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참외장아찌 보관은 어찌하나요?

···· 조회수 : 1,153
작성일 : 2025-08-15 08:52:37

작은 텃밭이 생겨  참외모종을 심었는데   참외가  엄청달려서

다 먹을수 없어  난생처음  

참외 장아찌 라는걸 담궜어요

반 갈라 씨 빼고  물기제거후 

소금/설탕 동량으로 해서  실온에

사흘 뒀더니  물이 많이 나오고 

좀 쪼그라 들어서  물 따라내고 

다시 물엿을 뿌려 버무렸어요

그리하면  수분이 더 빠져 꼬들해진다고  초록창이  알려줘서요

하루 지나서 보니  수분이 더 빠져

냉장고에 넣으려는데  

물을 다  따라내고  넣어야 하는건지  아님 그냥 저리  빠진수분에

잠긴채로  보관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어찌하는건지  아시는분 계심 좀 가르쳐주셔요  

맛은  달고 짜고  향기롭습니다^^

IP : 210.91.xxx.14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8.15 8:58 AM (1.239.xxx.123)

    지인들이 메론으로 장아찌만들어서 보내주는데 옆에서 보면 그렇게 오래 안하구요
    그냥 일반 장아찌 담구듯 그렇게 간장,설탕,식초,물 끓여서 붓는 방식으로 하던대요?
    하루 지나서 병에 담아서 나눔하구요
    원글님 하신 방식은 그렇게 물을 빼신거라면 된장이나 고추장 장아찌담듯 하시는건 어떨까싶어요

  • 2. 우리 집
    '25.8.15 9:00 AM (222.236.xxx.171)

    가끔 생각나는 반찬 중 하나입니다.
    참외 농사를 지었는데 거둘 무렵 덜 익은 파란 참외까지 챙겨 반 갈라 씨를 발라 내고 살짝 절였다가 커단 항아리에 간장+식초+설탕을 끓여 붓고 실온에 저장했어요. 그 당시엔 커단 냉장고가 없어 실온에 보관하고 먹었지만 요즘이라면 용기에 채곡채곡 담아 저림물과 함께 보관했겠지요.
    참외를 꺼내 채 썰어 양념에 무쳐 먹어도 맛있고 그냥 썰어 먹어도 아삭한 게 맛있습니다.
    마음 같아선 성주에 아는 농가 있으면 끝물인 참외 구해 해 먹고 싶어요.

  • 3. ···
    '25.8.15 9:00 AM (210.91.xxx.146)

    간장으로 담근 장아찌들이 많아서 참외는 오이지 처럼 하고싶어 그냥 소금 설탕 소주로만 했어요
    물을 따르고 마른채로 보관할까봐요

  • 4. ㅁㅁ
    '25.8.15 9:35 AM (112.187.xxx.63)

    국물 자작 두는게 맛보존이 좋습니다

  • 5. ···
    '25.8.15 9:38 AM (210.91.xxx.146)

    오마낫 물 따라내기전 글봤네요 다시 그대로 냉장고로 보냅니다

  • 6. 저는
    '25.8.15 9:57 AM (1.228.xxx.91)

    김치 없고 만들기 귀찮을 때
    깍둑 썰기해서 김치양념으로
    아주 약간 살짝 버무려서..
    이것도 별미중의 별미..

    그런데
    장아찌는 생각 못했네요.
    오늘 만들어봐야겠어요.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7. 지혜
    '25.8.15 10:46 AM (1.240.xxx.39)

    저는 참외장아찌는 너무 달게 느껴지고 껍질이 느껴지더라구요 맛은 괜챦은것 같은데
    노란걸로 조금 해봤는데 역시 덜익은 참외로만 해야하는것 같아요
    덜익은 참외는 시중에 안나오니 못해먹는걸로 ㅡ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2158 82 자게 일상 글 진짜 안 올라오네요 45 2025/08/15 3,428
1742157 참외장아찌 보관은 어찌하나요? 7 ···· 2025/08/15 1,153
1742156 아이브 응원합니다 4 815대한독.. 2025/08/15 1,704
1742155 석열이에게 xx새끼 욕도잘만하더만 9 웃기네 2025/08/15 3,287
1742154 아산 나들이가요 맛있는 집 알려주실분 1 ㅇㅇ 2025/08/15 1,064
1742153 문신을 지저분하게 하는 딸 38 취향 2025/08/15 8,504
1742152 어제 건희의 내남편과 살수있을까의 뜻 8 2025/08/15 4,992
1742151 조국대표는 출소하는 모습도 20 2025/08/15 6,277
1742150 바지위로 수영복같은..허벅지골반 보이는 옷이요 6 ㅁㅁㅁ 2025/08/15 2,607
1742149 김건희는 증거가 있어도 거짓말해요 13 000 2025/08/15 3,657
1742148 욕실바닥 타일이 갈라졌는데 2 sos 2025/08/15 1,432
1742147 나는야 82순이 6 2025/08/15 1,273
1742146 체외충격파 물리치료사 말고 의사가 직접 13 Nm 2025/08/15 3,055
1742145 에어컨 비닐터널 상품으로도 파네요ㅋㅋ 11 여름 2025/08/15 3,443
1742144 드라마 맥가이버 좋아하셨던 분들 23 머독 2025/08/15 3,121
1742143 압력밥솥 사용할 일이 많을까요? 10 3으이면 1.. 2025/08/15 1,860
1742142 미국주식장 대단하다는 생각 안드세요? 19 .. 2025/08/15 6,993
1742141 성경책 읽다가 문득 3 ㅇㅇ 2025/08/15 1,795
1742140 문병갈 때 검은 옷은 금기라는 댓글을 봤는데 5 의상 2025/08/15 3,063
1742139 이 대통령 반중시위 비판에 중국 대사 “높이 평가” 환영 13 .. 2025/08/15 2,494
1742138 조국대표가 큰 일을 하긴 할라나 봅니다 40 ... 2025/08/15 13,142
1742137 경남도 중국인관광객 유치차 숙박비 5만원 지원 11 ㅡㅡ 2025/08/15 1,738
1742136 유경촌 주교님 선종 13 화니맘 2025/08/15 4,360
1742135 제 인생 두번째로 행복한 시절이에요 9 .. 2025/08/15 6,975
1742134 뉴진스 민지 다니엘 재판 참석 13 .... 2025/08/15 4,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