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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서성한중까지 자사고, 특목고 무대네요

우와 조회수 : 3,793
작성일 : 2025-08-19 08:44:46

현고 3맘인데 요즘 입시에 대학이 많은걸 공개해 줘요.

50프호 컷, 70프로 컷

서성한(상향) 중경외시 건동홍 유튜브에서 계속 보고 있는데 

전체 합격률은 일반고가 학종 합격률은  40프로 이상이 특목고.  

스카이야 원래 특목,자사고 무대였지만 5년전에는 서강대랑 성대가 그래도 일반고도 많이 뽑아 줬었는데 모 학원 입시설명회에서 성대가 특목고 맛집이리 했다 하네요.  특히 인기있는 계약학과는 특목고만 뽑는다는 전형,  작년에 시스템 반도체 학과가 추합이 엄청 돌았다는데 일반고는 10명중 1명 뽑혔다네요. 

서강대는 작년에 일반고 합격률이 현저하게 떨어지고,

(그래도 다른 학교는 학종에서 40프로 뽑는다는데 서강대는 27프로인가?. 이거 설마 사배자, 장애인 전형같은 특수 전형 포함 인지??) 

한양대는 원래 안 뽑기로 유명했고 전형이 특이.  도리어 요즘은 조금 뽑는다는 분위기(예전에 비해,)

중대는 일반고형(융합형)이 70프로 일반고를 뽑긴 하는데

탐구형(자사, 특목고형) 이 인원이 2배 넘고,

 

무엇보다도 인기있는 첨단 학과들은 대부분 특목,자사고 선발 전형에만 인원을 주었네요.(특히 성대)

 

블로그나 유튜브 같은 거 꾸준히 보다보니

교과는 자꾸 수능최저 낮춰서 교과애서 원서비도 벌고 빵꾸도 막으려는 속내가 보이고

학종은 갖은 보정으로 특목, 자사고 선발(특히 첨단 인기과랑 어문 계열 ) 과 전형 복잡화(성대), 면접 추가나 면접 점수 상향 (시립대 50프로? 시립대 너마저!!)  

 

이게 결국 고교 학점제를 대비하는 거라는 시각이 우세하고요.   나랑은 상관 없지만 결국 발빠르고 정보 빨리 얻는 사람들이 유리한 세상이 점점 되어 가네요.

 

면접학원도 알아봐야 하나 싶고

 

 

 

IP : 211.211.xxx.168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8.19 8:47 AM (118.235.xxx.59) - 삭제된댓글

    좀 의외였던 게
    조카가 동국대 다니는데 거기도 특목고 애들이 꽤 된대요.
    특목고에서 건동홍이면 그닥 대학 잘간건 아니지 않나요?
    여튼 국숭세단으로 내려가야 거의 일반고라 하더군요.

  • 2. ....
    '25.8.19 8:52 AM (175.209.xxx.254)

    최저영향이 있죠.

    지방에서 전교권이래도 수능최저못맞추는경우 허다하니까요.

  • 3. ...
    '25.8.19 8:54 AM (182.216.xxx.250)

    도대체 누구 말이 맞는지
    유명 유튜버의 입시상담 들어보면
    신중의 신은 내신이라고
    내신 잘 받을 수 있는 곳 가라고
    자사고 특목고 10프로 이내 들 가능성 없어보이면
    일반고 가라고 그렇게 강조하던데
    도대체 누구 말이 맞는 거예요?
    입시 왜 이렇게 복잡해요???

  • 4. ...
    '25.8.19 8:54 AM (202.20.xxx.210)

    보통은 전문적으로 컨설팅 해주는 데가 있어요.. 강남에선 이미 컨설팅에 많이들 맡겨요.. 천만원 대로 전문적으로 해주는 곳 도움 받고 하는 거죠, 챙길 게 너무 많으니까요...

