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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받으면 빚진거 같아서 돌려주는데요

진짜 조회수 : 5,167
작성일 : 2025-08-10 13:27:30

큰애 고등학교 졸업했다고  지인이 돈봉투를 줬어요. 

감사한데 받으면 빚진 거 같아서 어찌 할 바를 모르겠어요.  

그런데다 아이 졸업후 바로 이사를 하게 되어서 

지인 아이도 내년이면 졸업하기에, 

미리 축하한다고 지인에게도 돈봉투를 주고 왔는데요. 

 

아직 졸업 전인데 이런 제가 너무 삭막한건가요? 

사실 주고 받고 하는거가 당연하고 빚같기에 

받는 거 자체가 불편하기도 해요. 

님들은 어떠세요? 

IP : 211.119.xxx.145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떻게
    '25.8.10 1:29 PM (59.7.xxx.113)

    안줘요. 그것도 받은금애보다 적게 줄수는 없고요. 그래서 받는게 불편해요.

  • 2. 저도
    '25.8.10 1:30 PM (175.208.xxx.164)

    받으면 그거 갚는거 신경 쓰느라 더 머리 아파요. 받기만 할 수 없으니..주고받고 그런거 안하고 싶어요.

  • 3. 이사를
    '25.8.10 1:31 PM (223.38.xxx.234)

    멀리가시나봐요
    받자마자 바로 되돌려주는 셈이라
    좀 삭막하게 느껴질수도 있겠으나
    저라도 그랬을거같아요

  • 4. ...
    '25.8.10 1:35 PM (106.101.xxx.141)

    저는 그러는게 더 정없어 보여서 싫더라구요
    갚을일 있을때 갚으면 되지..
    기계적인 오고감 같아서 별로예요.
    주고싶은 마음이라는게 핵심인건데 핵심이 없는거잖아요.
    그래서 사실은 받는것도 부담스러운게 맞구요.

  • 5.
    '25.8.10 1:36 PM (121.167.xxx.120)

    저도 그런 편인데요
    바로 즉시는 안하고 몇개월 간격 띄우고 명절때나 그 사람에게 선물할 일이 생길때 갚아줘요

  • 6. 진짜
    '25.8.10 1:38 PM (211.119.xxx.145)

    이사를 멀리해서 만나기가 힘들잖아요.
    제가 졸업식에 찾아가기도 비행기 타야 하는데요?
    다른 얌체들은 먹튀라도 하려겠지만,
    저도 지인과 좋은 시간 보내고 그 챙겨준 마음이 고마워서
    주고 온건데,
    이런게 난감해요.

  • 7. 일년이나
    '25.8.10 1:38 PM (203.81.xxx.18)

    먼저 주지는 않아요
    요즘은 카톡송금도 있고 하니까요

  • 8. ㅇㅇㅇ
    '25.8.10 1:38 PM (118.235.xxx.38) - 삭제된댓글

    저는 그러는게 더 정없어 보여서 싫더라구요
    갚을일 있을때 갚으면 되지..
    기계적인 오고감 같아서 별로예요.
    —-

    이런 말로 먹튀들 하더라고요 ㅎㅎㅎ

    제발 받은 건 돌려줍시다들

    기계적이어도 기브앤테이크 확실한 사람을 더 신뢰하고
    선호합니다

  • 9. 00
    '25.8.10 1:39 PM (61.39.xxx.203)

    저도 그런편이에요
    받고나면 갚아야 마음이 편한
    원글님도 잘하시긴 했는데 저같으면 그떄되서 상품권 기프티콘이라던지 그런걸 할거같긴해요

  • 10. ㅇㅇㅇ
    '25.8.10 1:39 PM (118.235.xxx.106) - 삭제된댓글

    저는 그러는게 더 정없어 보여서 싫더라구요
    갚을일 있을때 갚으면 되지..
    기계적인 오고감 같아서 별로예요.
    —-

    이런 말로 먹튀들 하더라고요 ㅎㅎㅎ
    제발 받은 건 돌려줍시다들

    저런 말 하는 분들 중 주는 분은 없어요
    주로 받기만 하는 분들 ㅎㅎㅎ

    기계적이어도 기브앤테이크 확실한 사람을 더 신뢰하고
    선호합니다

  • 11. ㅇㅇ
    '25.8.10 1:40 PM (221.140.xxx.166)

    저도 부담스러워서 바로 돌려줘요.
    또 언제 만날 지 몰라서 바로 주고 싶다고 하면서..

