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행가고
남편과 딸만 있어요.
집밥 좋아해 배달 안시킬거예요.
배달 시키는법도 모르고요.
뭐 해놓고 갈까요?
저는 여행가고
남편과 딸만 있어요.
집밥 좋아해 배달 안시킬거예요.
배달 시키는법도 모르고요.
뭐 해놓고 갈까요?
카레,곰국,육개장
집밥 좋아해 배달 안시킬거예요.
ㅡㅡㅡ
프로인데 질문은..
저희와 반대네요. 저희집은 반찬 만들어놔도 남편과 아들이 신나게 배달시켜먹어요ㅋㅋ
불고기, 장조림, 김치찌개 어떨까요?
그냥 여행가보세요.
그들에게도 자유를..
집 밥은 또 님오면 그때 잘 해주면 되잖아요.
음님. 그럴까요?
생각지도 않았는데.
굶어죽기야 하겠어요?
멸치볶음 잔뜩,
장조림,
3분 카레
다른 반찬은 반잔가게 이름과 주소 남겨주기
사실 아무것도 안 해놓으셔도 잘만 먹고 있을 겁니다
알아서 자립적으로 사는 방법을 길러주세요
뭘해놓고 갈까 계속 고민중이었는데.
음님 말씀이 신선한 충격.
해놓고가나 안해놓고가나 별 일은 없겠네요.
배달배달할거같은데요 ㅎㅎㅎ
입애 맞는 밀키트 주문해주세요.
밥도못해..
둘중 하나는 하게 만들어야죠
배민 어플 깔고 시켜 먹는 법을 가르치세요
챙겨 먹기만한다면
준비해놓고 가세요
욋댓글에 있듯
찌개류 국류 소분 냉동
멸치붂음 포장김 김치썰어한통
오이 고추 씻어 한통
썰어 된장 찍어 먹기
밥은 해 먹든지 즉석밥 사놓든지
혹시 안먹었더라도
여행서 돌아와 피곤한데
냉동 찌개나 국으로
식사준비 간단해요
저도 15박 여행
다녀 온 경험이 있답니다
저도 읽으면서 국 한두개, 찌게 한두개, 반찬 몇개 생각하다
위에 어떤 님의
배달도못해
밥도못해..
둘중 하나는 하게 만들어야죠
이 댓글보고 제가
띵~~~~~
이게 정답이구나
뭘 반찬을 만들어요?
배달시키던가, 동네 식당엘 가서 먹던가 라면을 끓여 먹든가...아기들도 아니고 뭔걱정이예요?
이번에 아무것도 하지말고 가세요.
시켜먹던지 스스로 하던지 ᆢ
좋은 현장 교육이 되겠네요
이번기회로 평소 엄마에 대한 고마움도 느낄수 있고.
여행갈때 반찬 준비해야죠
똑같은 반찬 먹기싫어
시켜먹거나 나가서먹겠죠
열흘치 반찬 물려서 먹기 싫어요
알아서들 먹으라 하세요
열흘 묵은 반찬 너무 맛없어져서 못먹어요.
배고프면 다 알아서 생존합니다.
무인도나 산골에 고립돼서 사는거 아니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