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8.15 11:08 PM
(198.244.xxx.34)
남편분이 배려심이 없는거죠.
2. ...
'25.8.15 11:10 PM
(211.234.xxx.198)
불안한 건 어쩔 수 없는거라요. 남편분이 이해해주셔야 되는데 그걸 못하면 결국 빨리 달리고 싶은 사람, 천천히 가고 싶은 사람 각자 가는게 최선인데 하아.. 서로 힘든 상황이네요. 그래도 남편분 잘 설득하셔서 합의를 끌어내시길 바랍니다
3. Aa
'25.8.15 11:16 PM
(114.201.xxx.32)
서로 본인 편한데로 하자는건데
운전자가 좀 달리고 시픈가본데
옆에서 피곤하다고 잔다고 말하고 주무세요
4. ...
'25.8.15 11:20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운전자 입장이라 그런가 그냥 뒤에 타서 잤으면;;
5. 앞자리 말고
'25.8.15 11:20 PM
(79.235.xxx.199)
뒷자리에 앉아서 안대하고 자면 덜 불안할거에요.
6. ..
'25.8.15 11:37 PM
(211.235.xxx.112)
-
삭제된댓글
시야가 확보된 곳에서 120은 빠른 속도가 아니니까
남편분이 빨리 가고싶은 모양입니다.
밤운전은 신경을 바짝 써야 하니까 원글님도 좀 배려하세요.
운전자 입장에서 빨리 도착해서 쉬고싶은 마음도 클겁니다.
뒤로 가서 눈감고 주무세요.
7. .....
'25.8.15 11:41 PM
(182.224.xxx.212)
운전하는 사람을
소리질러 놀래키면 어떡해요?
8. 주무세요
'25.8.16 12:00 AM
(61.101.xxx.240)
못 자겠으면
속도계를 보지 마요.
심야 차 없을 때 120km가 뭐가 빠르다고요.
남편분 일 때문인지
님 때문인지 몰라도
같이 가면서 운전자 못 믿고 소리지르는 건 예의가 아니지요.
9. 아뇨
'25.8.16 12:24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차사고 경험해보면 정말 겁나요. 가족이 이거이해못하는거 그게 잘못이에요. 말도 했고 알고 있기도 하잖아요.
무심한거죠.
눈을 감아도 뒷자리에 앉아도 다 느껴져서 힘들어요.
저는 남편이 운전하는 차 타고 가다가 사고가 나서 앞차를 받는 사고를 경험했는데... 저 무사고 30년 다 되어가는데도 앞차와의 간격이 좁아지면 심장이 찌릿해요. 남편이 운전하는 차 겁나서 잘 못타요. 저도 그래서 남편한테 아이랑 제가 트라우마가 있는것 같으니 조심해달라고 했는데도 말 안듣기에 정말 미친사람처럼 소리지른적 있어요.
모른척한다고 안본다고 괜찮아지는 것이 아니에요. 그냥 아픈거랑 같아요. 그런 상황이 되면 멍해지고 힘들어요.
남편 진짜 배려없네요.
10. 남편분이
'25.8.16 12:33 AM
(1.235.xxx.172)
쌩쌩 달리고 싶었나봐요...
계속 화내고 계세요.
혼자 다닐 때나 쌩쌩 달리라고 하세요...
11. 글쎄요??
'25.8.16 12:35 AM
(118.216.xxx.190)
갑자기 시골 갈 일이라면서요
혹시 급한일이라서 그런것 아닐까요?
괜히 그럴리 없을 것 같네요
12. 120
'25.8.16 1:25 AM
(121.147.xxx.48)
은 차 없는 한밤중의 고속도로에서 솔직히 빠른 속도라고 볼 수가 없어요. 사고는 차가 많은데 앞차에 확 달라붙어 가고 빠르게 칼치기 차선변경하고 이런 것 때문에 나잖아요.
남편에게 합의해줄테니 속도를 110정도로 줄이라고 하세요. 운전하는데 옆에서 갑자기 큰소리내면 오히려 사고나니 조심하시구요.
이밤 안전하게 목적지에 도달하시기를.
13. 헐
'25.8.16 3:07 AM
(211.51.xxx.23)
명백히 님 잘못요.
옆에서 징징대는 님 땜에 더 사고 나겠어요.
한밤에 120이면 빠른 속도도 아니에요.
저라면 짜증나서 당장 내리라 할듯
14. ㅡㅡㅡ
'25.8.16 3:11 AM
(49.1.xxx.189)
그정도는 댁이 참아야할 듯요. 밤에 운전하는 사람 생각은 안 하시나요?
