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민 의원실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광복은 아직 오지 않았습니다.]
8월 14일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입니다. 1991년 故 김학순 할머니의 용기 있는 증언에서 시작된 26년 뒤 국가기념일 제정으로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피해자들의 절박한 요구를 담은 법안들은 여전히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에 계류 중입니다. 피해 사실을 부인·왜곡하거나, 소녀상을 훼손하는 행위를 금지·처벌하는 지극히 상식적인 내용의 법안 이지만, 논의가 진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240명의 등록 피해자 중 생존자는 단 6명뿐입니다.
하루하루가 소중한 지금, 더 이상 미룰 수 없습니다.
8월 국회에서 반드시 처리해야 합니다.
아울러 지난해 제가 대표발의한 국회 경내에 평화의 소녀상 건립 결의안도 다시 촉구합니다. 이는 단순한 상징을 넘어, 인류 보편의 가치인 평화와 인권을 지키겠다는 국회의 약속입니다.
조국혁신당은 역사 정의와 인권 수호를 위해 끝까지 함께겠습니다.
<기자회견 전문 보기>
https://blog.naver.com/lee_haimin/223967975911
출처: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pfbid02YAbsvAXkKwZ4HYE3EHcx3Q6UGZ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