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에서 조무시가 하는 일은
거의 간병인가요?
요양병원에서 조무시가 하는 일은
거의 간병인가요?
아뇨.
그건 간병인들이 하죠.
주로 외국인들 많아요.
조무사는 차팅하고 혈압재고 등등등
먹이고 입히고 똥치워야죠. ㅠㅠ
무슨 조무사가 차팅을 해요? ㅋ
요양병원으로 실습나간 사람 얘기 들어보니 밥도 먹이고 간호사 뒤치닥거리 한다고…간호사가 욕창관리 한다고 떼고 있으면 옆에서 그거 보조하고 그랬다는…게다가 요양원이라 여름인데 에어컨도 거의 안틀고 냄새에 땀에 죽는 줄 알았다고…결국엔 한달만 하고 일반병원으로 실습처 옮겼다고 하더라구요.
요양병원 일 마치고 집에와서 씻고 그래도 그 특유의 냄새가 계속 따라 다녀서 괴로웠대요.
돌보는건 요양사가 하고 간호조무사는 말그대로
간호보조일 해요
냄새 하니 떠오르는데..요양 병원은 아니고..어버이날 행사로 요양병원에 계신 할머니들 모셔다가 강당에서 공연 하는거 본 적 있는데..휠체어에 탄 할머니들(20여명)..공연에 반응 하는 분들도 있지만 거의 무반응...근데 냄새가..너무 강하더라구요
차팅 그외 액팅 다 하더라고요. 목욕할때도 거들고
수간호사가 요양병원 조무사가 일다해서 젊은 간호사 많이 오는데
절대 그러면 안되다고 일을 못배운다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