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아트 앤디 책상입니다.
처음에는 서재 책상 용도로 사서 썼고, 지금은 식탁 용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10년 됐고요.
인아트 가구가 고지식하게 단단하고 묵직하죠. 인아트 앤디 (60*2080)두개 사서 붙여 사용하고 있는 중인데
원목의 느낌이 좋아 커버나 유리 씌우지 않고 원목 그대로 사용했어요.
후반의 5-6년을 식탁 용도로 사용하였더니 표면의 우레탄 코팅이 여기저기 패이기도 하고,
끈적거리는 느낌도 있어서요. 특히 피자 상자나 치킨 상자같이 뜨거운 것이 안에 닿은 걸 그냥 식탁위에 올려놨더니 종이가 벗겨져서 그 우레탄에 달라붙어 너무 흉하고요.
이 우레탄 코팅 자체를 확 벗겨내고 싶은데,
혹시 어떻게 하는지 아는 분 계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