  • 12. 진짜
    '25.8.10 1:41 PM (211.119.xxx.145)

    그당시 카톡 친구는 아니었고요.
    그후 카톡 맺었지만요

  • 13. 저도
    '25.8.10 1:49 PM (175.115.xxx.131)

    그런편..되갚지 않으면 계속 찜찜해서 불편해요.
    저편하자고 바로 갚는편이에요ㅠ 정없어보여도 할 수 없어요

  • 14. 그건
    '25.8.10 1:49 PM (122.32.xxx.24)

    그냥 받은거 돌려준거랑 같은거에요
    너의 고마움에 대해 내가 적절한 기회에 적절하게 돌려준다는 느낌이 전혀 아니라
    저라면 어떻게든 그 시기를 기억했다가 돌려줄거고
    만약 그렇게 돌려받았다면
    이사람은 더 이상 나랑 관계맺고 싶지 않아 하는구나
    이런거에 서툰 사람이구나
    이렇게 평가했을 거 같습니다

  • 15. love
    '25.8.10 1:56 PM (220.94.xxx.14)

    가정교육 잘 받으신 아주 훌륭한 분이세요
    받는것만 아는 사람들도 많거든요

  • 16. 이런분
    '25.8.10 1:59 PM (122.254.xxx.130)

    참 바른사람아닌가요?
    가까이 지내고싶은 분입니다

  • 17. ㅇㅇ
    '25.8.10 2:02 PM (118.235.xxx.236) - 삭제된댓글

    그냥 받은거 돌려준거랑 같은거에요
    너의 고마움에 대해 내가 적절한 기회에 적절하게 돌려준다는 느낌이 전혀 아니라
    저라면 어떻게든 그 시기를 기억했다가 돌려줄거고
    만약 그렇게 돌려받았다면
    이사람은 더 이상 나랑 관계맺고 싶지 않아 하는구나
    이런거에 서툰 사람이구나
    이렇게 평가했을 거 같습니다



    이런 분은 왜 사람을 “평가”할까요? ㅎㅎ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줘 본 적이나 있는 분일지

    이 분에 대한 주위의 “평가”가 궁금하네요

  • 18. 죄송 하지만
    '25.8.10 2:08 PM (1.228.xxx.91)

    참 피곤하게 사십니다.
    때가 되면 멀리 이사 가시더라도
    보내는 방법 많은데 뭘 그렇게 미리...
    앉은 자리에 풀도 안 나겠어요.
    상대방은 원글님에게 정 떨어졌을 듯..

  • 19.
    '25.8.10 2:12 PM (118.235.xxx.82) - 삭제된댓글

    이렇게 입 씻더라고요 ㅋㅋㅋ

  • 20. ㅇㅇ
    '25.8.10 2:15 PM (125.130.xxx.146)

    받은 후 바로 돌려주는 건 좀 그래보여요

    근데 받았다는 걸 잊어버릴까봐 걱정돼요
    어떻게 그걸 잊냐고 하는데
    나이가 드니 그걸 기억하고 있는 게 쉽지가 않아요

  • 21. 으음
    '25.8.10 2:20 PM (58.237.xxx.5)

    바로 주는건 좀 그렇죠
    줄때는 정말 축하하는 마음으로 준건데
    그렇게 바로 갚아버리면 .. 준 사람 도리어 무안할듯
    상대방이 불편했나싶어서요..