  • 5. ㅁㅁ
    '25.8.19 8:58 AM (58.29.xxx.20)

    교과전형을 운영하니까요. 교과전형에서 일반고 뽑으니까 학종에선 특목자사 뽑으려는 의도가 강한거죠.
    그래서 내신이 신중의 신이라 한거에요.
    최저가 낮아져서 내신이 더 오르잖아요.
    수능보단 내신이 높아야 학교를 잘 가요.
    이미 몇년전 부턴 당연한 얘기..
    내신,수능 다 잘하면 자신있게 메디컬 가는거고요.

  • 6. 저기
    '25.8.19 8:59 AM (211.211.xxx.168)

    175님, 학종에 수능 최저 있는 곳은 고대뿐입니다.
    지금 말씀하시는 건 교과고 사실 두세과목에서 저 정도 수능도 못 마추면 안 가는게 맞지요.( 보통 한두과목 약해서 정시가 힘든거니)

    요즘 특목고는 수능공부 안한답니디. 학종으로 가는게 유리하니.

    참고로 상위권 어문계열 생각 하시는 분들은 잘 모새요.
    어문계열이 특히 심하던데요 (왜인지 몰라도 국문과까지)

    70프로 내신컷 3,4점대던데 그건 대놓고 특목고 뽑는다는 겁니다.
    특히 50프로 컷이 이상하게 낮다면
    아! 대놓고 특목고만 뽑는 학교나 젼형이구나 생각 하시면 됩니다.

  • 7. 시립대 높공
    '25.8.19 9:05 AM (211.235.xxx.227) - 삭제된댓글

    올해입학생 반이 특목고입니다

  • 8. ..
    '25.8.19 9:07 AM (210.178.xxx.60) - 삭제된댓글

    특목은 어차피 중등 상위권 아이들이 가잖아요.
    거기서 버티는것도 진짜 힘들어요.

    특목고 주무대되는게 이상할건 없죠.
    내아이 성향에 맞춰 진학하는거에요.
    일반고 가서 전교1 찍고 메디컬 가던지 멘탈강하면 특목가서 잘버티다 학종으로 가던지요.

    전략적으로 일반고 택하는 아이들도 많습니다.

  • 9. 저기
    '25.8.19 9:07 AM (211.211.xxx.168)

    내신이 신중의 신인 건 교과전형
    지방 일반고 해당
    교과 10프로 뽑으니깐요. 중복 합격도 엄청 많고 그만큼 촘촘하고.
    1,0-1.2면 스카이
    경기 학군지 학교는 1.4가 1등이라는데 교과로 1.4면 중대나 성대, 한양대 낮은과?
    근데 1.8이면 인기과 기준으로 홍대 이하
    2.5-3점대면 경기권 외각이나 지거국 낮은과ㅜ정도 (정확친 않음)

    보통의 일반고는 당연히 정시가 훨 잘나오니 교과는 안 씁니다.

    교과는 초상위권 내신 애들이 의치한수 가거나 (1대 극초반) 정시 망한 애들이 노리는 전형입니다,

    엎치락 뒤치락 하고 과목마다 잘하는 아이들이 포진한 상위권 일반고애들은 그림의 떡.

    유튜브에 내신 1.2나 3인데 모고가 3-5등급이라며 수능최저 못 마춘다고 어디가냐고 상담하는 내용 많지요(애들 얼굴좀 가리지!)

  • 10. ...
    '25.8.19 9:07 AM (175.209.xxx.254)

    어문에 학종이면 더 당연한 결과아닌가요.

    어문 학종 생기부가 외고랑 일반고가 활동자체가 비교가 안되죠...

    학종으로 평가했다하면 일반고는 더 힘들어요.

