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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김태희한테서 비슷한 기질 내지는 팔자로 사는 사람들 같아서

RYT 조회수 : 6,129
작성일 : 2025-08-21 23:01:18

 

보다 보면 둘 다 개인 역량이 매우 탁월한데도 별로 외부로 떠벌리거나 

자랑하는 가벼운 행동 안하고 조용한 편인데

돈은 평생 따르는 것 같고 배우자 역시 본인들에 매우 지지적인 타입을 만나는 것 등을 보면 

타고난 운명 그걸 사주로 표현한다면 사주라는 게 있어서

살아가는 길이 둘 다 비슷하게 흘러가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또 다른 여자 유명인 보면 본인들이 유명해도 배우자는 자신보다 돈벌이든 유명세가 덜하고

그래서 자기가 돈과 그 집안의 기둥 역할을 하면서 살아가는 인생들도

여럿 보여요. 노래든 미모든 역시 개인 역량에서 남다른 우수한 점이 있어도

백지영도 그렇고 장윤정도 그렇고 장신영도 그렇고 다

일반인이 보기엔 돈도 잘 벌고 유명한데 배우자하고 같이 놓고 보면

여자가 먹여 살리는 꼴로 인생이 흘러가는 식으로 보이고

저는 사실 사주 이런 건 전혀 모르는데

어느 정도 나이가 드니 주변 사람들의 살아가는 모습에서 꼭 공부로 무슨 대학을 나오고

안 나오고와 무관하게 돈의 많고 적음이나 유명세는 차이가 있겠지만

살아가는 모습은 몇 ㄱ지 유형이 보여서 아 저게 바로 타고난 팔자라는 건가

뭐 그런 생각이 들어요.

위에 말한 연예인들은 다 아는 사람들이니 이해가 싶게 하려고 예를 든거고

주변에 남자도 그렇고 여자도 그렇고 아 저사람 A는 누구누구 B와 비슷한 유형이구나

집안 편안하고 자식들 다 잘 풀리고 그런 식으로 사는 타입이구나 싶은데

A 와 B는 서로는 모르지만 저는 둘 다 아는데 비슷한 스타일이라 어쩐지 사는 방식이

둘 다 비슷할 거 같은데 좀 더 알고 보니 정말로 비슷하더라고요.

한 사람은 대학 총장이라 좀 더 사회적인 명예가 있고 한 사람은 대기업

회사원으로 퇴직했으니 유명세에서는 조금 다르지만 행동하는 거 보면 비슷한 점이 있었거든요. 

인생이 타고난 운대로 산다 하기에는 너무 무력하고 힘빠지는 말이 될 수 밖에 없는데

그럼에도 보다보면 사람의 인생 사는 길이 누구는 이렇게 누구는 저렇게

이미 파여진 고랑이 있고 그 위를 우리는 물같이 흘러가는 식으로 그 고랑은 내가 파놓은 게 아니어서 그 고랑이 뻗은대로 험하멶 험한대로 좁으면 좁은 대로 어떤 이는 흘러가기 수월한

고랑이면 수월하게 흘러가는 식으로 풀이하는 것도 전혀 터무니 없는 얘기는 아니겠다 싶어요.

말이 안되면 왜 안되는지 적어주면 좋으련만 툭 던지는 식도 많이 있긴한데 그것도 그 정도 밖에

안되서 그려려니 합니다.

IP : 49.164.xxx.11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8.21 11:03 PM (39.7.xxx.242)

    김연아랑 김태희 비교는 말이 안돼요

  • 2. 둘은
    '25.8.21 11:08 PM (1.243.xxx.170)

    울나라 넘버원인 유전자에 노력형이에요

  • 3. ...
    '25.8.21 11:19 PM (211.246.xxx.107) - 삭제된댓글

    생각이 바르고 머리가 좋으면 더 노력하는 삶을 선택하게 되고
    진심으로 노력하는 사람은 가볍지 않고 진지하고 겸손할 수 밖에 없죠.
    둘다 자의식 강하지 않고 남들 의식하지 않아서 참 자연스럽고 좋아요. 우연히도 둘다 천주교에 신앙심도 두터워서 사람이 깊고 안정감있고...

  • 4. 에휴
    '25.8.21 11:59 PM (58.237.xxx.5)

    김태희는 예전에 편법 사용해서 건물사고팔고
    피디수첩인가 그 이후로 남편이랑 잘만났네 싶고요
    김연아와 비슷하진 않아요.

