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의사나 변호사가 부러운게...

... 조회수 : 7,694
작성일 : 2025-08-09 22:01:18

정말 사람을 도울 수 있는 직업인거 같아요.

가장 어려운 상황에 놓인 사람에게 도움을 줄수 있는..

그런 의미에서 너무 멋진 직업 아닌가요?

정말 큰 보람 느낄거 같아요..

 

 

IP : 219.254.xxx.170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8.9 10:08 PM (222.239.xxx.240) - 삭제된댓글

    막상 마주하면 그냥 직장인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게
    대부분이죠
    딱히 그들이 사람을 돕는다는 느낌을 받아본적은
    없네요
    의사들은 짜증섞인 태도를 하도 많이 봐서

  • 2.
    '25.8.9 10:09 PM (222.239.xxx.240)

    막상 마주하면 그냥 돈벌이 직업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게
    대부분이죠
    딱히 그들이 사람을 돕는다는 느낌을 받아본적은
    없네요
    의사들은 짜증섞인 태도를 하도 많이 봐서

  • 3. ...
    '25.8.9 10:12 PM (219.254.xxx.170)

    직업이니까 현실은 그렇지만...
    그래도 사람을 살리는 직업들이니까요..
    그들의 능력이 부럽네요.

  • 4.
    '25.8.9 10:13 PM (112.140.xxx.225)

    돈 받고 서비스받는다고 생각하지 도움받는다고 생각하나요? 의료서비스, 법률서비스인데요

  • 5. ..
    '25.8.9 10:14 PM (180.83.xxx.253) - 삭제된댓글

    큰 병 나서 입원해 보면 의사샘 간호사샘 다들 너무 감사해요. 훌륭하다 생각합니다.

  • 6. bluㅁ
    '25.8.9 10:17 PM (112.187.xxx.82)

    형사사건에서는 피해자 입장에서 본 가해자쪽 변호사는 진짜 극혐입니다

  • 7.
    '25.8.9 10:20 PM (222.239.xxx.240)

    저는 오히려 저희 엄마 투병할때
    의사들 그 태도와
    이번에 아버지 디스크 수술 가벼운거라고
    해서 했다가 막상 못걷게 되니
    그런 부작용은 한마디도 없었는데
    어쩔수 없다는 태도보이며
    책임감 없는 모습들 보면서
    그냥 장삿꾼이다 생각하게 됐어요
    대학병원 의사들 진짜 만나기 힘든데
    막상 만나면 2~3분 진료에 질문하면
    엄청 싫어하고 훌륭하단 느낌 드는
    의사는 한명도 못봤어요

  • 8. ....
    '25.8.9 10:28 PM (175.209.xxx.12)

    기자 변호사랑은 겸상도 하지말란 소리가 있어요

  • 9. zzzz
    '25.8.9 10:31 PM (61.255.xxx.179)

    진짜로 사람을 돕는 직업은 의사 변호사라기 보다는
    사회복지사나 공무원 아닌가요?

  • 10. 그냥 장삿꾼
    '25.8.9 10:33 PM (223.38.xxx.150)

    느낌인데요
    나도 병원에서 오진받고 수술후 후유증으로 엄청 고생했어요
    물론 의사한테서 사과는 못 들었구요ㅜㅜ
    그런 고생 안해본 사람은 모르겠죠

    그리고 정형외과는 왜이리 비싸죠
    도수치료와 체외충격파 치료 패키지로 엄청 비용
    나오더라구요
    난 효과도 못봤어요ㅜ
    그땐 실비로 커버했지만요
    실비 없으면 못할거예요
    지금은 실비 너무 올라서 해약했어요ㅜ

  • 11. 변호사는
    '25.8.9 10:37 PM (223.38.xxx.152)

    첫 미팅때만 친절했어요
    실제 계약 들어가니까 건성 건성
    작성한 서류도 우리 의도와는 다르게
    엉뚱하게 작성해서 오해만 불러일으키게 쓰고...ㅜ
    결국 내가 다 수정해야 했어요

  • 12. ..
    '25.8.9 10:38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원글은 직업에 귀천이 있다 생각하나봐요.
    여러 백신과 치료제를 개발하는 순수과학자들
    모든 제품 생산에 관여하는 엔지니어들
    아이들을 낳고 기르는 부모들
    교육하는 교육자들
    고귀하지 않은 직업이 없죠.

  • 13. ..
    '25.8.9 10:53 PM (125.178.xxx.170)

    변호사 부럽긴 해요.
    어떤 상황에서 법적인 문제
    당당하게 대처할 수 있어서요.

    그런 경험이 여러 번 있어서
    더 그런가 봐요.

