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전히 저의 실수로 큰 돈을 날렸어요.ㅠㅠ
너무 속상하고 아까워서 잠도 못 이루고 괴로웠어요.
엎친데 덮친 격으로 집안에 우환이 생기고
2주 정도 스트레스와 불면에 시달리다 보니 피부에 포진이 생겨(다행히 단순포진)
치료를 받고 있네요.
오늘 교회에서 어느 자매님이 저를 보시더니
"살이 많이 빠지고 얼굴이 상해서 보기 안쓰럽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맞아요, 나이 먹으니 걱정하고 잠 못 자면 팍 늙더라고요ㅠㅠ
이러다가 돈 잃고 건강까지 해치는 어리석음은 피하고 싶어요.
마음을 좀 가볍게 다잡으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지혜를 나누어 주세요.
따뜻한 위로와 지혜가 필요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