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위내시경은 비수면으로 했고
이번에 대장은 처음이라 수면으로 예약했는데요.
보호자가 와야 한다고 해서
그냥 통상적으로 하는말이지 꼭 그래야 하는건 아니겠지 했는데
(남편이나 친구들은 보호자 동반하란말 없었다길래)
카톡안내문으로 보호자 동반 안하면 수면취소된다고 해서
다시 전화해서 물어보니
보호자가 시작할때부터 끝날때까지 있어야 한다는거에요.
왜냐고 물어보지 못햇는데
끊고 나서 생각해보니 운전할까봐 또는 가다가 넘어져서 사고 날까봐 그런거면
갈때만 오면 되는거지 굳이 왜 시작할때부터 오라고 하는건지..
아참 그리고 제가 오후 2시 내시경이라
당일 새벽 5시부터 알약으로 된거 먹으라고 안내 받았는데
혹시 회사출근은 가능할까요? (오후반차 내려구요)
미리 오늘 저녁은 굶고 내일부터는 먹는걸 빵위주로 관리 하긴 할껀데.. 그래도 안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