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가 옷을 정말정말 좋아했는데 덜 사게된 계기

조회수 : 8,415
작성일 : 2025-08-17 02:31:11

키가 커서 디자이너 옷이나 수입 옷이 잘 어울려서 

차려 입는 재미로 살았었어요

제가 옷 입어보는 거 보고 다른 손님들이 따라 살 정도로요

 

한번 제대로 차려 입고 나가면 좋은 구두부터 해서.... 실크 셔츠니 원피스니 입으면 세탁 비용도 엄청 나가잖아요? 

근데 제가 만난 남자들은 그냥 깨끗하게 샤워하고 나오더라고요.....

옷 갖춰 입는 남자 딱 한 명 있었는데 심각한 마마보이라 패스했고.   

 

그래서 저도 그냥 깨끗하고 단정하게만 해서 나가봤는데 그건 또 싫어하더라고요. 그 포인트에서 그렇게 김이 새더라고요.

제가 거적데기만 걸쳐도 이뻤으면 괜찮았겠지만 그랬으면 차려 입고 모습 비추면 오히려 돈을 받는 연예인했을 거고요 ㅎㅎ

 

그냥 잘 차려입은 귀부인 같은 내 모습에 옆에 남자는 으쓱해 하는데 그래봐야 저한테 좋은 게 별로 없더라고요... 옷 값 쓴 거 후회돼요.

 

아무튼 이젠 여자들이랑 좋은 식당 갈 때나 음악 들으러 갈 때나 차려 입게 됐어요....... ㅜㅜ

IP : 118.235.xxx.10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8.17 2:43 AM (223.38.xxx.214) - 삭제된댓글

    제가 거울 봤을 때 만족으로 입어요
    코로나 시기에 환경보호 실천으로 3-4년 소비 줄였는데 최근에 옷정리하니 그 사이에 트랜드에 너무 멀어진 옷들이 꽤 많아서 한 50벌 버리고 10벌 정도 새로 샀어요
    남자는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는데
    나는 내가 가꿔야죠

  • 2. ..
    '25.8.17 2:43 AM (223.38.xxx.214)

    제가 거울 봤을 때 만족으로 입어요
    코로나 시기에 환경보호 실천으로 3-4년 소비 줄였는데 최근에 옷정리하니 그 사이에 트랜드에 너무 멀어진 옷들이 꽤 많아서 한 50벌 버리고 10벌 정도 새로 샀어요
    남자는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는데
    나는 내가 가꿔야죠

  • 3. 나나
    '25.8.17 4:07 AM (213.219.xxx.42)

    저도 제가 보는 제 모습이 좋아서 옷 차려 입어요.
    그냥 자기 만족이요. 그럼 되는 거죠 뭐 ㅎㅎ

  • 4.
    '25.8.17 4:40 AM (175.211.xxx.239)

    언제부터 덜 사시게 되셨어요
    한번 좋은옷 입기 시작하면.. 덜 사는 것도 어렵던데요..

  • 5. ..
    '25.8.17 5:22 AM (124.53.xxx.169)

    곧 며느리 보지만 단한번도 남 의식해
    옷 산적이 없어요.
    그냥 내기분에 내가 좋아서 사요..
    못말릴 옷사랑은 꼬꼬마때부터라
    아마 그렇게 태어난거 같아요.
    옛날이라 사치는 안했지만 엄마가
    옷 옷 했던거 같고 차려입으면
    외모가 비율좋고 날씬 여성여성 했어서
    차르르르 했어서 동년배 아주머니들의
    부러움을 샀었어요.
    친가를 닮은 저는 엄마에 비해
    좀 덜 여성스럽고 덜 예쁘지만
    닮아서 그렇겠지요.
    장신구 같은것도 큰맘먹고 신중구입해 유행없이 잘하고 남들 궁금증을 사는거 보면 보는
    눈은 있나봐요.
    반지도 굵은거 아주 섬세하고 가늘한거
    레이어드로 끼고 목걸이도 긴거 짦은거 두개씩 걸어도 과하지 않고 잘어울려 멋스럽고 예쁘다네요.

  • 6. 50넘으면서
    '25.8.17 5:26 AM (175.202.xxx.33) - 삭제된댓글

    좀 관심없어져서 덜 사고 있지만, 저도 잘 입는거 좋아하고
    가족들도 좋아해서 차림새는 신경써요.
    어렸을때 엄마친구들중 유독 이쁘게 잘입고(사치스럽거나 과하지않음)
    다니는분이 계셨는데 전 참 보기 좋았거든요.