  • 11. 저기
    '25.8.19 9:10 AM (211.211.xxx.168)

    내신이 신중의 신인 건 교과전형

    최상위권 극초반 내신에 수능최저 못 마추어서 일반 학종으로 서성한정도 갔다가 반수해서 의대 가더라고요.
    내신 극초반은 에버랜드 프리패스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니 내신이 신중의 신

  • 12. ...........
    '25.8.19 9:12 AM (183.97.xxx.26)

    제가 한 명은 특목고 다른 한 명은 일반고 보냈는데요.. 많이 달라요. 특목고 어마어마하게 뭘 많이 해요. 일반고랑 비교가 안됩니다. 그래도 지금은 내신 위주라 많이 좋아진거에요. 예전에 자소서 있고 생기부 중요할 때는 더 심했거든요. 봉사까지. 학군지 1등급이랑 아닌 곳 1등급이랑도 차이 있듯이.. 일반고에서 수시 쓸때 2.5 넘어가면 우리가 아는 학교들 거의 못쓴다고 생각하시면 될거에요. 특목일 때는 몰랐는데 일반고는 그렇더라구요. 특목고 다닐 때는 몰랐는데 일반고 가보니 아이들이 왜 자퇴하면서까지 다들 정시에 올인하는지 이해되었어요.

  • 13. ..
    '25.8.19 9:13 AM (210.178.xxx.60) - 삭제된댓글

    올헤 고1 경기도 학군지 중등 전교10등내에서 두명 빼고 외고,국제고 포함 다 특목 진학했어요.
    일반고 간 전교5등졸업 아이 내신 올1찍고 모고도 올1 나오고 있고요.
    중등성적으로 대입 결과는 비슷하던지 일반고가 낫죠

  • 14. 저기
    '25.8.19 9:13 AM (211.211.xxx.168)

    그냥 시험봐서 가면 안 되나요?

    아이들이 학교에서 하지도 않은 활동 때문에 왜 차별과 불이익을 받아야 하는지.

    이과도 마찮가지 입니다. 탐구, 심화 아런 이야기 있는 건 특목고나 일부 과중고에서 개설한 과목에 점수를 더 준다는 거래요.
    생기부 설명할 때 xx실험 뭐 이런 과목 (진로선택과목) 들은 게 열심히 한거라는데 일반고는 개설도 안된 과목들

  • 15. ..
    '25.8.19 9:14 AM (210.178.xxx.60) - 삭제된댓글

    올헤 고1 경기도 학군지 중등 전교10등내에서 두명 빼고 외고,국제고 포함 다 특목 진학했어요.
    일반고 간 전교5등졸업 아이 내신 올1찍고 모고도 올1 나오고 있고요.
    중등성적으로 대입 결과는 비슷하던지 일반고가 나을걸요

  • 16. less
    '25.8.19 9:14 AM (49.165.xxx.38)

    제가 알기로는.. 연세대, 성대,한양대가. 유독 특목고를 좋아하고. 많이 뽑는걸로 알고 있음..

  • 17. ,,,
    '25.8.19 9:16 AM (118.235.xxx.54)

    교과전형으로 일반고 애들 뽑고 학종으로 최대한 특목 자사고 뽑고 싶은 거겠죠 중대까지는 원래도 좀 그랬던 것 같은데 건동홍은 그래도 일반고가 많지 않을까요
    보통 특목 자사고에서 서성한 중경까지는 쓰긴 써도 건동홍은 잘 안 쓰지 않아요?

  • 18. 210님
    '25.8.19 9:17 AM (211.211.xxx.168)

    5등급제에 생기부 위주로 가면 특목고가 유리해질 겁니다.
    그래서 다들 발 빠르게 자사, 특목고 진학한 거였구요.그것도 발 빠르고 정보 빠른 엄마들만 가능한 아이기지요,

    지금 황금돼지는 입학때는 내신이 중요하다고 자사, 특목고가 그리 쎄지 않았었는데 점점점.

  • 19. ...
    '25.8.19 9:17 AM (175.207.xxx.21) - 삭제된댓글

    잘 안쓰죠
    특목고 마지노선이 그나마 건동홍 아닐까요?
    특목고 애들이 국민대 가지는 않을듯 해서요

  • 20. ....
    '25.8.19 9:20 AM (175.209.xxx.254)

    원글님도 아시잖아요.

