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오나우저 공수처장님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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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한동훈 전 대검 반부패부장 등 '조국 일가 수사' 관련자들에 대한 공수처 수사가 본격화했습니다.
공수처는 시민단체인 사법정의 바로세우기 시민행동이 고발한 이 사건을 수사2부에 배당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습니다.
사법정의 바로세우기 시민행동은 지난 7월 31일, 공수처에 당시 수사를 주도한 윤석열 전 총장 등 5명의 검찰 관계자와 최성해 전 동양대 총장 등 6인을 고발했습니다.
고발장에 따르면 이들은 조 전 장관의 낙마를 목적으로 한 직권남용과 최 전 총장의 허위 증언을 유도하고 방조한 모해위증 방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법정의 바로세우기 시민행동은 특히 최성해 전 총장이 당시 교비 횡령 혐의로 수사받던 상황을 검찰이 이용해, 정경심 교수에게 불리한 진술과 증언을 하도록 '야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최 전 총장은 그 대가로 당시 자유한국당 총선 비례대표 상위 순번을 제안받았다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