    이사가더라도 인연 끊을거아니고 못만나면 그집아이 졸업때 송금해도되고 선물 택배로 보내도되잖아요

  • 22. 진짜
    '25.8.10 2:24 PM (211.119.xxx.145)

    해외에요.
    저는 한국왔고요.

  • 23. ....
    '25.8.10 2:24 PM (58.228.xxx.211)

    잘하셨어요
    저도 그렇게 했을거예요
    그때 만날 일 없어 미리 준거는 서로 알거구요
    그런걸로 상대가 서운해하지는 않아요 먹튀를 서운해하지
    상대가 불편했나 생각해도 어쩔수 없구요
    불편해서 준게 맞으니까요
    형제 자매나 절친 아니고서는 그렇게 하는 편이 나아요

  • 24. ....
    '25.8.10 2:33 PM (1.241.xxx.216)

    원글님한테는 사정이라는게 있잖아요
    상대도 그렇게 알고 있을테고요
    그러니 괜찮습니다
    어차피 서로의 아이들을 챙긴거잖아요
    받고 모른체 하는 게 문제지요

  • 25. 00
    '25.8.10 2:35 PM (61.39.xxx.203)

    해외라면 원글님 잘하셨어요
    받고 입 닦는 사람 많던데 그런 고마움은 어케든 갚는게 맞는거죠
    넘 신경쓰지 마세요

  • 26. 진짜
    '25.8.10 2:49 PM (211.119.xxx.145)

    네, 댓들 주신 모두 감사해요.

  • 27. ..
    '25.8.10 2:53 PM (119.203.xxx.129)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서 남에게 받는게 하나도 좋지 않아요.
    그날부터 언제 어떻게 갚아야하나 부담
    그러니 오랜 지인들은 저에게 잘해요.
    많이 줘도 아깝지 않으니..
    그렇다고 계속이어나갈 인연이면 그렇게 바로 갚지는 않을거 같아요

  • 28. ㅇㅇ
    '25.8.10 2:55 PM (118.235.xxx.24) - 삭제된댓글

    주는 기쁨을 모르는 분들은 받는 것도 꿀꺽만 해요

    거르면 됩니다 그런 사람들은

  • 29. 00
    '25.8.10 3:12 PM (175.192.xxx.113)

    해외이니 미리 주신거 잘하신겁니다^^

  • 30. 저는
    '25.8.10 4:51 PM (1.235.xxx.154)

    진짜 바로 돌려주는 사람봤어요
    이민가게 돼서 다같이 모아서 아이 옷 선물했어요
    내년 초등입학하는 그집 늦둥이라서첫째는 대학가고.
    근데 세상에 다음날 바로 뭘주시더라구요
    주고받는것도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31. 11
    '25.8.10 5:24 PM (39.112.xxx.232)

    그렇게 돌려받은 경험이 있어요
    상대가 동네언니였는데 남편장례치르고 다 정리하고 친정이 있는 서울로 이사를 간다고
    하면서 부의금한지 얼마되지 않은 어느날 차한잔 하자고 집에 부르더니 제가 한 부의금 금액만큼 봉투에 담아 미리 주는데 제가 당황해서 당장 돌려받을려고 부의금 낸거 아니라니까 자기가 거지도 아니고 이런거 빚지고 가기 싫다더라구요 10년전 금액도 10만정도 였는데 그거 받은거가 부담이였는지는 하여튼 돌려받고 오는데 저언니가 여기를 뜨면서 인간관계 정리하려나보다 하며 씁쓸해졌어요
    그리고 이사가고 관계 뚝!
    마음을 표현하기도 어려워요

  • 32.
    '25.8.10 6:09 PM (118.235.xxx.246) - 삭제된댓글

    윗분, 그분이 깔끔한 겁니다.
    이사 가고 연락 끊었는데 부조금 먹튀한 사람으로 기억된 거 보다 낫죠. 그런 치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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