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춘기 아이들 다 이런가요?

서운 조회수 : 2,696
작성일 : 2025-08-15 16:51:39

진짜 금이야 옥이야 물고 빨고 키웠는데 말이에요... 

무슨 말만 하면 정색하고 눈에 쌍심지켜고 

아예 하숙생처럼 방에 노트북가지고 들어가 처박혀서는 

하루종일 밥먹으라고 불러도 나오지도 않고 

라면이나 아이스크림이나 사먹고 

엄마아빠랑 얘기 좀 하자고 해도 아 뭐.. 하고 들어가고 

무슨 큰 일이 있었던 것도 아닌데 말이에요. 

정말 너무 서운해요... 

제가 잘못 키워서 그런걸까요? 

그렇다고 친구들이 많아서 나가서 신나게 잘 노는 것도 아니고.. 

하루종일 핸드폰이나 붙잡고 앉아서 

쇼츠나 무한대로 들여다보고 

꼭 공부하라는게 아니라요. 

엄마아빠랑 같이 대화도 하고 요리도 하고

아니 하다못해 같이 티비라도 보고

맛있는 거 사먹으러 나가고... 

그런 애는 유니콘인가요? 

그냥 이제 이렇게 정을 떼면 되는걸까요 아니면... 

현명하게 이 시기를 극복하는 방법이 있는걸까요 

 

IP : 58.122.xxx.2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8.15 5:04 PM (59.14.xxx.107)

    딱 우리집 사춘기애 얘기네요
    제일 많이하는말
    나가 내가알아서할게…………

  • 2. 맘다스리기
    '25.8.15 5:06 PM (221.138.xxx.92)

    밖으로 나돌며 사고만 안쳐도 중간은 되는겁니다 ㅜㅜ

  • 3.
    '25.8.15 5:07 PM (121.185.xxx.105)

    저희집 아이는 어려서도 껌딱지였는데 사춘기에도 성인 되서도 그래요. 사춘기라서 그런건 아닌듯요. 그냥 받아들이세요.

  • 4. ......
    '25.8.15 5:14 PM (110.9.xxx.182)

    원래 그래요. 조금씩 독립..
    이야기좀 하자 그러면 안되구요.
    말은 청유형으로 바꾸세요.
    라면 아이스크림을 같이 드시면서
    이거 맛있다 뭐 그러면서 대화 시작하시면 되요.

    성인되서도 껌딱지면 문제있는거죠.

  • 5. 나무
    '25.8.15 5:33 PM (118.223.xxx.239)

    울집도 그래요. 얘는 심지어 잠도 안자요. 음식도 집밥은 죄다 맛없다하고 라면 치킨만 좋아해요. 아토피도 있으면서...

    그냥 먹는거 자는거로 애를 먹이네요.. 이제 그러려니 합니다. 종일 폰보고 패드게임하길래 한소리하면 자기가 알아서 한다네요..

    다른 중3들은 아침부터 밤까지 학원서 공부한다던데..엄마속만 터집니다..

  • 6. ...
    '25.8.15 5:37 PM (59.5.xxx.89)

    사춘기라서 그래요
    그 시기 지남 또 괜찮아집니다
    크게 나쁜 행동 안 하면 못 본 척 하세요
    애들도 학업 스트레스로 힘들 겁니다

  • 7. 네..
    '25.8.15 5:52 PM (59.13.xxx.164)

    사춘기에는 님이 원하시는거 다 불가죠
    저런 중고생은 유니콘
    있긴있겠죠
    근데 내애는 아니라는거
    초등도 아닌데 같이 요리하고 대화하고 맛있는거 사먹으러 가고...흠..
    그래도 가끔 외식은 가지않나요?지좋아하는거 먹을때

  • 8. 야호
    '25.8.15 7:01 PM (121.161.xxx.111)

    우리집 막내 말씀하신건가요? 옛날 동영상보며 눈물흘리고 있습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이가 이렇게 변할 수 있다니 ㅜㅜ
    불과 일년전이 너무 그립네요.
    자고 있을때 보면 또 애기같아서 쓰다듬으면 그렇게 매몰차게 제 손을 걷어차버릴수가 없어요.

  • 9. 히늘
    '25.8.15 10:59 PM (121.133.xxx.61)

    인 그런 애들도 많지만
    사춘기에 유난 떠는 애들도 많고
    사춘기 지나면 다시 착해지는 애들이 대부분인데
    그대로 못된 애들도 있긴 하더라구요.

  • 10. ...
    '25.8.16 9:12 AM (118.235.xxx.46)

    사춘기 엄마들이 어릴 때 사진으로 카톡 프로필 해놓는데 이유가 있어요.
    예뻤을 때 사진 보며 참을 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7953 엄마의 이런 발언에 기분나쁜건 저의 자격지심때문일까요? 11 .. 2025/08/16 3,897
1737952 어제 문래동에서 올린 노래 들어보셨나요?? 3 ... 2025/08/16 2,233
1737951 암막 처리된 우산이나 양산 접을때 2 ........ 2025/08/16 2,729
1737950 어제 봤던 광복절 mbc뉴스 특집 중에서 1 2025/08/16 2,032
1737949 치앙마이 홀로 여행 계획 중입니다. 9 치앙맘 2025/08/16 3,191
1737948 지하철 화장녀들 20 이상해 2025/08/16 4,518
1737947 이재명은 일본한테 찍소리 못하네요 51 2025/08/16 5,730
1737946 종합심리검사 결과 아이도 같이 듣는게 좋나요? 1 .. 2025/08/16 1,177
1737945 장영란은 영리한것 같아요 21 ... 2025/08/16 16,354
1737944 비누향은 몸에 나쁘지 않겠죠? 4 방향제대신 2025/08/16 2,299
1737943 펌- 이국종 교수가 이재명 대통령한테 쓴 국민임명장 15 ㅇㅇ 2025/08/16 6,041
1737942 블러셔 추천 부탁드립니다 4 당무 2025/08/16 1,588
1737941 국민을 그렇게 생각하면 집값왜안잡아요? 45 ........ 2025/08/16 3,893
1737940 독립운동가 이름 10명 대기 2 2025/08/16 1,676
1737939 급질) 김치찌개 쫄았어요 5 ㅇㅇ 2025/08/16 1,691
1737938 계엄 명단에 최욱 있었나요? 7 ........ 2025/08/16 3,605
1737937 친정엄마 사드릴건데 매트리스 추천 부탁드려요 1 ... 2025/08/16 1,430
1737936 가족일상배상책임보험은 가족 개인마다 다 필요할까요? 6 보험생각 2025/08/16 1,890
1737935 고양이 관련 영화나 만화 있을까요? 17 .. 2025/08/16 1,543
1737934 윤썩열을 대통령으로 만들게 한 판사... 5 .. 2025/08/16 3,304
1737933 돌잔치에 25 용돈 2025/08/16 4,974
1737932 추천해주세요 3 선물 2025/08/16 950
1737931 목아프면 찬 것과 따뜻한 음료 10 2025/08/16 1,629
1737930 산바리아. 도레이 양산 뭐가 더 좋은가요? 6 00 2025/08/16 1,931
1737929 일하는 날 제 사회성과 지능을 고갈시키고. 3 뭐가진짜냐 2025/08/16 1,9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