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본의 아니게 고기집에서 혼술중ㅎㅎ

꿀순이 조회수 : 2,937
작성일 : 2025-08-16 17:30:33

일행이 있지만 제가 일찍 도착했거든요 

웨이팅 걸어놓으려고 물어봤더니

테이블에 앉아서 기다리래요 ᆢ덥다고

그리하여 일행 기다리며 고기집에 혼자 있어요

웬걸 ᆢ전혀 어색하지 않네요

기다리기 뻘쭘해서 기본찬에 계란찜 하나 주문해서

혼자 맥주 마십니다 ㅎㅎ

고기집 혼술 이래서 첫 경험하네요

 

이거 괜찮네요 ㅎㅎ

저 이젠 고기구워 혼술도 가능하겠어요 ㅎㅎ

IP : 106.101.xxx.13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8.16 5:32 PM (211.210.xxx.96)

    어우 맛있겠어요~
    저도 맥주한병 따야겠어요

  • 2. ..
    '25.8.16 5:34 PM (118.32.xxx.62) - 삭제된댓글

    오징어불고기에 밥먹다가 혼맥 시작. 혼술 칭구들 건배해요.

  • 3. 저도 오늘
    '25.8.16 5:40 PM (39.120.xxx.163)

    혼자 밥 먹는데..
    뭔가 아둥바둥 왔다리 갔다리 안하고 밥에 집중하니 너무 좋아요.

    애랑 아빠랑 이제 들어와서 밥 달라고 할까봐
    먼저 선수 쳤어요
    알아서들 먹어랏 밥 아주 지겨워 죽겠다

  • 4. ...
    '25.8.16 6:03 PM (110.14.xxx.242)

    그게 자신의 마음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일행이 온다는 걸 알면서 혼자 있는것과
    처음부터 오롯이 혼자라는 걸 알고 앉아있는 것
    후자는 스스로가 괜시리 위축되는 기분이 들죠.
    임신 했을 때 난생 처음 혼밥 2번 한 적 있어요.
    그 후로는 한 번도 시도 안 해 봤어요.
    해 보면 별 거 아니란 거 아는데도요.. ㅎㅎ

  • 5.
    '25.8.16 6:13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제가 상습적으로 하는 방법
    부페에서 12시 약속이고 오픈시간이 11시30분이면 인원수 말하고 테이블 잡고 느긋하게 한 접시 가져다 천천히 먹어요

  • 6. 일행이
    '25.8.16 6:34 PM (112.167.xxx.92)

    오잖음 그러니 혼자가 아닌거죠 일행없이 정말 혼자 혼술은 힘들어요 특히 여자가 혼술하면 옆에 남자들이 흘깃흘깃쳐다보고 눈치보임

  • 7. ..
    '25.8.16 6:40 PM (59.9.xxx.163)

    혼밥은 잘하는데.혼술이나 고깃집은 진짜 혼자 못하겟어요
    혼술은 정말 못함..

  • 8. ..
    '25.8.16 7:23 PM (175.119.xxx.68)

    연고없는 타지로 와서 신혼때 동네 호프집에 앉아서 피쳐 혼자 두어번 사 먹었어요.
    혼자서 술 먹어야 했을 정도로 마음이 그랬던 그 시절이 생각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927 나중에 나이들면 요양원 들어가실생각있나요? 27 간병 2025/08/17 4,946
1741926 제 증상이 비염인가요? 2 ... 2025/08/17 1,435
1741925 유스포뮬라 라는 화장품 들어보셨어요? 4 ........ 2025/08/17 1,736
1741924 앞으로 김거니는 어떻게 되는거에요~? 29 ... 2025/08/17 4,591
1741923 행정사(나솔 영수직업) 돈 많이버나요? 20 ..... 2025/08/17 6,867
1741922 긴 공복에 위 안좋겟죠? 7 위장 2025/08/17 2,034
1741921 중국이 잡아넣은 홍콩 '민주화 대부'...구세주로 나선 트럼프 2 .. 2025/08/17 1,958
1741920 광복절 백악관 앞에서 한반도 평화 촉구 집회…“정전협정을 평화협.. light7.. 2025/08/17 804
1741919 넷플릭스 사랑과야망, 너무 재미있어요!! 한고은 이유리 이훈.... 10 50대중반 2025/08/17 3,744
1741918 꼼짝을 하기 싫은. 꼼짝 할 일이 있음 가슴이 답답해지는. 5 무의욕자 2025/08/17 1,576
1741917 KBS인간극장 별에서 온 아이들_베이비박스아기들 .,.,.... 2025/08/17 1,998
1741916 눈 떨림 3일째인데요 어디로가야 11 병원 2025/08/17 1,954
1741915 5/28일생 고양이 추석때는 얼마나 집을 비울 수 있을까요? 14 연휴 2025/08/17 1,742
1741914 방통대 석사 졸업하신 분 계신가요? 4 2025/08/17 2,137
1741913 울고 싶을 때 우는게 후련한데 2 Dd 2025/08/17 1,169
1741912 윤미향 전의원 사면은 당연합니다 33 ㅇㅇ 2025/08/17 2,779
1741911 어제 빤스 논란의 종결자. 3 .. 2025/08/17 3,165
1741910 가지가 넘 많아요ㅠㅠ 26 fjtisq.. 2025/08/17 4,364
1741909 현대철학 강의나 수업 추천바랍니다 3 ㅇㅇ 2025/08/17 1,080
1741908 복숭아 되게 많이 좋아하시는 분~~? 28 조아 2025/08/17 5,696
1741907 아침부터 폭발했어요. 57 아침부터 폭.. 2025/08/17 12,711
1741906 죽전이마트에 고수파나요? 3 47 2025/08/17 1,059
1741905 아버지때문에 위치추적앱을 깔았는데요, 질문이요! 9 2025/08/17 2,574
1741904 폐경기증상일지.. 1 ... 2025/08/17 1,910
1741903 요새 건물주 별로인가요? 5 건물 2025/08/17 3,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