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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가 삐쳐가지고, 저만 애타네요

강아지 조회수 : 4,778
작성일 : 2025-08-17 08:42:54

저희 강아지가 목줄을 매자고하면 

모르는 척하면서 이리 저리 피해다니고 

결국 억지로 잡든지, 큰 소리가 나든지 해야

간신히 목줄 채우고 나가요

 

어제 저녁에도 또 그러기에 

그냥 목줄 바닥에 놓고 저 혼자 나가버렸어요. 

한 시간 쯤 후에 들어왔는데

그 때 부터 지금까지 저를 안 봅니다. 

 

 

 

IP : 1.229.xxx.7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미
    '25.8.17 8:45 AM (61.105.xxx.17)

    에고 귀요미
    얼굴 을 안쳐다본다는 건가요
    잘 타일러보세요

  • 2. 헐...
    '25.8.17 8:48 AM (1.227.xxx.55)

    강아지도 그래요? 세상에나....
    사람이네요

  • 3. ㄴ그럼요
    '25.8.17 8:53 AM (223.38.xxx.35)

    사람말만 못하지 느끼는건 다 같더라구요

    잘 타일러보세요 전 냥집사인데 말로 조곤조곤 뭐라뭐라 설득하면 얘가 알아듣는건 아닐텐데 신기하게 제 맘을 알아줄때가 있어요
    예를 들어 약 안먹겠다고 뻣대고있는걸 (츄르섞어도 귀신같이 안먹음)
    말로 한동안 설득하니 못 이기는척 털레털레 와서 먹더라구요 감동

  • 4. ㅡㅡ
    '25.8.17 9:01 A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그러다 풀리면
    장난감들고와서 멀찍이 놓고
    눈치보는 강아지영상 있던데요
    그냥 넘어가지마시고
    그러니까 목줄을 하라고
    이번에 학실하게 얘기하세요
    걔랑 기싸움에 지시겠당

  • 5. ㅁㅁ
    '25.8.17 9:05 A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다시 줄을 가자고 와서 사도해보세요
    ㄱ.럼 다시 나가버리시고

    지금 오야둥둥 내가ㅡ잘못했다 라고ㅜ하면..
    음...내가 삐지면 이기는구나..라고 생각하겠죠

  • 6. 이뻐
    '25.8.17 9:12 AM (221.146.xxx.140)

    ㅋㅋㅋ
    강아지 본인 삐졌다고 엄마랑 기싸움중인가 본데
    오늘은 어떨지
    후기도 올려주세요 ^^

  • 7. ...
    '25.8.17 9:17 AM (39.125.xxx.94)

    애 교육시키는 거랑 똑같네요ㅎㅎ

    그렇다고 질 수 없으니
    다음엨 목줄 성공하시길.

  • 8. ..
    '25.8.17 9:42 AM (211.210.xxx.89)

    울 냥이도 방충망에 있는 매미도 못잡고 니가 고양이냐 어쩌고 하면 삐쳐서 쳐다도 안보는데 매미좀 잡아주세요.하면 슬금슬금 올라가서 방충망을 팡 치더라는ㅋㅋㅋ 솜방망이라 매미가 꿈적도 안하는게 문제였지만요. 얼마전 여행가느라 엄마 여행가면 형아랑 잘지내고있어 했더니 잘 안가던 형아방에서 식빵굽고있더라구요. 조곤조곤 얘기하면 알아듣더라구요.

  • 9. Tyii
    '25.8.17 9:55 AM (175.206.xxx.101)

    사과하세요ㅋㅋ 너무 귀요미네요

  • 10. 그래도 귀여워요
    '25.8.17 10:02 AM (118.44.xxx.17)

    울강아지도 산책가자고 목줄 들면 뛰고 난리에요.안 잡혀요.강아지인형 데리고 간다고 인형에다 목줄걸고 끌고 나가는 시늉하면 지가 가겠다고 다가와요. 질투심 유발시켜요.

  • 11. ..
    '25.8.17 10:11 AM (221.163.xxx.36)

    점심에 소고기 구우세요 ㅋㅋㅋ

  • 12. ...
    '25.8.17 10:14 AM (39.115.xxx.102) - 삭제된댓글

    헐..다들 너무 귀엽네요 ㅎㅎㅎ 어휴 ㅠㅠ

  • 13. 니가 고양이냐
    '25.8.17 10:25 AM (122.254.xxx.130)

    ㅋㅋㅋ 냥이도 진짜 귀엽네요ㆍ
    다들 댓글들이 너무 이뻐서
    진짜 사람인가봐요 ㅋㅋ

  • 14.
    '25.8.17 10:40 AM (106.101.xxx.149)

    산책가자고하면 설레여서 좋아서
    숨는거래요
    숨어서 기다리는 거예요
    질질 끌려나와서 목줄하고 나와야 애정확인되는가봐요

  • 15. .....
    '25.8.17 10:46 AM (175.117.xxx.126)

    다시 줄을 가자고 와서 사도해보세요
    그럼 다시 나가버리시고

    지금 오야둥둥 내가ㅡ잘못했다 라고ㅜ하면..
    음...내가 삐지면 이기는구나..라고 생각하겠죠 222222

  • 16. 좋아하는 간식
    '25.8.17 2:52 PM (183.97.xxx.222)

    하나 건네주고 살살 다시 목줄 하고 산책가자! 하면서 데리고 나가세욤.
    강아지 삐지는거 너무 귀여워요.
    울 둘째 강아지도 삐진적이 있는데
    우리 엄마가 고기 챙겨와서 큰애 먼저 챙겨주니까
    둘째애가 자긴 안주는줄 알고 삐져서 소파끝에 앉아 고개 돌리곤 벽만 바라보며 꿈쩍도 안하고 고기 줘도 안먹고..엄마와 둘이 그녀석 달래느라 한시간동안은 엄청 아첨했었어요. 어쩜 그렇게 사람같은지!

  • 17. 와 ㅋㅋ
    '25.8.17 4:51 PM (223.38.xxx.14)

    질질 끌려나와서 목줄하고 나와야 애정확인되는가봐요

    이것도 사람이랑 같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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