  • 7. 저는
    '25.8.17 7:58 AM (112.186.xxx.86) - 삭제된댓글

    그냥 옷이 좋아요.
    집에서도 너무 후줄근한 옷 입고 있으면 기분이 안좋아요.
    외출할때도 옷을 예쁘게 입어야 내기분이 좋아져요.
    비싼옷들은 아니에요 ㅎ

  • 8. QQ
    '25.8.17 8:21 AM (114.201.xxx.32)

    나이들면 주춤한다는데
    저는 그냥 옷이 좋은듯
    이쁜옷 입는 것도 좋지만
    자꾸 사서 모으는 소장 욕구도 있는듯
    좀 한계절이라도 안사야지 하지만
    계속 쇼핑하고 사는 나를 보면서 타고 나서 못고친다 생각해요

  • 9. ㅎㅎ
    '25.8.17 11:41 AM (49.236.xxx.96)

    저는 올해 s옷 정리해서
    아름다운 가게 보내고도
    스커트만 80벌이더라고요
    택이 달린 옷들도 여러벌 있고
    ... 그래서 순간 깨달음이 왔어요
    여름내 하루에 세 벌은 입어야 다 입겠더라고요
    그래서 올여름 열벌??? 정도만 구매했어요
    아니다 ..것보다 조금 더 ㅋ

  • 10. 부자라고 소문난집
    '25.8.17 2:14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나이드신 부자친척분 남편놈이 그렇게 바람을 펴요.
    그분이 친목회로 버스여행갈때 젤 그지같은옷 찾아입고
    부부동반으로 여행갔었는데 지인이 옷을 왜 그런거
    입었냐 물어보니
    그새키 망신시키려고 그랬다고해요.
    그분이야말로 목적달성은 한듯.
    부자라고 모든이의 부러움을 사는집 부인이 누가봐도
    거디같이 추레하게 하고 와서는 술만 퍼마시다 갔대요

  • 11. 다른얘긴데
    '25.8.17 2:18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나이드신 친척분 남편놈이 그렇게 바람을 펴요.
    친목회로 부부동반 여행갔을때 부인이
    젤 그지같은옷 찾아입고 여행을 갔는데 보는 사람이
    부끄러울 정도였다고해요
    같이간 지인이 옷을 왜 그런거 입었냐 물어보니
    그새키 망신시키려고 그랬다고해요.
    그분이야말로 목적달성은 한듯.
    부자라고 모든이의 부러움을 사는집 부인이 누가봐도
    거지같이 추레하게 하고 와서는 술만 퍼마시다 갔대요

  • 12. 윗 글 슬프네요
    '25.8.17 2:40 PM (124.53.xxx.169)

    여건만 된다면 함께 살 이유가 전혀 없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2452 건조기 자주 돌려도 실밥풀리거나 변형 없는 수건 추천부탁드립니다.. 4 수건추천부탁.. 2025/08/23 2,371
1732451 오래된 연인임에도 결혼 안하는 이유는 24 2025/08/23 18,148
1732450 사과 가격은 너무 사악 22 ㅁㅁ 2025/08/23 5,674
1732449 매미가 안운다시는데 날씨변화에따라 매미도 자리바꿈을 하죠 6 ㅁㅁ 2025/08/23 2,163
1732448 한덕수 어떻게 됐어요? 1 2025/08/23 3,740
1732447 (윤정부당시)사면·복권 이명박, 벌금 82억 면제에 ‘경호‧경비.. 6 ... 2025/08/23 2,891
1732446 북한인구가 1,000만 이라는 말이 있네요. 9 하루만 2025/08/23 7,447
1732445 김남국 폭발 했다고 23 입꾹 닫더니.. 2025/08/23 15,401
1732444 명신이가 김어준 담그려했다고 하던데 왜그렇게 증오한걸까요? 16 ㅇㅌㄹㅅ 2025/08/23 5,795
1732443 타이거우즈는 또 결혼하나봐요  15 ........ 2025/08/23 6,376
1732442 매미소리가 확 줄었어요 3 Zz 2025/08/23 2,048
1732441 요즘 초등 아이들이 이런거 많이 본데요 2 2025/08/23 4,329
1732440 깨알같은 랩다이아 반짝임이 하나도 없는데 환불받고싶어요 9 .... 2025/08/23 3,964
1732439 식탐이ㅠ자제가 안돼요 9 ㄹㄹ 2025/08/23 4,563
1732438 주진우 기자 속내는 뭐라고 생각하세요?? 51 은ㅅㄸ 2025/08/23 11,247
1732437 저는 다이아 루비 되팔때 값 안쳐준다는 말이 세상 없어보였고 2 2025/08/23 4,311
1732436 수시원서) 안정과 하향? 1 ... 2025/08/23 1,552
1732435 조국, 與 '신중행보' 주문에도 "비판 받으면서 뚜벅뚜.. 28 2025/08/23 4,548
1732434 산화마그네슘이 변비에 좋나요 6 갱년기 비타.. 2025/08/23 2,731
1732433 손예진 직접 본적 있어요~~! 것두 두번이나 바로 옆에서 ㅋㅋ 21 dfdfd 2025/08/22 21,569
1732432 집주인이 후순위 대출을 받는다고 하는데 6 왕자 2025/08/22 3,210
1732431 여자 단순 생산직 17 ㅇㅇㅇ 2025/08/22 6,531
1732430 홈쇼핑 한혜연이 파는 옷 1 2025/08/22 5,498
1732429 넷플릭스 피키 블라인더스 재미있나요? 4 ... 2025/08/22 2,904
1732428 엄마가 정형외과 수술 앞두고 입원 했는데 앞침대 할머니가 너무 .. 3 그랜마더 2025/08/22 4,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