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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집 대문옆 전봇대에 할머니를 이불에 싸서 모셔 놨네요

ㅇㄹ 조회수 : 3,873
작성일 : 2025-08-19 08:37:42

겨울날 아침 출근길에 골목을 나서는데 전봇대 옆에 할머니를 이불에 싸서 모셔 놓았네요. 경찰에 신고하고 통장하고 주민들이 나와서 걱정들하면서 따뜻한 물도 드리고 했어요.

 

1998년 1월 대구에서 추운 날이었어요. imf라는 이상한 단어가 뉴스에 나오던 때인데, 직장에서도 분위기가 어수선할 때 였어요. 그 IMF라는 국가부도상태 한보그룹 부도, 은행들도 부도.... 엄청난 사태들이 터지던 떄였었어요.

 

https://imnews.imbc.com/replay/1997/nwdesk/article/1771266_30717.html

 

당시 김영삼대통령이 나라 망했다고 하던 기사네요.

 

작년말에만 하더라도, 

 

작년 폐업자 100만 육박 '역대 최대'…'사업부진 탓' 19%↑
https://www.kita.net/board/totalTradeNews/totalTradeNewsDetail.do?no=85034

 

이런 때였어요.

 

이제 새 정부가 경제를 회복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방해할려는 사람들이 있네요.

 

 

IP : 185.220.xxx.14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8.19 8:41 AM (118.235.xxx.66) - 삭제된댓글

    나참 요새 일인 줄 알았네요
    2천년대 서울에서는 쓰레기봉투에 할머니 넣어 버린 일도 있었어요
    아는 언니가 부스럭 소리 듣고 가봤다가 발견하고 얘기해줬어요

  • 2. ㅁㅁ
    '25.8.19 8:45 A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제목 낚시좀 하지 마라
    그지 발싸개야
    중증 환자들

  • 3. 에휴
    '25.8.19 9:34 AM (218.54.xxx.75)

    왜 오늘 얘기처럼 해요?
    중요하지도 않은 걸...

  • 4. ....
    '25.8.19 9:43 AM (117.52.xxx.96)

    마지막 줄에 답이 있죠...

  • 5. ...
    '25.8.19 9:46 AM (118.235.xxx.225) - 삭제된댓글

    당근 취미 모임인 줄 알고 나갔더니 신천지인 거랑 똑같네요

    일상글 제목 클릭했더니 정치글인 거랑 똑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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