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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원에 계신 엄마가... 도움 부탁드려요

..... 조회수 : 7,794
작성일 : 2025-08-19 17:10:34

요양 보호사님이 전화 주셔서

식사를 1도 안하시고 약도 안 드신다고...

이렇게 된지 벌서 몇 달 지났어요

이렇게 되면 혹시 돌아가시나요?

너무 걱정되네요 ㅠㅠ

IP : 112.152.xxx.169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25.8.19 5:11 PM (116.45.xxx.34)

    가보셔야지요 ㅠㅠ

  • 2. 일단
    '25.8.19 5:12 PM (116.45.xxx.34)

    자식이 관심 가져야 그 분들도 더 신경 씁니다ㅏㅏ

  • 3. 몇달
    '25.8.19 5:12 PM (112.169.xxx.252)

    몇달동안 안가보신거예요?

  • 4. .....
    '25.8.19 5:12 PM (112.152.xxx.169)

    저도 그러고 싶은데 ㅜㅜ 직장에 메인 몸이라 ㅠㅠ 일요일날 면회 잡긴 했어요

  • 5. ...
    '25.8.19 5:12 PM (59.5.xxx.89)

    돌아 가시기 전엔 일단 곡기를 끊긴 하더라고요

  • 6. 안드시겠다는데
    '25.8.19 5:13 PM (58.29.xxx.96)

    수액으로 연명하실껀지 결정하셔야죠

    고만살고 싶을때도 계속 살려놓으면
    마음대로 죽지도 못하네요.ㅠ

  • 7. 삼킴
    '25.8.19 5:13 PM (118.235.xxx.226)

    기능이 안되는거 아닌가요?

  • 8.
    '25.8.19 5:13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자녀가 한달에 한번은 들러보셔야해요..
    일단 가보세요.

  • 9. ....
    '25.8.19 5:13 PM (112.152.xxx.169)

    2주에 한번씩 가다가 제가 갈때는 두유 한 팩씩 드렸었어요
    이번에 프로젝트 때문에 한 3주간 못뵈었어요 ㅠ

  • 10. 대분분
    '25.8.19 5:14 PM (221.138.xxx.92)

    요양원에서 돌아가시지는 않죠.
    응급실에 가시고 요양병원으로 가시고..그게 순서인 듯.

    일단 가보세요.

  • 11. ....
    '25.8.19 5:14 PM (112.152.xxx.169)

    마시는거는 그래도 반팩 정도는 드신다고 해요
    혹시 콧줄 같은거 하자 그러면 해야 하나요?

  • 12. 연세가
    '25.8.19 5:14 PM (180.83.xxx.190)

    어찌되시는지요?

  • 13. ...
    '25.8.19 5:16 PM (112.152.xxx.169)

    53년생이신데 혈액 투석 하시고 당뇨에 고혈압 지병있으신지 오래 되셔서
    몇년 전 죽을 고비 2번 넘기셨어요

  • 14. 아직
    '25.8.19 5:18 PM (180.83.xxx.190)

    나이가 그리 많지 않으시네요. 일단 콧줄을 하게 되면
    손을 묶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콧줄이 괴롭다고 자꾸 손으로 뺀다고 하시고
    보통은 거의 못 움직이시는 경우 하더라구요.
    그리고 요양원에 따라서 하자고 했는데 안한다면 퇴소하라고 하는 곳도 있다고 합니다.

  • 15.
    '25.8.19 5:19 PM (58.140.xxx.182)

    요번주 가보세요. 에고.
    요양병원을 가까이 잡아야 하는데..

  • 16. 요양원에서는
    '25.8.19 5:22 PM (221.149.xxx.157)

    콧줄을 못해요.
    거긴 의사도 없으니..
    일반병원에가서 의사가 시술하는거지요.
    그런데 콧줄을 안한다하면 집으로 모셔야 할겁니다.
    영양공급이 안되면 그녕 돌아가시는 건데
    그걸 그냥 두고보고 있지는 않으니까요.
    그런데 콧줄을 하게 되면 그때 부터 시작입나다.
    콧줄로 연명하다가 그것도 막히면 위루관으로 넘어가고...

  • 17.
    '25.8.19 5:23 PM (58.228.xxx.36)

    식사안하시면..돌아가실수도..