    특목 3,4가 일반고 2보다 낫다는거..시험봐서 가도요.

    대학이 바보가 아닌데 더 우수한 아이들 뽑으려고 하는거죠.

  • 21. 000
    '25.8.19 9:22 AM (182.221.xxx.29)

    원글님도 아시잖아요.

    특목 3,4가 일반고 2보다 낫다는거..시험봐서 가도요.

    대학이 바보가 아닌데 더 우수한 아이들 뽑으려고 하는거죠.22222

  • 22. ..
    '25.8.19 9:24 AM (210.178.xxx.60) - 삭제된댓글

    09년 아이들 까봐야 알아요
    5등급제라 내신 삐긋하고 자퇴생급증이에요.
    아이주위 국제고,외고 간 아이들 자퇴많아요.
    전문가들도 엇갈리잖아요.

    대입은 실력이 첫번째지만 본인운이 많이 좌우해요.
    불공평하죠

  • 23. 제가 하고
    '25.8.19 9:24 AM (211.211.xxx.168)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일반고가 더 잘한다는게 아니라

    5등급제에 대비하기 위해 대학들이 특목고 위주의 전형으로 계속 변해가고 시험해 보고 있고 그 폭격 맞은게 2025년도부터라는 겁니다.

    서강대가 학종에서 일반고 비율이 29프로대 선발!
    그래도 성대 한양대도 40프로대 인데.

    5등급제 되면 더 심해질 것 같습니다.
    일반고 교사들이 복붙해서 써주는 생기부
    그 복붙 하는 것도 500자 안 채워준 생기부
    (죄송한데 니애 공부 안해서 그랬다 할까봐 내신 1점대 중후반 입니다)
    이걸로 5등급제의 변별력 없는 상황에서 맨땅에 헤딩하여야 합니다,
    이래서 발빠른 애들이 자퇴하나 싶고.

    얼마전 교사들이 AI로 생가부 쓴다고 다 잡아내서 무효화 시킨다 하는데 애들이 무슨죄 인가요?
    애들이 생기부 AI로 써달라 했나요?
    완전 대환장 파티입니다.

    AI로 학생부 쓰는 교사들…대학 “믿을수 있나” 고심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5-07-02 21:302025년 7월 2일 21시 30분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50702/131926398/1

  • 24. 컨설팅 업체도
    '25.8.19 9:27 AM (211.211.xxx.168)

    “월 2만원에 뚝딱”…‘생기부 AI’로 학교 공략하는 사설 업체들
    https://naver.me/xBMhh8ST

    교사조차 '믿을 건 등급뿐'... 생기부 불신 키우는 챗지피티?
    입력2025.08.04. 오전 11:05 기사원문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483294?sid=102

    [아이들은 나의 스승] 세특 작성부터 시험 문항까지 AI에 맡기는 시대, '교사 무용론'이 두려운 까닭

  • 25. 몰라요
    '25.8.19 9:31 AM (39.7.xxx.7) - 삭제된댓글

    특목위주 전형이라고 하기는 어폐가 있어요.
    중등상위권 찍고 특목고가서 치열하게 살아야 생기부 나와요.
    일반고 갔어도 어차피 그 학교갈 점수 나올만한 아이들이에요.
    힘들게 특목갔는데 우수한 아이들 모인곳에서 5등급제 4,5등급 나오면 그 생기부 학종으로 어디 넣겠나요?

  • 26. 윗님
    '25.8.19 9:35 A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특목고 4,5등금이 일반고 1등급보다 나은지 못한지 비교가 안되고 어른들이 재단한 틀에 끼워지는게 문제지요.

    일렬로 줄서서 특목고 간건 아니짆아요

  • 27. 윗님
    '25.8.19 9:43 AM (211.211.xxx.168)

    특목고 4,5등금이 일반고 1등급보다 나은지 못한지 비교가 안되고 어른들이 재단한 틀에 끼워지는게 문제지요.