  • 5. ...
    '25.8.22 12:08 AM (211.36.xxx.92) - 삭제된댓글

    김연아 김태희 언뜻 동의 안 되다가 생각해보니 비슷한 면이 있네요. 성격이 감성적이지 않고 무덤덤한것도 비슷하고요. 결혼도 자기가 고를수 있는 최고의 조건을 우선하기보다 좋아하는 남자랑 했네요.

  • 6. ...
    '25.8.22 12:09 AM (211.36.xxx.91)

    김연아 김태희 언뜻 동의 안 되다가 생각해보니 비슷한 면이 있네요. 성격이 감성적이지 않고 무덤덤한것도 비슷하고요. 똘똘한거에 비해 말 표현이 약한것도 비슷하고요. 결혼도 자기가 고를수 있는 최고의 조건을 우선하기보다 좋아하는 남자랑 했네요.

  • 7. ???개인역량
    '25.8.22 1:09 AM (223.38.xxx.94) - 삭제된댓글

    탁월은 연아퀸에게만 해당이죠
    무에서 유를 창조 타고난 재능과 노력여왕

  • 8. 김연아
    '25.8.22 1:28 AM (14.50.xxx.208)

    김연아와 김태희와의 비교는 무리예요.

    김연아는 그냥 독보적이예요.

    김태희는 이쁘긴 하지만 연기도 못하고 편법부리고

    그리고 비 역시 머리가 좋다기보다는 비도 편법으로 돈에 집착하는 사람이예요.

    비교할 사람을 비교해야죠.

  • 9. ..
    '25.8.22 8:31 AM (116.88.xxx.243)

    원글님이 말하려는 의도는 둘이 같은 레벨이다 가 아니라 성향이 비슷해보이고 인생 흐름이 비슥해보인다 쟎아요. 저는 무슨 말씀인지 알겠어요. 둘의 레벨은 다를 수 있지만 삶을 풀어내는- 즉, 선택의 과정에서 선택하는 결과가 비슷해 보인다는-방식이 비슷하다.....

    저는 사람관찰하는 거 좋아하는데 50 넘으신 분들 보면 그동안 본인의 삶에서 선택한 것들이 모여 결국은 그분들의 인생이 되었더라고요. 그 선택이 본인의 성격, 성향이었을 거고 그게 사주일까 싶기도 한....

  • 10. 뼈를
    '25.8.22 8:52 AM (117.111.xxx.43)

    깎는 노력파 우리 연아를 김태희에게 비교하지 말아주세요
    김연아는 독보적 입지입니다

  • 11. 저런
    '25.8.22 9:16 AM (211.206.xxx.191)

    여자가 먹여 살리는 꼴이라니
    누구 남편한테는 심한 모욕입니다.

    님이 거론한 사람들 배우자가 다 같지는 않습니다.

  • 12. 또시작이다
    '25.8.22 9:29 AM (112.169.xxx.252)

    김태희 못잡아 먹어 난리인 댓글러 있네요.
    그런데
    김태희가 편법 부렸나요.
    그 정도 자산가면 자산관리사 가 따로 있을건데
    그 사람들이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고 하지
    김태희는 아버지도 준재벌이잖아요.
    그럼에도 겸손하게 낮출줄 알고
    잘사는데 왜 못까서 난리인 사람은 질투하는거죠???

  • 13. ...
    '25.8.22 4:03 PM (211.217.xxx.253)

    위엣분 같은 성격은 뭔가요?
    무슨 얘기를 하면 못 잡아 먹어 안달이라느니 하며 공격적으로 나오는 사람들 있잖아요.
    이건 자격지심인건지...
    뭐만 하면 무조건 댓글에 못잡아먹어 안달이다 이 기회에 뭐 잡아죽이냐 하는 사람들.
    문맥을 파악 못하고 문해력이나 경계성 지능에 약간 엉뚱한 데 공격성을 돌리는 성향인거 같은데.. 이런 사람들이 82 게시판에 상주하더라구요.

    일종의 정신병이겠죠?

  • 14. 김태희가
    '25.8.22 4:25 PM (106.102.xxx.212)

    공부를 잘한거지..한번이라도 연기를 헉하게 잘한적도 없는데 김연아 선수랑 뭔 말도 안되는 비교를 이리 정성스럽게 왜 하는거죠...
    김태희 안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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