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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오자마자 밥 차리라는 남편

음.. 조회수 : 3,968
작성일 : 2025-08-14 18:40:36

https://www.youtube.com/watch?v=X1kCaKNB4KM&t=2s

 

부인이랑 남편이랑 

같이 밭에서 일하고 집에 들어왔는데

들어오자마자 

남편은 부인에게

"빨리 밥해라" 라고 하는 데

 

이런 남편이랑 평생을 어찌 같이 살았고

또 살아 나갈 수 있을까요?

 

부인을 그냥

하녀로 보는 거잖아요?

 

남편이 저런 식으로 부인을 하녀로 대하면

아들도 그걸 답습해서 엄마를 하녀로 대하는 거죠.

그런 엄마를 지켜보는 딸들은 답답해서 힘들어 하구요.

 

이런 남편이랑 평생 사는 부인의 마음은

어떨까 싶어요?

 

 

엄마들이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한데 말이죠.

IP : 1.230.xxx.19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8.14 6:42 PM (118.235.xxx.242)

    이건 처음부터 힘들다 어쩐다 말을해서 고쳐놨어야될일아닌가싶어요 가만보면 뜻 다받들다가 힘빠지고 힘들어지면 파업하는데 남편도 뻥찌죠 평생 부려왔는데

  • 2. 음..
    '25.8.14 6:46 PM (1.230.xxx.192)

    저런 남편들이
    부인 아프면 병간호도 당연히 안 하고
    집에 밥 차려 주는 사람 없다고
    입원해 있는 부인에게 전화해서 밥 어떻게 하냐고 난리 치는 거죠.

    부인은 어떤 마음일까요?

  • 3. ㅜㅜ
    '25.8.14 7:07 PM (211.234.xxx.151)

    나의 해방일지...의 미정이 엄마 생각나네요.
    그 연세의 삶이 거의 그랬으니...

  • 4. 00
    '25.8.14 7:17 PM (222.110.xxx.21)

    우리 엄마들 너무 고생하셨어요.
    지겹다 지겹다
    저 시대 남자들 진짜 징합니다. 에잇 퉷 !
    영상보는것도 힘듭니다.

    불쌍하고 순진한 여자들만 정말 쌩 고생. 착하고 순진한 우리 엄마들.
    남자보다 잘나도 자격지심에 지랄. 자라면서 남녀차별 당하고.
    연약해도 온갖 집안 잡일 다 하고 . 이혼하면 손가락질 하는 세상에서.. 몸에 사리가 한 다발씩 쌓여있을 겁니다.
    보살이 따로있답니까? 엄마들이 다 보살이다.
    제기랄.

  • 5. 여자도 답답
    '25.8.14 7:39 PM (112.167.xxx.92)

    이죠 안차리면 그만인데 설설 기느라 내가 힘들고 말지 하며 따라주자나요 그러니 안바뀌는거

    그나마 여자가 안아프면 다행인데 환자되도 밥 차리라고 욱박듣고 또 차린다고 주방을 서성이다가 쓰러져 죽는 여자가 생겨요

    죽은 후에 그간 나 만나 고생했다 불쌍하다 소리를 듣는게 아니라 니가 먼저 죽으면 이젠 내밥은 누가 차려주냐? 하는 징징거림이나 장례식에서 공허하게 들을것을 여자 완전 바보짓하고 간거

  • 6. 저희
    '25.8.14 7:40 PM (175.117.xxx.172)

    시아버지가 저래요
    시어머니 다쳐서 수술하고 입원해있는데 찾아가서
    날 왜 이렇게 힘들게 하냐고 했대요
    저는 다쳐서 마음이 아프고 힘들다는 얘기인줄 알았는데 집에 혼자있어서 힘들다고-.-

  • 7. 윗님
    '25.8.14 7:53 PM (112.167.xxx.92)

    혼자 있어 힘들다가 아니라 지가 밥 차려먹는게 힘들다 그말 그러니 니가 퇴원해 내밥 해줘라 염병떤거
    마눌 죽으면 내밥은 누가 차려주냐 징징거림 며늘에게 내 밥 차려줘 그럼

  • 8. 근데
    '25.8.15 7:14 PM (180.71.xxx.214)

    다그래요

    님이. 사먹고 들어왔어야 하거나
    시켜먹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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