    일렬로 줄서서 특목고 간건 아니짆아요.

    무엇보다도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일부 일반고 샘들이 엉망으로 써준 생기부 (물론 성실한 샘들도 많이 계십니다. 불성실한 분들이 심한 빵꾸를 내 놓아서 그렇지) 로 생기부로 평가 받는점의 불합리성을 이야기하고 싶은 겁니다.

  • 28. ㅇㅇ
    '25.8.19 9:50 AM (180.230.xxx.163)

    특목에 1명 일반고에 1명 다니는데, 수업의 질, 활동, 특히 교사의 열의가 차이나네요. 특목 내신 3.4 받기도 쉽지않은것이 수행의 질과 양이 일반고와 너무 달라요.
    특목아이들 요즘은 정시로 트는경우도 많습니다. 눈은 높아서 건동홍라인은 안써요. 안가고말지 분위기 ㅠ. 중경외시가 마지노선인데 겈도 선배들보니 반수해서 올리더라구요.
    언급한 성대등 특목 이뻐하는 학교들이 꽤 있는데 입학사정관들과 이야기 나눠보면 대학진학 후 학교생활에서 특목아이들이 뭐든 차이나게 잘하는게 데이터로 보인다고 하더라구요.
    그도그럴것이 3년 내내 에세이쓰고 토론하고 논문 찾아읽고 그러거든요. 어찌보면 내신등급보다 훈련된 아이들 환영하는거라 볼수도 있을듯요.

  • 29. ..
    '25.8.19 9:53 AM (210.123.xxx.144)

    일반고 보낼 중3 아이 엄마인데..
    뭐가 좋은지 모르겠고.. 불안감만 커지는거 같아요.

  • 30. ..
    '25.8.19 10:02 AM (175.194.xxx.83)

    저희 아이 고등 갈땐 특목 자사 등급 낮은거 보다 일반고에서 내신 잘 받고 수능공부해라 그런 조언을 받았는데 지금 원서 쓸 준비를 하고 보니 특목 자사가 낫구나 싶네요. 일반고는 학종으로는 가기가 너무 힘든거 같구요. 문과의 경우엔 상위권 대학은 외고 국제고만 뽑는거 같아요. 교과는 1점대 중반이 나와야 하는데 경쟁 있는 일반고는 전교권에 1중반 몇 없어요. 아무튼 특목이랑 일반 비교하려는게 아니라 이 입시제도 너무 이상하고 복잡하구요. 컨설팅이나 입시에 엄청 고관여 아니면 따라가기 힘든 복잡한 제도인거 같아요. 저는 상대적인 평가가 가능하게 해서 공정하다고 판단할 수 있는 제도가 돼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 31.
    '25.8.19 10:20 AM (211.234.xxx.201)

    특목고 자사고도 잘 하는 애들이 와서 등급따기가 너무 힘들어요. 수행도 하라는게 너무 많고 시험은 하나 틀리면 등수가 쑥 밀리고 일반고가 친구들 1.초반이라 의대 쓴다는데 후회되어요

  • 32. ㅇㅇ
    '25.8.19 10:27 AM (1.240.xxx.30)

    서성한중까지는 진짜 괜찮은 특목고, 자사고 위주에요. 그 밑에 외대 경희대, 심지어 건동홍 국숭에도 특목 자사고 출신들 많습니다. 위에 대학보다는 덜 명문인 특목고등학교겠지만 일반고에서 인서울 좋은곳 가기가 요새는 쉽지 않아요

  • 33. 그들의
    '25.8.19 10:36 AM (118.130.xxx.26)

    그들의 무대가 될 수 밖에 없는 건
    그들의 모고 성적을 보세요
    일반고 전교권과 맞먹잖아요
    뭐가 공정한건지

  • 34. 제 기준
    '25.8.19 10:44 AM (220.126.xxx.178)