  • 18. 요양병원으로
    '25.8.19 5:27 PM (211.48.xxx.45)

    요양병원으로 모셔야 의료행위를 할수 있어요.
    병원이라 의사 간호사가 있어요 ㅠㅠ
    빨리 가보세요
    모르면 여기에 물어보세요 .
    경험자들과
    아시는 분들 많아요.

  • 19. .....
    '25.8.19 5:42 PM (112.152.xxx.169)

    엄마 죽을 고비 2번째때 콧줄 하셨었어요
    그게 벌써 3년전이네요 ㅠ
    집에서 모시는건 거의 불가능인데
    투석, 주사, 기타 의료 행위를 해야 해서요 ㅠ
    지금은 요양원에서 투석 병원 보내주셔서 하고 있거든요

  • 20. 어머
    '25.8.19 5:49 PM (112.169.xxx.252)

    53년생이면73세
    젊으신데

  • 21. 옹옹
    '25.8.19 5:53 PM (118.235.xxx.140) - 삭제된댓글

    입으로 식사 안하시는게 단순 기능저하나 식욕 증감을 넘어서 병적증상으로 이어지신 수준인데 식욕증가 약 써보고 안되면 비위관 하는 수밖에 없죠. 만약 지금 결정안하고 최후까지 미루겠다시면 응급상황 발생 때까지 기다리겠다는건데 그건 요양원에 답 없는 책임을 미루는거 밖엔 안되는 거구요
    지금부터는 선택의 연속이에요
    비위관, 기능재활, 신체제재(억제), 연명치료 등등요
    상태에 따라 달라지는거고 당사자와 보호자의 가치관에 따라 어디까지 내다보고 있는지 확실히 계획을 세우세요
    요양원에서 지금처럼 보호자의 결정을 요하는 순간들이 계속 될겁니다

    일단 식사가 계속 안되면 비위관 여부 결정 빠르게 하시고요
    시술은 병원 나가서 하는거고 이후 기본 케어는 요양원에서하고 교체는 정기 방문간호나 외래진료 통해 하게될거에요

  • 22.
    '25.8.19 5:54 PM (121.160.xxx.139)

    두유말고 뉴케어 사다 드리세요.

  • 23. 콧줄X
    '25.8.19 6:00 PM (112.167.xxx.92)

    갖종 성인병에 투석까지 할정도면 살기 싫죠 그러니 먹는거 자제하고 굶어 죽으면 좋겠다 환자의 바람인거 같구만

    콧줄후에 또 뭘또 뚫어가지고 진행하는거 환자에게 고통만 주는것임 차라리 굶어 가시게 하는게 낫다고봐요 그자체로 살아있는것도 아니고 숨만 쉬는건데 인간 삶이 아닌거자나요

  • 24. 옹옹
    '25.8.19 6:03 PM (118.235.xxx.166) - 삭제된댓글

    몇달 간 지속되신거면 매 식사시간마다 인력이 어머니 한분께 집중되어야 했을거에요 그러면 당연히 다른 어르신들은 동시간 케어 중심에서 밀려나게되는거고요.
    식사 때 나눠 드리고 먹여드리고 치우고 양치해드리고 닦아드리고 그와중에 사고날까 식이 종류에 따라 다 제각각 관리해야하는데 어머니 한분께만 계속해서 단독 인력이 투입되기 어려운게 가장 현실적인 이유일거에요. 요양원은 1:1 간병인 시스템이 아니니까요

    그리고 가장 중요하고 근본적인 이유지만 현실적으로 두번째 이유라면 당연히 어머니 건강 문제고요. 연명치료단계이시라면 병원과도 상의해볼 문제이나 짐작컨데 그정도 컨디션은 아니신 것 같구요.
    비위관 하시고 뉴케어라도 꾸준히 섭취하시면 지금보단 나을거에요. 체력이 회복되면 식욕도 회복 될 수 있구요.
    비위관도 컨디션에 따라 했다 제거 할 수도 있고 지속해야 될 수도 있고 다 달라요.
    어머니가 거부반응 있거나 인지저하로 잡아빼기 반복하시면 신체제재도 요할 수 있으니 이부분도 상의 하시구요.

  • 25. 면회
    '25.8.19 6:06 PM (211.234.xxx.123)

    전화 자주 해요.

