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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청' 뜻 알려주니 "조선족?" 비아냥…청년층 '심각'

111 조회수 : 1,986
작성일 : 2025-08-21 10:51:03

서울에서 직장을 다니는 A 씨는 신입 사원과 대화를 나누면서 오늘 날이 쾌청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신입사원은 쾌청이란 단어를 술 마신 뒤 숙취가 없는 상태로 오해했고

이에 A 씨가 쾌청은 날씨가 상쾌하게 맑다는 뜻이라고 설명했지만 신입사원은

되레 한자를 잘 아는 것을 보니 조선족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https://v.daum.net/v/20250820073606973

 

 

쾌청이라는 단어의 뜻을 모르는 것보다 직장상사에게 조선족이라고 말하는 게

훨씬 더 이상한.............의식을 의심해봐야 할 것 같은.................

 

상사가 그래, 나 조선족이야 했다면 뭐라 했을지..-.-

 

IP : 119.70.xxx.175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와..
    '25.8.21 10:53 AM (39.118.xxx.199)

    진짜 심각합니다.
    지들도 조선족들처럼
    건설 노가다, 이삿짐 센터, 간병인, 세신사 등 일이나 해 보고 조선족 타령하든지ㅠ

  • 2. 무식한것들
    '25.8.21 10:53 AM (118.235.xxx.145)

    역사교육좀 다시받자 리박스쿨말고

  • 3. 무식
    '25.8.21 10:54 AM (118.43.xxx.159) - 삭제된댓글

    그 회사의 불행이지요
    그런 사람을 뽑았으니,

  • 4. 0000
    '25.8.21 10:54 AM (140.248.xxx.0)

    일베 하나요??? 쾌청하다 하니
    뭔 조선족이래요

    쾌청이라는 국어 사전 있구만

    사고가 삐딱하네 공부 못한티도 나고

  • 5. ㅇㅇ
    '25.8.21 10:55 AM (211.222.xxx.211)

    조선족이 보이스피싱에 중국인을 자처하니
    욕먹는거겠죠.
    한국 살기 힘들면 중국으로 좀 가지...

  • 6. 여기서도
    '25.8.21 10:56 AM (76.168.xxx.21)

    내란수괴라고 하니까 수괴는 북에서나 쓰는 말이라고 우기더군요.
    한자문화권인데 너무 무식해서 놀랄 때가 많음..
    학교 공문에 오늘 중식은 이라 써서 보냈더니 학부모가 왜 중국음식 주냐 했다죠.
    초딩 아님 중딩 때부터 한자수업 시켜야한다 봅니다.

  • 7. 211
    '25.8.21 10:56 AM (140.248.xxx.0)

    기사 내용과 안 맞는 댓글인데요

    쾌청을 모르는 부하직원 말이잖아요

  • 8. 니뽄
    '25.8.21 10:57 AM (118.235.xxx.145)

    일본은 더 나빠요 아시아인들 생체실험해놓고 역사왜곡하고 중국인이 더 나쁘다고 하는거 개웃김

  • 9. ...
    '25.8.21 10:58 AM (211.234.xxx.40)

    신입아 심심한 사과말씀 드려라 얼른

  • 10. ㅇㅇㅇ
    '25.8.21 10:59 AM (221.140.xxx.166)

    신입 잘못 뽑았네요.
    펨코보나봐요.

  • 11. ....
    '25.8.21 11:05 AM (121.142.xxx.100)

    저 청년도 몰랐다 하면 될것을 굳이 저런말을 하는지...
    뜻은 몰라도 살면서 들어는 봤을텐데... 안들어 봤나보네요

  • 12.
    '25.8.21 11:09 AM (218.37.xxx.225)

    쾌청이란말 모를수 있어요
    사실 요즘은 잘 안쓰는 말이잖아요
    근데 조선족 운운은 인성 문제 아닌가요?

  • 13. 소설
    '25.8.21 11:12 AM (118.235.xxx.87)

    아닌가요? 누가 쾌청하다 하나요?

  • 14. 놀며놀며
    '25.8.21 11:15 AM (210.179.xxx.124)

    무식한것들이 우겨대면 답이 없죠.

  • 15. ㅋㅎㅎㅎㅎㅎ
    '25.8.21 11:29 AM (221.149.xxx.157)

    내가 안쓰는 말이면 소설인가요?
    님은 딱 지적수준과 언어적 표현력이
    님수준인 사람과만 교류하시나 봅니다.

  • 16.
    '25.8.21 11:45 A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날씨가 쾌청하다는말 (날씨가 화창하는것처럼)
    자연스럽게 들려요
    그게 이상한 단어예요?

  • 17.
    '25.8.21 11:46 A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젊은놈이 싸가지가 없네요.
    리박스쿨에다가 일베까지 하나봄

  • 18. //
    '25.8.21 11:46 AM (218.54.xxx.75)

    자기 무식을 비아냥으로 대꾸했네..
    굳이 남에게 그럴 필요있나요?
    나온 말이라서 얘기해준건데... 못됐네요.
    요즘 젊은층들 심지어 기자들도 그렇고 단어 뜻 잘 모르는게 많더라고요.
    엄마들이 그렇게 전집 사서 읽히며 키웠는데
    왜들 그 모양인지..
    ‘이타적이다’... 이 말도 그게 뭐냐고 물어요? 대딩이...

  • 19. ㅡㅡ
    '25.8.21 11:53 AM (223.38.xxx.77) - 삭제된댓글

    조선족이 나쁜거구나.

  • 20. ……
    '25.8.21 12:10 PM (114.207.xxx.19)

    쾌청하다는 말을 안쓴다는 분들.. 그래도 알아는 들으셨길 바래요.
    평소 흔히 쓰지는 않아도, 정말 하늘 파랗고 공기 깨끗하고 선선한 보기 드문 날씨를 표현하려고 할 땐 평소 자주 쓰지 않는 단어라도 찾아서 쓰게 됩니다만.
    모든 표현을 짜증나 대박 두 단어로 단순힌 언어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 그런가봄.

  • 21. ㅎㅎ
    '25.8.21 12:26 PM (118.130.xxx.125) - 삭제된댓글

    요새는 무식한거 부끄러워 하지 않아요.
    줄임말, 신조어 쓰는걸 자랑스러워 하고
    다양한 우리말 쓰면 오히려 늙었다고 하며 비아냥대요.

  • 22. 뉘집
    '25.8.21 12:33 PM (121.162.xxx.234)

    아새끼가 부끄러움 모르르는 것과 당당을 구별 못하는지.
    쾌청
    모를 수 있지만 장하다고 나댈 일은 아니지.
    안 쓰김 일기예보에서도 씁디디
    내가 모르면 사어고 고어래.

  • 23. ...
    '25.8.21 2:37 PM (175.198.xxx.107) - 삭제된댓글

    젊은 애들이 문자 세대라... 책을 너무 안읽는 애들이 너무 많아요...?
    생각 보다... 젊은 애들이 너무 무식해요...
    책 많이 읽는 애들이랑 달라요...

  • 24. 뉘집
    '25.8.21 2:45 PM (121.162.xxx.234)

    모르는게 문제가 아니죠
    모르면 아 그런 단어가 있구나 새로운 단어 하나 배웠네 하고 말 일을
    그런 말이 어딨냐 누가 쓰냐 마인드에 더 나아가 우기기까지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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