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을 얼마전 처음 가보고 힘들긴 정말 힘든데 음 지리산이 참 매력있는 산이구나 라고 느꼈어요
오르락 내리락해요 보통 그냥 쭈욱 올라가잖아요 근데 지리산은 적당히 오르락 내리락해요 아직 코스를 많이 못가봤어요
화엄사에서 화개재지나 뱀사골로 내려오는코스 백무동에서 정상찍고 바로 중산리코스 성삼재에서 세석을거쳐 백무동 한신계곡코스 이렇게 세번 다녀와 봤는데요
여름엔 나무로 가려져 거의 그늘이에요 고도가 높아 또 그렇게 덥지 않아요
물론 계속 걸으니 덥긴덥지만요 바위사이로 부는 시원한 자연 바람은 정말 너무너무 시원하답니다
어젠 새벽3시에 출발해서 한참걷다가 하늘을보니 별들이 정말 너무 이쁜겁니다 높은고도에서 보는 별들은 더 반짝이는것 같았어요
산속에서 보는 별은 또 다르더라구요
지리산 한번 가보세요 너무좋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