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랑 아까 낮에 얘기하다가
박이추 커피를 서이추 커피라고 당당히 얘기했는데
뭔가 이상하다고 깨닫고
박이추라고 바로 정정하긴 했지만
자려고 누우니 갑자기 생각나서 부끄럽네요
사람들이랑 아까 낮에 얘기하다가
박이추 커피를 서이추 커피라고 당당히 얘기했는데
뭔가 이상하다고 깨닫고
박이추라고 바로 정정하긴 했지만
자려고 누우니 갑자기 생각나서 부끄럽네요
저는 박이추가 무슨 커핀지를 모릅니답만ㅠ
박이추커피가 뭔가요?
우리나라 1세대 바리스타요
서이추는 서로 이웃 추가
왜 그게 떠올랐는지 ㅠ
근데 다들 모르는 사람이므로 뭐 그러실것까지야
그럴 수 있죠
졸다가 빵터짐요ㅋㅋ
박이추는 알겠는데 서이추는 누구지?잠시 생각ㅋㅋ
서로이웃추가ㅎㅎ
다들 돌아서면 까먹어서 괜찮습니다ㅎㅎ
나이 먹는 사람들만 가지는 귀여움 아니겠습니까?!
울언니 요번에 펜션가서 침대 높으면 락앤락 하자고.
제가 옆에서 얄밉게 언니야~ 라꾸라꾸야! 했어요^^
그래서 너무 당당하게 또는 내가 절대적으로 맞다는 태도는 버리시는 것이 좋아요.
서이추... 던가... ? 정확한지 자신은 없네... 하면서 나머지 정보를 덧붙이는 거죠.
내가 절대적으로 맞아! 라고 말하는 사람들 보면 두 번 다시 대화하고 싶지 않아요 .
늘 지가 옳다고 큰 소리로, 감정적으로 우기는 사람들 보면 틀리게 알고 있는 것이 더 많아요.
경험.
저도 처음들어봄 ㅋ
다들 들어도 서로 헷갈려 했을 수도 있겠네요.
개떡 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 듣는 게 추세니 걱정 마세요.
그래야 한 번 더 웃지 않겠습니까? 그런 건 망신 축에도 안 낍니다.
대부분 못알아들었을거예요.
저도 강릉박이추커피 들어는 봤는데
누가 서이추커피 이야기하면 아 그런게 있나보다 했을듯.
그런데 서로이웃추가라고 풀어서 이야기 하진 않으셨죠?
그러면 누워서 이불킥 하셔도 되구요.ㅎㅎ
아침부터 빵 터졌네요.ㅎㅎㅎㅎ
작은 실수를 할 수 있는거지 뭐 이정도로 생각했는데 서이추씨가 누군지는 몰랐거든요.
이제 알았어요. 서이추씨...ㅎㅎㅎㅎ
고맙습니다 원글님..
귀여우신데요 ㅋㅋㅋ
귀여우심 ㅎㅎㅎㅎ
서이추를 당연하게 박이추커피라고 생각한 저는
뭐죠? 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