  • 26. ....
    '25.8.19 6:06 PM (121.190.xxx.90)

    살려낼 생각 하지 마시고
    어떻게 하면 고통스럽지 않게 편안하게 돌아가실수 있나를 고민하세요

  • 27. 그냥
    '25.8.19 6:17 PM (39.7.xxx.162) - 삭제된댓글

    나라면 생각해 보세요
    갈려는사람 보내주는것도

  • 28. .....
    '25.8.19 6:18 PM (112.152.xxx.169)

    요양원에서 밥대신 뉴케어 꾸준히 드리고 계세요 ㅠ
    윗분이 말씀하신데로 인력이 엄마한테 집중되는거 같더라고요 ㅠ
    엄마가 살짝 과격하시고 나르시스트 경향이 있어 (지금은 치매라 많이 순해짐)
    콧줄도 하기 힘들거라 생각되긴 해요
    예전에도 했다가 손발 다 묶이고 짜증내고 간호사분들께 욕하고 ㅠㅠ 발로 차고
    지금은 기력이 없으셔서 ㅜㅜ 그렇지는 않아요

  • 29. 옹옹
    '25.8.19 6:20 PM (118.235.xxx.78) - 삭제된댓글

    소리지르고 욕하고 하는 그 자체가 증상입니다
    당연히 본능적 행동이지만 증상이에요 엄연히
    그러니 그 부분 예민하게 바라보지 마시고
    콧줄 안빼고 안전사고 안나는 결과에 집중하세요
    다만 억제를 규정에 어긋나게
    너무 강하게 해서 멍이들거나 부상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 부탁하시고요

  • 30.
    '25.8.19 6:20 PM (175.197.xxx.135)

    저희시아버지 원글 어머니처럼 전혀 안드셨어요
    저흰 요양원 간호사선생님 잘 만나 도움 많이 받았어요
    코로나때라 면회가 안되어서 뉴케어 꾸준히 넣어드렸어요
    설사하실 수 도있으니 장케어 되시는것도 함께 사서드리세요
    그리고 단거는 조금씩 드시기는하셨어요 카시타드 혹시모르니 넣어드러보세요 그리고 요양원에서 케어가 더이상 안돼면 요양병원으로 옮기시라고 얘기할거에요 그땐 요양병원으로 옮기시는게 좋아요 쾌차하시길바라요

  • 31. ...
    '25.8.19 6:29 PM (221.140.xxx.68)

    요양원에 계신 어머니

  • 32. ㅡ.ㅡ
    '25.8.19 7:09 PM (14.45.xxx.214)

    비위관이나 위루관으로 넘어가는데
    그걸 안한다는건 굶겨서 돌아가시게한다는거라 자식된 입장에서는 쉅지않지요.당연하게도 회복하실수도 있고 가끔 그상태로 10년씩도 살아가시니 위에 쓰신분 말씀대로 보호자로서는 끊임없는 선택의 순간들이 이어집니다.

  • 33. ㅁㅁㅁ
    '25.8.19 7:27 PM (58.78.xxx.59)

    요양원에 계신 어머니

  • 34. ..
    '25.8.19 8:11 PM (211.176.xxx.21)

    댓글 참고합니다.

  • 35. 저희는
    '25.8.19 8:16 PM (59.7.xxx.113) - 삭제된댓글

    시부모님 두분 요양원에서 돌아가셨어요. 임종실이 있더군요. 시어머님은 삼킴 못하실때 젤리화 시키는거 드시고 액체 드셨고 나중엔 그것도 어려우실때 콧줄 하겠냐고 물어왔는데 안했어요. 암도 있으셔서요. 요양원에서 임종하셨고 원장님이 아는 구급차로 모셔서 병원 가서 사망진단 받고 했어요. 시아버님 돌아가시기 전에도 산소포화도 떨어지는거 보면서 거의 정확하게 예측하시더라고요.

  • 36. 길손
    '25.8.19 10:33 PM (223.38.xxx.236)

    경험자입니다.
    자식의 마음 입장이 아닌,환자이신 부모님 입장에서 생각해보심이
    어떨까 합니다 .환자의 고통이 제일 작게 환자 고생이 작은 방법으로.결단의 순간이 몇번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지혜를 주시길 기도합니다.

  • 37. 평화
    '25.8.20 3:04 AM (1.240.xxx.179)

    이성적으로 당사자 입장을 고려하는게 맞고,
    부모님과 헤어지는 시간을 준비하는 과정을
    매일 지켜보는게 자식으로는 너무 안쓰럽고 힘들지요.
    억지로 드시게 할 수도 없고..마음이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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