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내가 왜 술을 마시나

조회수 : 1,751
작성일 : 2025-08-11 09:58:31

내가 왜 술을 마시나. 요즘 제 마음속의 주제에요. 자주 마셔요. 전엔 자주 마셔도 괜찮았는데 요즘은

담날 영향이 크네요. 나이가 50이 넘어가니 그런것 같아요. 

근데 같이 술을 마시는 사람들과 보내는 그 시간이 좋기도 하고. 그 분위기도 좋고.

제가 마시는 술의 양을 조금 조절하면 더 나아기지는 할텐데. 

 

그것도 그거지만 그 사람들과 술을 마시는 그 시간과 그 돈들. 

술값만 들면 고민을 않을텐데 매번 대리비가 들어서요. 일주일에 10만원은 쓰는것 같아요.

제 연봉은 7400 정도 되구요.

 

다시 한번 술. 나. 관계. 돈. 천천히 생각해보려구요. 

IP : 211.114.xxx.7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8.11 10:01 AM (223.38.xxx.35) - 삭제된댓글

    원글님 주제보다.
    연봉7400에 꽂혀
    다른 내용이 안보여요;;;ㅜ

  • 2. 빙그레
    '25.8.11 10:04 AM (122.40.xxx.160)

    술 주량 쫌만 줄이면 훨 즐건사회생활이 될듯.

  • 3. 나도술고래
    '25.8.11 10:04 AM (221.138.xxx.92)

    그나저나 체력이 대단하시네요..

  • 4. 빙그레
    '25.8.11 10:06 AM (122.40.xxx.160)

    저는 나이드니 간수치가 높아져 술 문제 생겼어요.
    정밀검사 했는데 다른데는 문제없고 피검사시 수치에서만.
    술끊을까? 공신중.

  • 5. 그런데
    '25.8.11 10:10 AM (122.34.xxx.60) - 삭제된댓글

    술 양도 양이지만 횟수를 줄이세요. 아무리 자주 드셔도 일주일에 한 번만 드세요
    알콜성 치매 걸렸던 사람들 보면 적은 양이라도 매일 마셨더라구요. 처음에는 깜박깜박하는 정도라서 눈치채기 힘들었었구요.
    우울증 와서 병원 갔다가 알콜성 치매 진단 받은 케이스. 다 명석하고 공부로 밥 벌어먹고 살았던 사람들.
    술 드시려면 그래도 같이 마시는 습관이 좋은 듯 해요. 혼자 마시기 시작하면 정말 답 안 낭ᆢㅂ니다
    대리비 아까워도 꼭 마셔야겠으면 사람들과 어을려서 마시세요. 그럼 매일 마시게 되지는 않을테니까요

  • 6. ......
    '25.8.11 10:17 AM (59.4.xxx.54)

    연봉에 비해 일주일에 십만원 과하진 않지만
    체력이 못 이기면 조금 자제가 필요할듯해요

  • 7. Aaa
    '25.8.11 10:27 AM (140.248.xxx.7)

    즐겁게 시간보내는데 일주일에 10 쓰는게
    연봉까지 세면서 고민할 일인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0175 삼천배의 의미 10 삼천배 2025/08/11 2,295
1740174 드뎌 저도 봤네요 당근알바 3만원에 메인+반찬4가지 69 8명 지원... 2025/08/11 19,239
1740173 입덧도 아기 성격이랑 11 hgfdsd.. 2025/08/11 2,227
1740172 와인잔 식기세척기에 넣는 비법 없을까요 10 434343.. 2025/08/11 2,187
1740171 성관계없어도 템포 쓸수있나요? 15 무식이 2025/08/11 6,788
1740170 강인원-매일 그대와 2 뮤직 2025/08/11 1,179
1740169 소비쿠폰사용이 중지되기도 7 신기 2025/08/11 3,494
1740168 아파트 공동현관 자동 열림 이용하시는 분 14 아파트 2025/08/11 3,457
1740167 돈쓰고나서 아까울때 어떻게 하세요 18 ㅇㅇ 2025/08/11 6,579
1740166 낚시로 잡은 우럭, 장어...뭘 해 먹어야 할까요?? 3 바다낚시 2025/08/11 1,114
1740165 쌍수후 6개월 9 .... 2025/08/11 3,485
1740164 주식요. 영화 빅쇼트 주인공 마이클버리 아세요? 4 ........ 2025/08/11 2,183
1740163 밤되면 외롭고 공허해요 12 ㅁㅁ 2025/08/11 4,094
1740162 턱관절 보톡스 맞고 효과보신 분 계신가요? 7 .. 2025/08/11 1,895
1740161 은수미도 나와요? 4 2025/08/11 2,072
1740160 오늘 사장남천동 진짜 양질의 정보네요 8 반클 2025/08/11 4,796
1740159 CT 촬영하고 당일에는 물을 못 마셨는데 괜찮을까요? 2 조영제 2025/08/11 1,656
1740158 김어준이 만난 여자- 김부선 인터뷰(2011년) 18 딴지 2025/08/11 5,490
1740157 스위스 10월말 날씨 어떤지요? 3 여행 2025/08/11 1,805
1740156 삶은 토란줄기와 불린고사리는 냉동보관해도 되나요? 3 ㅇㅇㅇ 2025/08/11 1,465
1740155 신은경 7 어커나 2025/08/11 5,767
1740154 어린이 책 너무 좋네요 8 bb 2025/08/11 2,421
1740153 남해 우버택시 2 아리 2025/08/11 1,583
1740152 깊은 얘기 할게 없어요 4 근데 2025/08/11 2,929
1740151 강선우의원을 물러나게 한 건 페미 여성계의 공작질이죠 26 ㅇㅇ 2025/08/11 3,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