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82에 내딸 아깝다 하는글보면

.... 조회수 : 2,227
작성일 : 2025-08-12 11:49:32

사람은 다 똑같다 다 내 자식이 아깝다

말로 하냐 안하냐 차이일뿐

예전 82에서 

아들 의사  여친은 가난한집 친정 엄마 없이 자라 싫다는

글에 여친 안타깝다고 내가 따뜻한 밥한끼 해주고

사랑으로 품고 싶다는 댓글 줄줄 달리고 원글 비난하던

시절이 10년전에 엄청 많았고

그놈의 사랑으로 품어라는 한동안 계속 됐는데

이제 딸이 경제력 생기니 알품어란 얘긴 쏙

다 이해한다~~댓글 달리네요 

IP : 118.235.xxx.20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ㅅㅅ
    '25.8.12 11:52 AM (218.234.xxx.212)

    그려려니... 여성들이 공감력이 높은 대신 감정이입이 과한 특성이 있는 것 같아요

  • 2. 어이가 없
    '25.8.12 11:54 AM (175.223.xxx.153) - 삭제된댓글

    옛날부터 노골적으로 열쇠 3개는 아들 엄마들이 대놓고 먼저 요구했지요. 딸 딸 전문직에 사위가 회사다닌다고 열쇠 3개 해오라진 않잖아요.
    아들이 못 났으니 저런 게 거슬리지 내 주위 잘난 아들 엄마들은 콧대가 무척 높답니다. 열쇠 3개도 서울 요지 이야기하던데요.

  • 3. 어이가
    '25.8.12 11:55 AM (175.223.xxx.153) - 삭제된댓글

    옛날부터 노골적으로 열쇠 3개는 아들 엄마들이 대놓고 먼저 요구했지요. 딸 딸 전문직에 사위가 회사다닌다고 열쇠 3개 해오라진 않잖아요.
    아들이 못 났으니 저런 게 거슬리지 내 주위 의사 아들 둔 엄마들은 아직도 콧대가 무척이나 높답니다. 열쇠 3개도 서울 요지 이야기하던데요.

  • 4. 어이가
    '25.8.12 11:56 AM (175.223.xxx.153)

    옛날부터 노골적으로 열쇠 3개는 아들 엄마들이 대놓고 먼저 요구했지요. 딸 전문직에 사위가 회사다닌다고 열쇠 3개 해오라진 않잖아요.
    아들이 못 났으니 저런 게 거슬리지 내 주위 의사 아들 둔 엄마들은 아직도 콧대가 무척이나 높답니다. 열쇠 3개도 서울 요지 이야기하던데요.

  • 5.
    '25.8.12 11:58 AM (118.235.xxx.208)

    전문직 사위 회사다님 성사도 안됩니다. 남자집이 엄청 잘살면 몰라도
    여기 얼마전 남자집 잘살고 대기업 딸 전문직 글에
    남자가 작업한거라고 다들 결사 말려라 하던데요

  • 6. ...
    '25.8.12 11:58 AM (114.200.xxx.129)

    오프라인에서 가난한집 엄마 없이 자라서 여친안타깝다고 정말 밥한끼 대접해주는 사람이있겠어요.?? 내자식이랑 절대로 안엮어야 될텐데 이런 생각을 보통하겠죠

  • 7. 맞아요
    '25.8.12 12:10 PM (211.114.xxx.55)

    오프라인에서 가난한집 엄마 없이 자라서 여친안타깝다고 정말 밥한끼 대접해주는 사람이있겠어요.?? 내자식이랑 절대로 안엮어야 될텐데 이런 생각을 보통하겠죠 2222222

  • 8. ㅇㅇ
    '25.8.12 12:12 PM (211.222.xxx.211)

    온 오프 마음이 다른건가요?
    이중성 쩌네요.

  • 9. 여초라서 그래요
    '25.8.12 12:17 PM (223.38.xxx.54)

    여자가 모자란 스펙이어도 무조건 잘 품어주라고 하잖아요
    스펙이 뭐가 중요하냐면서요
    이건 여자 스펙이 모자랄 때만 그러더라구요ㅋ
    82가 여초라서 그렇잖아요

  • 10. 다들
    '25.8.12 12:21 PM (221.138.xxx.92)

    내자식이 아깝겠죠....이해는 합니다.

