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PT트레이너랑 밥 먹기도 하나요?

보통 조회수 : 3,733
작성일 : 2025-08-13 21:07:55

제가 아니고.. ㅎ 

군대가기전 체력 키우려고 울아들이 다니는데요.

울아들 20초반, 트레이너 20후반.

군대가기전에 밥을 사드리고 싶다는데 울아들이 우물쭈물하니 부담스럽냐고 하네요.

아이는 거절하기도 뭐하고 먹기도 부담스럽대요.

혹시 나중에 다시 오라는 영업? 일까요..

아님 순수?하게 그러는 건지..

트레이너 덕분에 근육이 좀 늘긴 했어요.

IP : 118.235.xxx.19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8.13 9:08 PM (121.190.xxx.216)

    전 먹긴 했는데 늘 제가 샀어요 (둘다 여자). 피티가 사기도 하는군요

  • 2. 트레이너가
    '25.8.13 9:10 PM (49.167.xxx.114)

    아들이 동생처럼 보여서 군대가니깐
    좋은마음으로 사준다는거 아닐까요?

  • 3. ...
    '25.8.13 9:11 PM (118.235.xxx.192)

    Pt 아이 둘다 남자인데 저도 놀랐어요.ㅎ

  • 4.
    '25.8.13 9:12 P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앞으로로 그 사람이랑 친하게 지내고 싶고 나중에라도 다시 거기 갈 여지가 있는 거 아니면 저 같으면 거절할 것 같아요. 요즘 세상이 하도 흉흉해서.. 마음만 감상이 받을 것 같네요

  • 5.
    '25.8.13 9:13 PM (121.167.xxx.120)

    그 분이 군대 간다고 하니까 좋은 마음으로 밥 사는것 같은데요
    밥 얻어 먹고 아들은 간단한 선물 준비해 가세요

  • 6. ..
    '25.8.13 9:13 PM (14.50.xxx.231)

    어떤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보니 막 남트레이너가 남회원에게 고백하고 그러더만요..
    물론 지금 이경우가 그럴거라는거는 아니고.. 그런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놀라운 일이 많은 세상이라서..

  • 7. ^^
    '25.8.13 9:13 PM (223.39.xxx.9)

    설마요 영업은 아니겠죠
    군대가 금방 갔다 돌아올수 있는것 아니니까요
    군대간다면 그냥 응원해주고 싶어서 아닐까요

  • 8. PPP
    '25.8.13 9:16 PM (49.1.xxx.189)

    PT트레이너는 회원들과 정서적 유대를 쌓는 것도 중요하죠. 함께 장기적 고객이 되는게 중요한 수입원인데다, 자기를 호감있게 보는 회원이 주변사람을 소개시켜주니까요.

    게다가 군대도 다녀온 20대 후반 트레이너가 이제 군대가는 20대 초반 회원 보면 형이 된것 같아서 밥 한번 사주려는것 같은데, 크게 신경쓸 일은 아닌 것 같은데요?

  • 9. ...
    '25.8.13 9:54 PM (112.214.xxx.184)

    동성이면 뭐 상관없죠 이성이 문제

  • 10. 그대로
    '25.8.13 10:00 PM (218.54.xxx.75)

    내가 부담스러우면 좋게 거절해야죠.
    별로 편하지 않은 사람과 둘이 식사는
    저라면 동성이고 이성이고 다 거절이거든요,
    불편하게 먹고 상대가 사준거니까 고맙다고 좋아하는 척
    싫어서요. 아들 의향대로 하게 하세요~

  • 11. 우리아들 pt쌤은
    '25.8.13 10:30 PM (58.230.xxx.235)

    입대전에 손목보호대등을 선물로 주더라고요. 군대가서도 운동 열심히 하라고. 동생 같아서 밥 산다는 걸 거에요.

  • 12.
    '25.8.13 10:57 PM (1.234.xxx.246)

    욾아들은 군대 가기 전 미용실 가니 담당샘이 잘 다녀오라며 컷트비 안받으셨어요. 살짝 게이느낌 나는 분인데 율 애는 전혀 불쾌하지 않게 감사하게 생각하던데요. 아드님이 불편하면 거절하는게 맞겠죠.

  • 13. ---
    '25.8.13 11:01 PM (211.215.xxx.235)

    동생같이 귀여웠나봐요...

  • 14.
    '25.8.14 8:37 AM (106.244.xxx.134)

    군대 가니까 동병상련에 동생 같아서 그러는 거 아닐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0866 국제결혼해서 배우자 고향에서 산다고 하면 어떠세요 15 살 곳 2025/08/13 2,993
1740865 밀리의 서재에서 읽을 좋은책 추천해주세요 3 ㅇㅇ 2025/08/13 1,357
1740864 속초 팬션 2 60 2025/08/13 1,381
1740863 사실 우리나라여자들이 가장 저평가되어 있죠. 77 지나다 2025/08/13 7,984
1740862 두달째 누워만 있고 싶고 힘이 없어요. 11 50후반 2025/08/13 4,657
1740861 집에 가기가 싫어요 11 2025/08/13 2,727
1740860 가방 브랜드 찾아주새요 .... 2025/08/13 930
1740859 일하는 대통령의 모습이 생경하기까지... 8 대통령의효능.. 2025/08/13 1,775
1740858 헐~이게 무슨 일이래!!! 이재명의 효능감 19 ktx sr.. 2025/08/13 6,913
1740857 건희 구속 기념으로 받은 키세스 2 ******.. 2025/08/13 2,847
1740856 이집 시모가 한말 9 ㅇㅇ 2025/08/13 3,864
1740855 민주당 원로라는 작자들이 정청래 만나서 개혁은하되 협.. 20 미리내77 2025/08/13 3,415
1740854 PT트레이너랑 밥 먹기도 하나요? 13 보통 2025/08/13 3,733
1740853 애기 같은 목소리는 할머니돼서도 애기 목소리로ㅠ발성하나여? 8 2025/08/13 2,547
1740852 꺄~~~이수지의 케데핸 골든 커버 10 이뻐 2025/08/13 3,951
1740851 명절에 차례 지내는것 점차 사라지고 있는데.. 8 ........ 2025/08/13 3,228
1740850 요새는 국제결혼인가요? 11 ㅇㅇ 2025/08/13 2,116
1740849 국제결혼 올려치기는 또다른 가스라이팅이죠 12 ..... 2025/08/13 1,791
1740848 당뇨에 2 궁금 2025/08/13 1,943
1740847 대주주 양도세 대주주 기준 설마 20~30억 4 궁금 2025/08/13 1,856
1740846 샤갈전 보고왔어요 3 향기 2025/08/13 2,340
1740845 조국당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feat.김선민) 16 ... 2025/08/13 5,912
1740844 이런 집 아이들은 잘되기 힘들지 않을까요 27 2025/08/13 6,874
1740843 올리브유도 트랜스지방 된다니 큰충격..! 11 럴수가 2025/08/13 5,029
1740842 발목 삐끗했는데 4 ㅡㅡ 2025/08/13 1,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