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처녀입니다. 결혼전제로 만난 사람이 두명 있었고 둘 다 헤어졌어요. 결혼전제로 만났기에 엄마가 그 두명의 존재를 알았고요.
근데 헤어질 때마다 그 남자랑 잤냐고 물어봐서 성인인데 자연스러운거고 남의 사생활 묻는거 아니랬습니다. 그랬더니 저보고 *드런 년*이라고 소리지르면서 니 몸이 깨끗하지 않은데 어케 시집 가냐고 하더군요.
드런 년아, 그 따위로 살지 말래요. 저 44살입니다.
이런 엄마, 이해가시나요?
노처녀입니다. 결혼전제로 만난 사람이 두명 있었고 둘 다 헤어졌어요. 결혼전제로 만났기에 엄마가 그 두명의 존재를 알았고요.
근데 헤어질 때마다 그 남자랑 잤냐고 물어봐서 성인인데 자연스러운거고 남의 사생활 묻는거 아니랬습니다. 그랬더니 저보고 *드런 년*이라고 소리지르면서 니 몸이 깨끗하지 않은데 어케 시집 가냐고 하더군요.
드런 년아, 그 따위로 살지 말래요. 저 44살입니다.
이런 엄마, 이해가시나요?
토닥토닥
읽는데 제가 다 숨이 막히네요 ㅠㅠ
절대 이해 안가죠.
드런년이라니 말을 해도 참 ㅠㅠ
친모 맞나요?
남자는 결혼전에 자면 다 헤어지게 돼있고, 넌 이용만 당한거라면서 이 남자 저 남자 자고다니는 *드런 년*이랍니다
남하고 같이 욕해봐야 달라지는 거 있나요?
인연을 끊거나 독립하거나 말을 섞지 않거나 본인이 행동에 옮겨야지요
타인이었으면 손절했을 사람을 친엄마란 이유로 계속 만나고 견뎌야 하나요?
친구도 없고 세상을 전혀 모르시나봐요
치매 아니고서야...
그냥 연끊고 사세요
결혼식때도 부르지마세요
그 엄마의 기억에 뭔가 성관련한 트라우마가 있는듯?
그런소리 계속 들으면 아무리 그게 아니어도 내가 그런가? 하게됩니다.
그게 가스라이팅의 시작점.
엄마랑 거리두기 꼭 하세요.
안보고 살면 안되나요
토닥토닥 위로해요
크게 상처받았겠어요
혹시 한집에 같이거주? 중인가요?
그공간 피할수있음 좋겠어요
당분간 엄마와 대화차단ᆢ폰도 받지마세요
어머님은 그세대에 맞는 생각으로 그런 엄청난
말을 날린 것같아요
어머님 말투나 사용단어가 그러셨나요?
아니라면 치매 초기 의심.
헐 안봅니다.
헐.. 엄마가 좀.. 같이 사는건 아니죠?
어머니 안타깝네요
어떤 종교에 심취하셨나요?
어머니가 상황판단이 안되시는 분인거 같네요
아무리 딸이 아까워서 화가 너무 났다고 치더라도...
딸한테 상처만 남는말을 왜....ㅠㅠ
원글님께 위로드립니다.
앞으로는 더 신중하게 만나라는 엄마의 뜻이겠거니 하고 생각을 전환하세요
결말이 왜 그래요? 이런게 가스라이팅인가요? 허걱
진짜 엄마가 그랬다면. . 얼른 도망가세요.
당분간 연락끊고 사는게 정신건강에 좋겠습니다.
세상에 이런일이에 나올 이상한 엄마 맞습니다.
말이 안 통하면 대답하지 마세요.
치매인 것 같아요.
옛날분
웬만함 독립해서 살면 좋을텐데 …
독립하신거죠 ?
엄마 성향이 그러니 어쩌겠어요 .
응대 안하는게 최고일테고 ….
너무 속상하겠지만 지나가는 말로 잊으세요 .
그냥 생각나는대로 이야기하는 사람이 있어요
같이 사는게 아니면 연락을 일체 밀어보세요
더런 년이라 그래 . 냉담히 족족이 그리 대꾸하세요 .
드런 년 왔어 . 드런년은 그런거 싫어해 . 이런 식으로요 .
드런년 엄마니까 그런가 . 그냥 엄마라고 부르지 말고 드런년 엄마라고 꼭 매번 부르세요 . 본인이 들으면 어떤지 알아야해요 .
치매요..검사요망
가까울수록 말조심하라했거늘.
그런막말하는사람한테는 똑같이 받아쳐주세요.
드런년 왜 낳았어?
같이 사시는 건 아니죠?
연애 문제는 아예 말을 꺼내지 마세요
자식 맘에 안들면 치맨가요?
저나이 먹도록 친모랑 사는게 어색하지요.
잠자리는 × 게 좋았겠지요.
남자도 드런ㄴ 맞지만
2명씩 잠자리한
거 자랑스럽게 다음 사람에게 말하고 결혼하고
관계이어갈 자신 있나요? 내 배우자 될 사람과
된사람에게 나 결혼전 너말고 갈데까지 간 사람 있다고
자연스럽게 말할 자신 있음 엄마를 욕하세요.
왜 여긴 엄마만 만만해서 원수대하듯 욕할까요?
남자가 그래도 전 안만나요. 아무랑 만나 잠깐 사귀고 섻 하다
몇년후 질리면 헤어지는건데 생활이 그래서요.
결혼 생각없음 연애만 하셔도 누가 모랄 사람 없어요.
캐리라는 영화 생각나네요
엄마가 종교에 집착하고 딸한테 순결 강요하고
알고보니 주인공이 미혼모로 태어난딸이던가
평소에도 그런 식으로 막말하는 엄마일텐데 왜 대화를 하셨어요? 앞으로는 엄마가 뭐 물어보면 아래위로 흝어보고 아무말도 하지마세요. 이런 사람한테는 그냥 이상하다는 듯 쳐다보고 아무 말도 안하는게 제일이에요. 무슨 말만 하면 트집잡거든요.
어쩔수없이 같이 살아야하는 상황이라면
말 섞지 마세요...
끔찍하네요.
부모든 자식이든 성인이면 서로 사생활이 있는건데
오픈하지 마세요
너무 밀착되어 살면 상처도 많이받는것같아요
그리고 44살에 남자경험 두명이 뭐 어때서요
사랑할때 그럴수도 있죠
나이차서 연애하면 결혼까지 못간것이 아쉬지만
폐경도 가까운데 남자좀 만났으면 어때요
엄마가 너무하네요.
그냥 아무말 하지 마시고 원글님 생활에 집중하세요.
말을 그렇게 하시다니ㅜㅜ
엄마가 정신이 온전치 못 하네요 걸러 들으세요
나이가 차면 헤어져야 되는 관계인데
가까이 살아서 그래요
나이가 마흔인데 애가 둘 있어도 이상한 나이 아닙니다.
어머니 사고방식이 타임머신 타고 회귀하신 수준이네요...
엄마가 ㅁㅊ년이네요.
얼릉 분가해서 혼자 삶을 살아가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