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얘기 민감하신 분은 패스해주세요.)
십대 부터 교회는 잠깐씩 다녔지만, 본격적으로 주일 예배 참석한 건 1년 채 되지 않았어요.
청년이라, 진로와 직장 고민이 참 많은데요.
하나님께 학업과 직업 관련하여 기도 드리며, 노력하고 있는데..
아무리 해도... '나와 맞지 않는 공부(시험)구나'. 라고 느껴져서, 주변 분께 물으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저와 맞지 않는 길(그게 공부든, 직업이든.. 설령 마음에 품는 이성이든)이면
결국 안 되게... 그러니까 틀어버리신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아직 신실한 신자가 아니라, 하나님 뜻은 잘 모르겠지만..
다른 분들은 '이 길은 하나님이 되게 하는 길이 아니구나.'라고 느낀 적 있으신가요?
그리고 하나님이 보시기에 안 맞는 길은 결국 틀어버리신다고(안 되게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