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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 딸이 심박수가 199

.. 조회수 : 3,641
작성일 : 2025-08-19 12:41:58

어제 학교 수업시간에 애플와치가 울려서 보니 심박수가 130이 넘었고 가슴이 답답해서 선생님한테 말하고 보건실에 가니 199

보건실에서 30분가량 쉬니 170대로 내려오고 조퇴해서 제가 보니 130정도 더라구요..

집근처 소아과 가니 100 나와서 가까운 종합병원가서 심전도 찍어보라고 해서 2차종합병원으로 왔어요..

심전도, 혈액, 폐기능(가슴답답함), 엑스레이 찍어도 별이상은 없는데

혈액검사에서 이산화탄소수치가 좀 높아서 숨쉬기가 힘들었을거라고..

그리고 혈압이 90/60으로 너무 낮다고..

근데 그동안의 애플워치 기록을 보니 꽤 200에 가까운날이 많더라구요..

최근에는 귀에서 심장소리가 들렸다고도 하고..

얼마전에는 쇼핑몰에서 갑자기 어지러워서 쓰러질뻔했거든요..

그때는 그냥 밥을 잘 안먹어서 그런가보다 했었는데 

일단 병원에서의 심전도는 정상이 나와서 3일정도 입원해서 혈압을 어느정도 높이고(수액을 맞추면 높아진다고) 또 심박수가 높아지면 심전도를 하자고 하셔서 지금 입원했어요..

근데 아이는 너무 멀쩡.. 

의사는 혈압으로도 심박수가 오를 수 있다고 이야기하는데 혹시 이런경우 경험있으신분 있으실까요?

아무 병명없이 퇴원해서 학교생활하는데 이런일이 또 일어날까봐 너무 걱정되요..

IP : 14.35.xxx.18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8.19 12:47 PM (218.147.xxx.59)

    혈액검사 하셨다니 갑상선 항진은 아니겠죠? 저 중학교때 알게 된 원인이 체육시간에 달리기 하다가 죽을뻔 했거든요 너무 숨차서 ㅎㅎ 보건실 그땐 양호실 갔더니 양호쌤이 병원 가보라고 갑상선 같다고 하셨는데 맞았었어요

  • 2.
    '25.8.19 12:47 PM (175.208.xxx.4)

    옛날에 지인 딸이 이런 비슷한 경우 있었는데 부정맥이었다는거 같았어요. 수술인지 시술인지 받고 괜찮다는데...

  • 3. 54
    '25.8.19 12:48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90/60 이 그렇게나 위험수치인가요
    전 늘 그정도나오거든요
    몸이 솜처럼 무겁고 기력없긴한데
    별말없던데요
    고혈압 아니면 괜찮나부다했어요
    빈혈이 있으니 10.2?
    숨도차고 기운없고 힘들어요
    전 일생 그래서 그런사람인가부다하고 살거든요
    심전도 이런건 이상없어요
    미주신경성어쩌구 그거같이
    몇번 쓰러진적은 있는데
    딱히 병원간적도 없어요
    저혈당도 있어서 온몸 떨리면
    음료수 마시기도하구요
    저 넘 대충사나요 ㅜ
    별일 아닐테니 너무 불안해하지마시라구요

  • 4. ....
    '25.8.19 12:57 PM (112.145.xxx.70)

    맥박 160만 넘어도
    힘들도 지치고
    가슴 뛰는 느낌이 엄청 들어요..

    부정맥 아닐까 싶네요

  • 5. ...
    '25.8.19 1:00 PM (175.196.xxx.78)

    다른 병원도 가보세요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요

  • 6. ..
    '25.8.19 1:02 PM (211.234.xxx.218)

    울딸은 갑상선항진증이었어요. 학교서 피검했는데 갑상선 검사가 아니라서 그런가,못잡았어요. 병원가서 정밀검진받으세요

  • 7. 그런데
    '25.8.19 1:12 PM (118.235.xxx.87)

    심장 초음파는 하셨어요? 저희 애는 혈압 이상 나오니까 대학병원에서 심장초음파 약속부터 잡던데요. 24시간 혈압계 차고, 24시간 소변 모아서 소변 검사하고, 심장 초음파하고, 혈액 검사 했었습니다. 심전도도 했었고요.

    심장초음파 검사 물어보세요 심장 초음파는 소아 전문의가 직접 보면서 해야한다고해서 6개월 정도 기다렸다가 했었어요(전공의 없었을 때랏니ㄱ 더 기다린건지도 모르지만)

  • 8.
    '25.8.19 1:19 PM (39.7.xxx.63)

    젊은 사람도 간헐적으로 부정맥 오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공황장애일 수도 있고. 병원 가보세요.

  • 9. ㅇㅇ
    '25.8.19 2:08 PM (73.109.xxx.43)

    저는 그래서 칼슘 채널 차단제를 몇년 먹었어요
    제가 혈압도 낮고 (평소 100-55) 기절도 가끔 하지만 의사들은 그런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거든요. 병이 아니라함
    그런데 어느날부터 스트레스 받으면 심장이 빨리 뛰어서 병원 갔더니 응급실로 보냈어요. 그때 199번 뛰더라구요
    응급실에서 두시간쯤 걸려 안정되고 나중에 심장내과 전문의 민나 약을 먹게 됐죠
    심징 내과 꼭 가보세요
    제 생각에 보건실에서 아이 그냥 데리고 있었던 건 위험했던 거 같아요

  • 10. 우리 아이도
    '25.8.19 2:51 PM (220.126.xxx.159)

    우리 아들도 고등학교때 갑자기 심박수가 올라서 순천향대 병원에 갔어요
    바로 응급으로 주렁주렁 주사 등등 달고
    무슨 주사를 놓으니 심박수가 30분정도 지나니 정상으로 왔어요
    바로 심장 잘본다는 세종병원 예약해서 이런 저런 검사를 했는데 병명은 상심실성빈맥이었어요
    시술하면 완치율 90프로 넘는다고 하셔서 방학때 받아야 하나 고민중이었는데
    학기중에 다시 심박수가 올라서 세종병원 응급실에 갔어요
    주사를 맞으니 바로 심박수가 내려가더라구요 (전문병원이라 달라요)
    그리고 나서 시술날짜(여름방학) 잡고 시술 받았어요
    그리고 지금 23살인데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 11. 안나씨
    '25.8.19 2:52 PM (220.126.xxx.159) - 삭제된댓글

    우리 아들은 심박수가 200정도 까지 올랐었어요

  • 12. 우리 아이도
    '25.8.19 2:52 PM (220.126.xxx.159)

    우리 아들은 심박수 200까지 올랐었어요

  • 13. ㅇㅇ
    '25.8.19 3:06 PM (112.170.xxx.141)

    저도 160대까지 올라서 심전도 심장촘파 홀더?검사등등 했는데
    일시적으로 교감부교감신경이 깨져서 그렇다고 했어요.
    인데놀 한 달정도 복용하고 다시 좋아졌고
    벌써 10년도 지난 일입니다

  • 14. ㄹㅇ
    '25.8.19 3:38 PM (211.114.xxx.120)

    심전도로는 거의 대부분의 심장 질환 잡아내지 못 합니다.
    대학병원 가셔서 순환기쪽 검사 해보셔야 할것 같아요.
    그리고 윗님들 말씀처럼 갑상선 꼭 확인해 보시구요.

  • 15. ㄹㅇ님 말대로
    '25.8.19 6:37 PM (211.48.xxx.45)

    하셔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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