15. ㅇㅇ
'25.8.16 3:55 AM
(73.109.xxx.43)
속도를 옆사람이 왜 체크해요
안보고 있으면 몇킬로인지 모를텐데
어쨌든 옆에서 참견하는 건 운전자 정신 사납게 해서 더 위험하게 만드는 일이에요
16. ㅌㅂㅇ
'25.8.16 5:02 AM
(182.215.xxx.32)
차 사고 트라우마가 있는 사람을 배려해야죠
저는 남편이 잘못이라고 생각해요
얼마나 급한 일인지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그리고 급하든 안 급하든 제한 속도는 지키는게 맞죠
17. ....
'25.8.16 5:35 AM
(221.151.xxx.133)
본인이 운전하느냐 안 하느냐에 따라 답이 갈릴 것 같아요. 운전하는 제 입장에서는 원글님이 잘못했다고 생각하고요. 그냥 뒷 좌석에서 안대하고 자거나, 눈 감고 이어폰 끼고 가야하는 게 맞아요. 밤길 운전에 조수석에서 간섭하는 게 안전에 더 나빠요.
18. ....
'25.8.16 5:37 AM
(221.151.xxx.133)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운전하실 줄 알면 다음부터는 원글님이 운전하세요. 그럼 오히려 덜 무서울 수도 있어요.
19. ㅎㅎ
'25.8.16 6:04 AM
(106.101.xxx.162)
고속도로 120
평균 속도
운전하는데 옆에서 잔소리 하는 거 딱 질색
20. ditto
'25.8.16 6:18 AM
(114.202.xxx.60)
-
삭제된댓글
가족인데 그걸 못해주나요 굳이 따지자면 원글님이 지금 약자잖아요 차 사고로 인해 트라우마가 있는. 약자에 대해 배려를 해줘야죠. 택시기사분에게 이런 요구하면 결례겠지만 가족인데 이런 것도 배려안해주면 어떻게 같이 사나요 저는 남편분이 아주 이기적이다 생각들어요
21. queen2
'25.8.16 6:40 AM
(119.193.xxx.60)
조수석은 누가 앉아도 불안해도 뒷자리 앉으시고 이어폰꼽고 노래듣거나 유튜브보면 덜 불안해요 비행기타고 소리만 안들려도 괜찮더라구요
22. ,,,,,
'25.8.16 6:54 AM
(110.13.xxx.200)
가족인데 얼마나 빨리 간다고 그걸 못해주니요..ㅉㅉ
그냥 잔소리가 아니잖아요.
공포심이 들어 요청한건데..
저도 운전하고 차없으면 속도내는 사람이지만
남편이 이기적으로 보여요.
자기일 아니란 거죠.
실제 큰사고 났던 분들 운전 오래동안 다시
못히는 경우도 봤어요.
남편이 공감능력이 없는듯.
23. 사고났던
'25.8.16 7:21 AM
(221.149.xxx.157)
사람들이 운전을 다시 하기가 두려운거지
운전은 남편이 한거잖아요.
120이 그렇게 미친 속도도 아니고
계기판 안보면 느껴질만한 속도도 아니죠.
전 개인적으로 운전할때 옆에앉아 잔소리 하는거 극혐이라..
후딱 갔다오고 싶었나 보죠.
24. 근데
'25.8.16 7:33 AM
(211.211.xxx.168)
원글님은 몇까지 줄이면 안심하시는 거에요?
제가 원글님 과라 이해는 가는데 딱히 답은 없어 보여서.
그렇다고 줄여 달라면 100까지라도 좀 줄이시지 싹 무시하는 남편분도 이상하고
급한 것 같은데 속도 줄이라 한 거면 이해도 되고
25. ㅇㅇ
'25.8.16 9:29 AM
(106.102.xxx.66)
뒷자리 타신거죠? 고속 트라우마있는데 조수석에 앉아서 속도 내리라고 소리지른거라면 잘못하신거고...
26. 엘베 추락사고
'25.8.16 1:43 PM
(175.202.xxx.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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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후(혼자 타고 있다 4층에서 1층으로 추락하다 멈추는 사고)
공황장애가 와서 잘하던 운전도 힘들고 걷는데 차가 지나가는것도
공포였는데 남편은 꼭 고속도로 1차로 가는걸 선호해서 많이 싸웠어요.
중앙분리대 때문에 더 속도도 느껴지고 속도로 빠르게 달려야하고
1차로는 맞은편 파편사고도 많은데 얼마나 얄밉던지 꽥 소리질러야
그나마 자제하길래 원글님 이해가요
27. 레이디
'25.8.16 2:01 PM
(211.234.xxx.86)
속도가 120인지 100인지 어떻게 알아요?
굳이 계기판보니까 아는거잖아요.
차없는 밤에 느리게 가도 위험해요.
보지말고 가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