    자사고 3학년과 일반고1학년 아이들 키우고 있는데 저희애 학교의 경우 저희애가 3등급대인데 건홍동까지 가진 않아요. 5등급이하인 애들은 올초부터 내신버리고 정시준비하구요. 그리고 학교 다른 두 아이보니 정말 일반고랑 특목자사고는 하는 활동 자체가 달라요. 큰애는 정말 바쁘고 힘들게 학교생활했고 둘째는 성적이 괜찮은 편임에도 학교생활이 여유가 있어요. 학교분위기도 완전 다르구요.
    둘째는 큰애와 같은 학교 지원했다가 떨어져서 일반고간거라 여름방학때 티오나면 그 학교 편입시켜야지 했는데 이번엔 자퇴생이나 전학생이 없어 편입생도 안뽑는다네요. 그거 보면 이번 고1부터 입시제도 바뀌니 성적 안나와도 생기부 잘 써주는 특목자사고가 입시에 더 유리한건 아닐까 싶은 생각이..

  • 35. 학종
    '25.8.19 10:45 AM (61.74.xxx.243)

    동탄 일반고 3등급 초반인데 동국대 불교과 써본다는데요.
    학종으로 쓰면 될꺼라고..(수시컨설팅 받은거임)

  • 36. 이어서
    '25.8.19 11:06 AM (220.126.xxx.178)

    모고성적이 진짜..
    저희애 학교가 아주 잘하는 자사고가 아님에도 수학1등급 나와도 전교등수는 60-70등이에요. 물론 높1은 아니지만요. 모고가 올1은 나오지만 전교등수는 그저그런...

  • 37. 61님
    '25.8.19 11:30 AM (211.211.xxx.168)

    동국대 전형이 특이해요. 제일 잘한거 10개인가? 뭐 그것만 추려서 본다 하던데.(교과인지 학종인지?)

    아마 그 아이가 3등급이라도 1등급이 많은 3등급일지도.

  • 38. 118님
    '25.8.19 11:33 AM (211.211.xxx.168)

    자사고는 모르겠는데 요즘 특목고는 정시점수 잘 안나온다고 하던데요. 활동을 많이 해서라나 뭐라나.
    유튜브에서도 지나가는 말로 그러고 우리 동네 특목고 간 아이들도 정시는 공부 안하고 그냥 면접준비 한다고.

  • 39. ,,,,,
    '25.8.19 2:17 P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대학들이 제일 싫어하는게 뭔줄 아세요?
    반수니 뭐니해서 중간에 그만두는거 제일로 싫어해요.
    이건 교수들이랑 교류하는 입시설명회 진행하신 교사분이 한 얘기에요.
    1학기하고 중간에 반수한다고 나가봐요. 그돈 다 빵구잖아아요?
    굉장히 현실적인 이야기죠.
    여러 경로로 입시에 관한 설명회를 다수 들은 바에 의하면
    대학은 우수한 인재를 뽑으려고 전형을 만들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건
    중간에 안나갈 애들이 더 중요합니다.
    그렇게 본다면 정시형이 아닌 수시로 들어온 애들이 더 좋겠지요.
    특히 최저없이 생기부로만 들어온 애들...
    그들이 졸업후 취업을 신경쓰는것도 아닌데 누가 들어온들 뭐가 중요하겠나요.
    한양대가 작년부터 교과에 최저를 넣었죠. 오래된 전형인데 결국 결단을 내린거죠.
    입시설명회에서 말하길 시골학교에서 한양대 간 애들중에 취미가 축구인 애들이 있다.
    좀만 해도 내신나오고 최저없으니 한양대 넣기 좋고.. 그렇게 가서 대학에서 수업따라가기 힘들어한다고 실제 입시판 설명회 진행한 교사가 한말이었어요.
    그런애들이 그만두겠나요. 네버요. 안나가죠..
    기본적으로 한다하는 일반고들은 정시형들이 많아요. 생기부 미약하고 내신도 치열해서..
    그렇다보니 정시형은 재수,삼수가 가능하잖아요?
    최저없는 학종으로 붙으면 재수가 힘듭니다. 정시공부를 안했기에..
    그렇게 본다면 최저없으면 원서도 (학교건물 세워주는 원서비 매우 중요!!!) 많이 들어올거고
    중간에 나가는일도 없을거고.. 이런 구조로 본다면
    대학들이 왜 최저없는 전형을 만들고 특목자사고를 좋아하는지가 보이긴 합니다.
    실제 체대입시에서 실기를 한과목 바꿨더니 애들이 그 실기는 불리할거 같아서
    원서를 많이 안내서 1년만에 실기를 바꾼 학교도 인서울에 있더라구요. 훗..
    어차피 뽑는 애들은 똑같은데 원서비라도 최대한 챙겨야하지 않겠어요? ㅎ

