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군검찰, 박정훈 구속영장 청구서 '쪼개기 작성' 정황

순직해병특검 조회수 : 1,225
작성일 : 2025-08-13 14:25:35

채상병 사건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박정훈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의 항명 혐의 구속영장 청구서를 국방부 검찰단 소속 군검사들이 분업해 작성한 정황을 포착하고 이를 지시한 책임자를 압축하고 있다.

 

13일 <더팩트> 취재를 종합하면 특검팀은 지난 2023년 8월 30일 국방부검찰단 보통검찰부가 박정훈 대령을 상대로 낸 42쪽 구속영장청구서를 군검사 여러 명이 나눠 작성한 정황을 파악했다.

 

당시 구속영장청구서를 보면 염보현 군검사(소령)의 이름만 기재돼 있는데, 실제로는 염 소령 혼자가 아닌 군검사들이 팀을 이뤄 분업해 작성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한다.

 

구속영장 청구서 작성이 군 검사들의 '합작품'이었다는 뜻이다.

 

당시 구속영장 청구서를 작성한 컴퓨터 기록에는 누가 어떤 내용을 작성했는지 내역이 남아있었고, 오히려 염 소령이 작성한 부분은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윗선 지시가 아니었다면 군검사들이 나서 구속영장 청구서를 공동 작성하기는 어렵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중략

 

박 대령은 지난 2023년 7월 19일 경북 예천군 집중호우로 발생한 실종자 수색 중 순직한 해병대원 채상병 사건 초동조사를 맡았다. 같은달 31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대통령실 수석 비서관 회의에서 조사 결과를 보고받고, '이런 일로 (임성근 전) 사단장을 처벌하면 누가 사단장을 하겠느냐'며 크게 화를 냈다는 '윤석열(VIP) 격노설'을 처음 폭로했다.

 

회의 이후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은 김계환 전 해병대 사령관을 통해 박정훈 대령에게 해병대 수사단의 사건 이첩 보류를 지시했다. 박 대령은 지시를 따르지 않고 사건 기록을 경찰에 이첩해 항명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 재판부는 올해 박 대령에게 무죄를 선고했지만 군검찰은 항소했다. 특검팀은 지난달 2일 사건을 이첩받은 뒤 항소심 3차 공판을 이틀 앞둔 같은달 9일 서울고법에 항소취하서를 제출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629/0000416279

 

IP : 175.223.xxx.92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2785 혹시 물건 아무리 찾아도 5 물건 2025/08/13 1,398
    1732784 노래가사에 1 Cc 2025/08/13 742
    1732783 눈밑지방재배치 상담 받아보신분 계세요? 11 ,,, 2025/08/13 2,490
    1732782 조언 좀 부탁드려요. 6 조언 2025/08/13 1,132
    1732781 샤워후 사워부스 물한번 뿌려주는게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요? 9 2025/08/13 4,254
    1732780 김건희 영상에 하고 나온 것들 나노 단위로 찾아보면 1 더 찾자 2025/08/13 1,959
    1732779 명신이는 저승갈때도 사기친 돈 들고갈 수 있다고 믿는건지 3 ㅇㅇ 2025/08/13 1,265
    1732778 비가 많이 오네요 창틀 닦으세요 5 ㅎㅎ 2025/08/13 2,910
    1732777 반셀프 인테리어 중 갈등 15 2025/08/13 2,434
    1732776 댓글로 의류 쇼핑몰들 적어주신 분.. 2 ..... 2025/08/13 1,671
    1732775 주민센터에 오니 1 ㅊㅊㅊㅊ 2025/08/13 2,088
    1732774 어리버리한데 자긴 똑부러진다고 믿는 사람. . 5 ... 2025/08/13 1,762
    1732773 김건희 특검이 국짐당사 털고 있다고..... 12 ******.. 2025/08/13 4,436
    1732772 인생 별거 없네요 12 .. 2025/08/13 7,984
    1732771 애니멀 호더가 빵에 갔으니 10 .... 2025/08/13 3,634
    1732770 돈은 없는데 입은 고급인 사람 25 ........ 2025/08/13 7,168
    1732769 (작년기사) 김건희 명품 가방 최종 무혐의 "검찰, 양.. 11 ... 2025/08/13 3,702
    1732768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실 - 사법개혁 골든타임 ,반드시 지켜내.. 3 ../.. 2025/08/13 1,164
    1732767 강남도 비오나요? 5 hippos.. 2025/08/13 1,907
    1732766 김포...비 무섭게 옵니다 3 루시아 2025/08/13 2,340
    1732765 매콤 항정살 구이 양념 비율 괜찮나요? 1 .... 2025/08/13 835
    1732764 이 대통령 임명식이 반쪽 났다는 매경 16 바로달려오겠.. 2025/08/13 3,815
    1732763 쪼만한 파우치ㅋㅋ 아무것도 아닌 사람ㅋㅋ 5 .... 2025/08/13 2,456
    1732762 수영장 타올 어떤 거 사시나요? 3 수영장오랜만.. 2025/08/13 1,363
    1732761 의료실비 청구했더니 공공마이데이터 전자서명하라는데 해도 되는건가.. 2 Qqq 2025/08/13 1,6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