 그런 보석 어울릴 화려한 드레스 입을 일 없잖아요
    아끼다 똥되는게 쥬얼리와 향수 화장품이니 매일 그냥 끼세요
    가격대도 리세팅비용 내면 차라리 그런 작은 디자인 귀걸이 새로 하나 사서 낄 가격을 받아요

  • 5.
    '25.8.22 11:41 PM (74.75.xxx.126) - 삭제된댓글

    6월달에 시어머님 쓰시던 반지 목걸이 제가 쓸 수 있는 거 가지고 와서 다 백금 도금했어요. 황금도 아니고 그냥 "악세사리"였지만 어머님 좋아하셨던 것들 위주로요. 하나는 가넷 하나는 루비였는데 둘다 제가 싫어하는 황금색이라서요. 목이 좀 파인 탑 입고 어머님 목걸이 깨끗하게 백금 도금한 거 끼는데 다들 예쁘다고 하네요.

  • 6.
    '25.8.22 11:42 PM (74.75.xxx.126)

    6월달에 시어머님 돌아가시고 쓰시던 반지 목걸이 제가 쓸 수 있는 거 가지고 와서 다 백금 도금했어요. 황금도 아니고 그냥 "악세사리"였지만 어머님 좋아하셨던 것들 위주로요. 하나는 가넷 하나는 루비였는데 둘 다 제가 싫어하는 황금색이라서요. 목이 좀 파인 탑 입고 어머님 목걸이 깨끗하게 백금 도금한 거 끼는데 다들 예쁘다고 하네요.

  • 7. 그냥
    '25.8.23 2:27 PM (220.117.xxx.35)

    막하고 다니세요
    아무도 옷과 어울린다 뭐다 그런 말 안해요
    일단 있는거 활용해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3775 가수 린과 이수 이혼 7 .. 2025/08/23 8,439
1743774 가토 다이조 책 추천해주신분 10 블루마린 2025/08/23 1,773
1743773 대기업일수록 또라이가 적나요? 28 ㅇㅇ 2025/08/23 5,657
1743772 사회생활 시작한 20대 직장인 자녀한테 5 2025/08/23 2,363
1743771 이건 모시는건가요 얹혀 사는건가요 33 ........ 2025/08/23 5,895
1743770 목화솜은 얇게 틀어도 파는 이불보다 무겁겠죠? 1 주니 2025/08/23 1,394
1743769 할머니들 다이어리 같은 핸드폰 케이스 24 ... 2025/08/23 4,656
1743768 누런 꼼데가르송 흰티 탄산소다로 씻을까요? 4 세탁소 2025/08/23 1,914
1743767 실크블라우스 잘라서 헤어스크런치 만들었어요. 2 ... 2025/08/23 1,675
1743766 한덕수 좋은 일 생겼네요 10 .. 2025/08/23 8,183
1743765 외국에는 신내림이 없나요?? 16 ㄱㄴ 2025/08/23 5,101
1743764 운전 연수 다시 하는데 넘 무섭고 힘들어요 ㅠㅠ 8 걱정 2025/08/23 2,417
1743763 이 정부에서 또 뭔가를 줄려는 모양이네요 - ‘상생페이백’ 제.. 9 ㅇㄹㄹ 2025/08/23 4,483
1743762 예전 청약저축 해약 하셨나요? 1 2003년 2025/08/23 2,209
1743761 최근 베트남 가 보신 분 5 2025/08/23 2,545
1743760 형편없는(?) 문해력보다 더 놀라운 것은... 10 깨몽™ 2025/08/23 3,159
1743759 딸 남친 어머니가 옷을 몇 벌 주셨어요. 146 딸 엄마 2025/08/23 26,478
1743758 JMS와 무슨 관계? 김병식, 이의석, 곽상호 판사 5 ㅇㅇi 2025/08/23 3,576
1743757 쿠로미 좋아하면 정병이다....? 16 ..... 2025/08/23 2,998
1743756 경력 단절등 애매하신 40대분들 생산직 가세요. 10 .. 2025/08/23 5,117
1743755 대기만성할 관상인가 4 대기만성 2025/08/23 1,683
1743754 대학 동기가 기억이 안나요..;;; 14 어쩔.. 2025/08/23 3,652
1743753 처음으로 에코백을 샀어요 7 2025/08/23 2,668
1743752 아이 자취방에 커텐 1 엄마 2025/08/23 1,037
1743751 유튜브 김깜순 아세요? 시고르자브종 3 ㅇㅇ 2025/08/23 1,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