  • 40. ,,,,,
    '25.8.19 2:19 P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대학들이 제일 싫어하는게 뭔줄 아세요?
    반수니 뭐니해서 중간에 그만두는거 제일로 싫어해요.
    이건 교수들이랑 교류하는 입시설명회 진행하신 교사분이 한 얘기에요.
    1학기하고 중간에 반수한다고 나가봐요. 그돈 다 빵구잖아요?
    굉장히 현실적인 이야기죠.
    여러 경로로 입시설명회를 다수 들은 바에 의하면
    대학은 우수한 인재를 뽑으려고 전형을 만들기도 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건
    중간에 안나갈 애들이 더 중요한 겁니다.
    그렇게 본다면 정시형이 아닌 수시로 들어온 애들이 더 좋겠지요.
    특히 최저없이 생기부로만 들어온 애들...
    그들이 졸업후 취업을 신경쓰는것도 아닌데 누가 들어온들 뭐가 중요하겠나요.
    한양대가 작년부터 교과에 최저를 넣었죠. 오래된 전형인데 결국 결단을 내린거죠.
    입시설명회에서 말하길 시골학교에서 한양대 간 애들중에 취미가 축구인 애들이 있다.
    좀만 해도 내신나오고 최저없으니 한양대 넣기 좋고.. 그렇게 가서 대학에서 수업따라가기 힘들어한다고 실제 입시판 설명회 진행한 교사가 한말이었어요.
    그런애들이 그만두겠나요. 네버요. 안나가죠..
    기본적으로 한다하는 일반고들은 정시형들이 많아요. 생기부 미약하고 내신도 치열해서..
    그렇다보니 정시형은 재수,삼수가 가능하잖아요?
    최저없는 학종으로 붙으면 재수가 힘듭니다. 정시공부를 안했기에..
    그렇게 본다면 최저없으면 원서도 (학교건물 세워주는 원서비 매우 중요!!!) 많이 들어올거고
    중간에 나가는일도 없을거고.. 이런 구조로 본다면
    대학들이 왜 최저없는 전형을 만들고 특목자사고를 좋아하는지가 보이긴 합니다.
    실제 체대입시에서 실기를 한과목 바꿨더니 애들이 그 실기는 불리할거 같아서
    원서를 많이 안내서 1년만에 실기를 바꾼 학교도 인서울에 있더라구요. 훗..
    어차피 뽑는 애들은 똑같은데 원서비라도 최대한 챙겨야하지 않겠어요? ㅎ

  • 41. ,,,,,
    '25.8.19 2:30 PM (110.13.xxx.200)

