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곳에 놀러간 그들의 책임도 있나요?
그들의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는 분이 있어 너무 어이없어 제가 잘못 생각하는가 싶어서요.
행사 주최측이 있었는 것도 아니었고
그 곳에 간 사람들은 좀 뭐랄까... 노는 사람 분위기였을 것이다 라고.(노는 사람?들이라면 겪어도 된다는 뉘앙스는 또 무슨 논리ㅠ)
놀러가서 그렇게 된 거라면서
물놀이 가서도 등등 모두 국가가 배상해줘야하냐고...
책임자 처벌도 다 제대로 받았고
그런데 그들이 보상금 운운하는데 그 부분까지도 챙겨줘야 하냐?
이태원은 세월호 참사와는 다르다고...
반면 저는 공적인 책임이 분명 있고
막을 수 있는 참사고
세월호와 거의 같은 사고라 생각하는데
저의 생각을 전혀 이해 또는 공감을 안하네요.답답한 마음입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