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가 냥이 여섯마리 보호자인데 이사를 해야해요.(울산,울주,양산)

냥이 조회수 : 2,321
작성일 : 2025-08-10 00:11:31

남편이 타지로 발령받아서 이사릉 해야해요.

사실 그 지역에 뿌리 내릴 건 아니라서

전세든 월세든 가야할 거 같은데요.

고양이가 여섯마리라 너무 걱정이에요.

저희집 애들은 이제 성묘라 벽을 타고 오르지도 뭔가를 뜯지도 않지만

반려동물 안 반기시는 분들이 더 많더라구요.

 

울산 지역으로 가야 하는데

남편은 울주나 양산까지도 괜찮다고 하는데

인터넷으로 알아보려니 한계가 있네요.

직장은 울산 중구쪽입니다.

 

지금까지 아이들하고 편하게 잘 살았는데 

이사가야하니 생각이 많아지네요.ㅜㅜ

아이들은 다 커서 독립예정이라 남편과 저

그리고 사랑스럽고 귀여운 냥이들이 여섯입니다.

 

혹시 그 부근에 사시는 분들 조언부탁드립니다ㅡ

 

IP : 14.49.xxx.24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ᆢ.
    '25.8.10 12:27 AM (218.49.xxx.99)

    그지역 맘카페에 물어보세요

  • 2. ,,
    '25.8.10 12:33 AM (59.9.xxx.163)

    6마리 받아주는 집주인이 있을아요 요새 거의 싫어하던데
    정말 안나가는 집이거나... 남들보다 몇배는 더 내야할듯합니다

  • 3. ㅇㅇ
    '25.8.10 1:23 AM (1.231.xxx.41)

    사랑스럽고 귀여운 건 집사들에게나 그렇고 집주인들에겐 끔찍할 거예요. 차라리 싼 아파트 하나 사서 가시는 게 나을듯요. 지방 집값 진짜 싸요

  • 4. ..
    '25.8.10 3:43 AM (61.254.xxx.115)

    이사 시작전에 꼭 케이지에 넣어두세요 소리나면 숨고 못잡아요 이사할때마다 잃어버리는분들 너무많이봐서..화장실에 넣어두고 열지마세요 써두는거 소용없음.이삿집업체 사람들이 무조건 엽니다.

  • 5. 냥집사
    '25.8.10 4:07 AM (118.235.xxx.75)

    안 녕하세요 저 중구는 아니지만 울산울주에서 여섯냉이 키우는 집사입니다 저는 몇년후에 수도권으로 이사하기위해 집을 내놓고 갈예정이라 님과 상황이 비슷햐서 반가와서 댓글달아봅니다 전다행히 언니가 전세를 내준다하여 갈준비라도 하지만 집을사지않은이상 여섯마리 반려묘를 받아줄 집주인이 있을지 걱정되네요
    저도 여섯마리집사냥이라 자가아니였음 못키울수도 있겠다싶어요
    잠깐 울산으로 가시는게 아니면 전세보다 자가가 차라리 나을수도 있을것같은데 암튼 울산으로 오신다니 반갑기도해서 댓글 남겨봅나다

  • 6.
    '25.8.10 6:53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울산 사는데 거의 반려동물 안된다고 명시하고 있어요

  • 7. ...
    '25.8.10 8:36 AM (122.42.xxx.28)

    헉! 6마리요?

    동물 사육 금지라고 특약에 기재했는데도
    퇴거 후 보니 벽에까지 털이 붙어 있고,
    냄새 쩔어 있고,
    난리도 아니라 얘기했더니
    하는 말이
    자기가 키운 게 아니라 잠시 놀러 온 동물이었다고
    개소리 시전한 세입자가 떠오르네요.

  • 8. mm
    '25.8.10 1:46 P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근데 고지하나오ㅡ 보통?
    집에 검사하러 오는것도 아닌데

    근데 그게사람집인지 묘집인지 의문이네요.
    정도껏하세요 뭐든

  • 9. ...
    '25.8.10 3:11 PM (14.42.xxx.59)

    지역이 어디든 고양이 6마리는 전월세 안줄 것 같아요. 상태 너무 안좋아서 전월세 안나가는 집 아니고서야....
    집 얻을 때 고양이 6마리인데 2-3마리라고 속이지는 말았음 좋겠어요. 부동산에서도 부추긴다더라구요. 수수료 먹을라고.
    고양이 2-3마리라고 속여도 어차피 집주인은 모를꺼다~일단 계약하고 조용히 살면 된다~하고선 계약하고 나서 문제되면 중개사는 난 몰랑~

  • 10. ...
    '25.8.10 3:12 PM (14.42.xxx.59)

    아님 1층이나 탑층 등 사람들이 선호하지 않는 층을 겨냥해서 집주인과 딜 해보세요. 시세보다 돈을 좀 더 준다거나...퇴거때 수리 싹 해주고 비싼 전문청소업체 불러서 청소해주고 나가겠다든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9646 쿠팡 프레쉬 90000 2025/08/10 1,002
1739645 휘핑기 어떤 게 쓸 만하나요? 2 사고싶다 2025/08/10 675
1739644 윗집이 화장실에서 담배피우는걸 알게 됐어요. 11 담배 2025/08/10 3,116
1739643 케이팝데몬헌터즈 대사모음집 찾고있어요 3 .... 2025/08/10 1,169
1739642 노안으로 이북 리더기 추천~ 8 ... 2025/08/10 1,810
1739641 카톡화면에 누르면 숫자올라가는거는 뭔가요? 1 비와서 더궁.. 2025/08/10 1,962
1739640 우울증 직장인 주변에 있나요? 3 2025/08/10 1,941
1739639 라오스 처녀와 결혼하는 남편 삼촌 67 복숭아좋아 2025/08/10 23,179
1739638 식탁 위에 쓰레기통 올려놓고 손톱깍는 9 지금 2025/08/10 2,542
1739637 포스코 건설이 이런 기업이었다니 17 2025/08/10 5,723
1739636 가짜뉴스 오늘도 2건 신고 했습니다. 5 .. 2025/08/10 1,330
1739635 컴맹 문의드려요 5 아아 2025/08/10 1,137
1739634 민생지원금 6 궁금 2025/08/10 2,503
1739633 이런걸 국뽕이라고 하나요 13 푸하하 2025/08/10 4,194
1739632 "(민주당)인천 시당 사건을아시나요? 14 .. 2025/08/10 1,674
1739631 부부모임에 데리고 나가기 창피한 남편 45 2025/08/10 19,417
1739630 출생신고를 4개월이나 뒤에 한 경우는.. 20 .. 2025/08/10 2,822
1739629 강선우 의원 갑질에 대한 유시민 선생 언급.. 32 진실 2025/08/10 4,722
1739628 거니 발싸이즈는 재보면 되는거 아닌가요? 9 2025/08/10 1,836
1739627 연금예산수령액 6 olive 2025/08/10 2,509
1739626 젤 잘한일이 외동으로 끝낸거다~막내 안낳았음 어쩔뻔했냐~~ 22 2025/08/10 5,173
1739625 겨울 앵클부츠 어떤색이 나을까요? 3 궁금 2025/08/10 1,249
1739624 미국 거주하거나 잘 아시는분 도와주세요ㅠㅠ 24 2025/08/10 3,957
1739623 윤도영, 의대병 부추긴 사교육 장사치 28 웃겨라 2025/08/10 3,826
1739622 전 실비없앴는데요 다시 들면 비싸죠? 50살 28 아래글보고 2025/08/10 6,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