  • 11. 에혀
    '25.8.12 12:29 P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

    그냥 늙은 부모들의 허세려니 하세요
    실상은 자식이 사귀고 결혼하겠다 데려왔는데
    쟤 싫다 결혼하려면 나를 밟고 가라 하면
    다들 그냥 밟고가서 결혼합니다
    만에 하나 부모 못 밟고가서 헤어지는 사태 생기면
    평생 부모 원망하고 욕받이 해야하는 운명되는거구요
    그냥 아직 결혼안시킨 부모들 허세려니 하세요
    요즘 애들이 부모뜻에 따르겠습니다
    하는 시대인줄 착각하고
    감놔라 배놔라 많은것 보면
    그냥 웃겨요

  • 12. 에혀
    '25.8.12 12:35 P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

    그냥 늙은 부모들의 허세려니 하세요
    실상은 자식이 사귀고 결혼하겠다 데려왔는데
    쟤 싫다 결혼하려면 나를 밟고 가라 하면
    다들 그냥 밟고가서 결혼합니다
    만에 하나 부모 못 밟고가서 헤어지는 사태 생기면
    평생 부모 원망하고 욕받이 해야하는 운명되는거구요
    품고 싶어서 품어주는 사람도 있겠지만
    안된다 해서 자식하고 남될까봐 품어주려 하는거죠
    그냥 아직 결혼안시킨 부모들 허세려니 하세요
    요즘 애들이 부모뜻에 따르겠습니다
    하는 시대인줄 착각하고
    감놔라 배놔라 많은것 보면
    그냥 웃겨요

  • 13. ㅌㅂㅇ
    '25.8.12 12:49 PM (182.215.xxx.32)

    그런 태도가 옳다는 건 아니지만 남자와 여자는 경우가 좀 다르기는 해요
    여자는 자기가 남자보다 부족하다고 해서 열등감에 시달리지 않지만 남자는 그런 경우가 굉장히 많거든요

  • 14. ...
    '25.8.12 1:01 PM (223.38.xxx.137)

    원글은 현생 좀 살아요
    여자 욕 좀 그만하고
    그때 여자 전문직이 그냥 전문직이예요? 여의사 까내리는 댓글들은 눈에 안 보여요?

  • 15. ㅋㅋㅋ
    '25.8.12 1:06 PM (1.225.xxx.35)

    뭔지알아요, 그런글들 심심찮게 올라오는데 스킵해요그냥~

  • 16. ㅌㅂㅇ
    '25.8.12 1:32 PM (182.215.xxx.32) - 삭제된댓글

    사람이 다 똑같지는 않죠 세상을 객관적으로 보는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들이 내 자식이 아깝죠

  • 17. ㅌㅂㅇ
    '25.8.12 1:33 PM (182.215.xxx.32)

    사람이 다 똑같지는 않죠
    세상을 객관적으로 보는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들이 내 자식이 아깝죠
    특히나 눈에 보이지 않는 특성들에 대한 파악 능력이 떨어지는 경우는 더 그렇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0359 반죽 두꺼운 수제비 좋아하면 삼청동 유명 수제비집 별로일까요? 9 수제비사랑 2025/08/12 1,868
1740358 현재서울동쪽 44도 5 ... 2025/08/12 4,866
1740357 에스콰이어 이진욱~~ 19 아하 2025/08/12 6,127
1740356 바보인가? 10 sdfgg 2025/08/12 1,979
1740355 [자수]서희건설 이봉관회장 목걸이 김여사 전달 자수서 제출 13 민쥬37 2025/08/12 4,991
1740354 유부남 의사 지인. 10 ..음 2025/08/12 6,454
1740353 모란역 조용한 식당 1 Aaa 2025/08/12 900
1740352 나라 밖에 모르던 바보의 '25년 전 소름 돋는 예측'.jpg 5 부산의 미래.. 2025/08/12 2,982
1740351 와.. 건희 시계도 받았나 봐요 19 2025/08/12 6,179
1740350 조선델리 파운드케잌 ... 2025/08/12 1,160
1740349 황태국 끓이는데 2 .. 2025/08/12 1,409
1740348 "권성동에게 대북송금 '검찰 로비' 위해 48억 줘&.. 17 줄줄이 2025/08/12 4,669
1740347 친구 말에 솔깃하네요.. 8 친구야 2025/08/12 3,479
1740346 동상이몽 정은혜 작가님 8 가을 2025/08/12 4,452
1740345 진상들은 희한하게 혼자 있지도 못해요 6 .... 2025/08/12 2,439
1740344 다이소에도 지퍼달린 어깨매는 비닐같은 가방 파나요? 4 혹시 2025/08/12 1,336
1740343 형제 자매랑 의절한 분들은 이유가 뭐였나요? 긴글주의 8 그냥 2025/08/12 3,261
1740342 올리브오일을 늘 쓰는데 가격부담이.. 15 식용유 2025/08/12 3,543
1740341 당연히 결혼율 오르겠죠 5 ㅇㅇ 2025/08/12 2,057
1740340 이번 방문은 국빈방문 아닌 공식 실무 방문 22 .. 2025/08/12 2,394
1740339 미리 걱정한다고 달라질건 없다 2 이뻐 2025/08/12 1,688
1740338 어제 매불쇼에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19 트라이07 2025/08/12 6,051
1740337 윤건희 제일 잘한 건 11 1111 2025/08/12 4,136
1740336 오대산 선재길 걷고 왔어요 9 평창 2025/08/12 2,164
1740335 이사짐센터 두달전에 알아보면 될까요? 2 ... 2025/08/12 1,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