    대학들이 제일 싫어하는게 뭔줄 아세요?
    반수니 뭐니해서 중간에 그만두는거 제일로 싫어해요.
    이건 교수들이랑 교류하는 입시설명회 진행하신 교사분이 한 얘기에요.
    1학기하고 중간에 반수한다고 나가봐요. 그돈 다 빵구잖아요?
    굉장히 현실적인 이야기죠.
    여러 경로로 입시설명회를 다수 들은 바에 의하면
    대학은 우수한 인재를 뽑으려고 전형을 만들기도 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건
    중간에 안나갈 애들이 더 중요한 겁니다.
    그렇게 본다면 정시형이 아닌 수시로 들어온 애들이 더 좋겠지요.
    특히 최저없이 생기부로만 들어온 애들...
    그들이 졸업후 취업을 신경쓰는것도 아닌데 누가 들어온들 뭐가 중요하겠나요.
    한양대가 작년부터 교과에 최저를 넣었죠. 오래된 전형인데 결국 결단을 내린거죠.
    입시설명회에서 말하길 시골학교에서 한양대 간 애들중에 취미가 축구인 애들이 있다.
    좀만 해도 내신나오고 최저없으니 한양대 넣기 좋고.. 그렇게 가서 대학에서 수업따라가기 힘들어한다고 실제 입시판 설명회 진행한 교사가 한말이었어요.
    그런애들이 그만두겠나요. 네버요. 안나가죠..
    기본적으로 한다하는 일반고들은 정시형들이 많아요. 생기부 미약하고 내신도 치열해서..
    그렇다보니 정시형은 재수,삼수가 가능하잖아요?
    최저없는 학종으로 붙으면 재수가 힘듭니다. 정시공부를 안했기에..
    그렇게 본다면 최저없으면 원서도 (학교건물 세워주는 원서비 매우 중요!!!) 많이 들어올거고
    중간에 나가는일도 없을거고.. 이런 구조로 본다면
    대학들이 왜 최저없는 전형을 만들고 특목자사고를 좋아하는지가 보이긴 합니다.
    실제 체대입시에서 실기를 한과목 바꿨더니 애들이 그 실기는 불리할거 같아서
    원서를 많이 안내서 1년만에 실기를 바꾼 학교도 인서울에 있더라구요. 훗..
    어차피 뽑는 애들 인원은 똑같은데 원서비라도 최대한 챙겨야하지 않겠어요? ㅎ

  • 42. 윗님
    '25.8.19 3:21 PM (211.211.xxx.168)

    제 딸 친구들 보니 현실은 달라요.
    정시본 애들보다 내신 좋고 수능최저로 쉽게 갈아탈 수 있는 교과 합격자들이랑 그냥 기존 대학 다니면서 다시 원서 넣어 볼 수 있는 내신 좋은 특목고 학종 합격자들이 대거 옮겼어요.

    아무 노력도 하지 않고 원서 넣을 수 있잖아요,
    정시로 다시 하려면 1년 기숙사 들어가야 하고요.

    82에선 맨날 정시인 애들이 아쉬워서 그만둔다 하지만
    그들은 그만큼 1년 더 공부하는 거고
    현실은 교과나 특목고 학종 애들이 기존 학교 잘 다니면서 이리저리 옮겨 다녀요.
    자기가 잘하던 과목만 공부해서 수능촤저 맞추면 되니 반수도 쉽고요.

  • 43. 윗님
    '25.8.19 3:26 PM (211.211.xxx.168)

    82에서도 다음해 같은 학종 넣어서 합격했다는 댓글 봤고요,
    특목고 같지만,

  • 44. ,,,,,
    '25.8.19 11:17 PM (110.13.xxx.200)

    주변인들이 전체 수치를 대변하는건 아니죠.
    전체적인 수치로 보면 학종으로 갈아타는건 가능해도 재도전은 안하게 되는게 일반적이죠.
    내신과 생기부는 재수한다고 좋아지는게 아니니까요.
    교과는 그냥 숫자인데 재수한다고 뭘 얼마나 더 잘낼수 있을까요.
    본인도 댓글에 썼네요. 동네 특목고 애들은 정시공부안하고 면접준비한다고.
    입시 치뤄보니 솔직히 어딜가든 자기할 나름이란 생각입니다.
    특목고는 특목대로 내신불리하다 하고 일반은 일반대로 생기부 불리하다 해도
    그 와중에 잘가는 애들은 잘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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