  • 14. dd
    '25.8.9 10:56 PM (185.220.xxx.105) - 삭제된댓글

    아직도 환상 안 깨진게 신기하네요.
    병원 많이 안 다녀보셨거나
    변호사 선임해 본 적이 없거나 그러신 걸까요?

    지금 50대 이상이나
    사명감 갖고 일하는 사람들 가끔 있을까...
    (병원 수없이 다녔지만 존경할 만한 의사 딱 1명 봄)
    요새 젊은 의사, 변호사는 그냥 장사꾼 그 자체...
    애초에 입학부터 대부분 돈 제일 잘버니까 가는 거고
    그러니 졸업하고 나서도 환자한테서 한푼이라도 더 벌고
    자기 가족 잘먹고 잘살려고 혈안되어 있죠.

  • 15. dd
    '25.8.9 10:57 PM (185.220.xxx.249) - 삭제된댓글

    살면서 아직도 환상 안 깨지신 게 신기하네요.
    병원 많이 안 다녀보셨거나
    변호사 선임해 본 적이 없거나 그러신 걸까요?

    지금 50대 이상이나
    사명감 갖고 일하는 사람들 가끔 있을까...
    (병원 수없이 다녔지만 존경할 만한 의사 딱 1명 봄)
    요새 젊은 의사, 변호사는 그냥 장사꾼 그 자체...
    애초에 입학부터 대부분 돈 제일 잘버니까 가는 거고
    그러니 졸업하고 나서도 환자한테서 한푼이라도 더 벌고
    자기 가족 잘먹고 잘살려고 혈안되어 있죠.

  • 16. dd
    '25.8.9 10:58 PM (124.198.xxx.223)

    살면서 아직도 환상 안 깨지신 게 신기하네요.
    병원 많이 안 다녀보셨거나
    변호사 선임해 본 적이 없거나 그러신 걸까요?

    지금 50대 이상이나
    사명감 갖고 일하는 사람들 가끔 있을까...
    (병원 수없이 다녔지만 존경할 만한 의사 딱 1명 봄)
    요새 젊은 의사, 변호사는 그냥 장사꾼 그 자체...
    애초에 입학부터 대부분 돈 제일 잘버니까 가는 거고
    그러니 졸업하고 나서도 환자한테서 한푼이라도 더 벌고
    자기 가족 잘먹고 잘살려고 혈안되어 있죠.

  • 17. ..
    '25.8.9 10:58 PM (220.78.xxx.149)

    귀하고 고맙지 않은 직업이 없고
    내 직업으로 밥벌어먹고 살지 않아도 되는 직업도 없습니다 자원봉사가 아닌 담에야.
    서로 감사하고 서로 자기 삶에 책임져야하는데
    유독 의사에게만 사명감만 강제하고 직업으로서의 의사는 생각하기도 싫다는듯한 태도는 뭔가싶어요
    자기 일이 뿌듯할때는 당연히 누구나 내가 한 직업인으로서의 역할이 상대에게 도움이 되고 일이 잘 진행될때겠죠 의사들도 마찬가지일겁니다

  • 18. 제대로된
    '25.8.9 10:59 PM (180.71.xxx.37)

    직업정신 발휘하는 사람 극히 일부에요
    우리 동네 피부과 의사는 사마귀로 아들 진료보러 갔더니 자기나 되니까 이런거 봐준다면서..
    동생 전세 사기로 변호사 선임했는데 선임전은 진짜 친절..선임후 입금하니 대응 건성건성
    결국 동생 노력이랑 온가족 인맥 동원해서 해결했어요

  • 19. 법대 의대
    '25.8.9 11:00 PM (218.50.xxx.164)

    입학 면접 때는 다 그렇게 말하지않을까 싶네요.
    적어도 80년대 후반 저 면접때는 그런친구들이 반은 됐거든요.

  • 20. 외과
    '25.8.9 11:10 PM (117.111.xxx.254)

    동네병원이나 큰 병원도 정형외과 정도 다닐 때는 모르죠

    하지만 본인이나 가족이 심장질환, 뇌질환으로

    외과수술 받게 되면 의사가 다르게 보이죠....

  • 21. ...
    '25.8.9 11:18 PM (219.254.xxx.170)

    현실이 그렇다는건 저도 알지만,
    직업 자체만 보면 그렇다고요..

  • 22. 자도
    '25.8.9 11:26 PM (112.184.xxx.2)

    댓글 왜이럼
    원글님 말이 맞죠
    그 행위가 사람살리는거 맞죠

  • 23. 귀한 능력
    '25.8.9 11:47 PM (59.7.xxx.113)

    귀한 능력 맞죠. 힘도 맞고요. 좋은 일 하는 의사 변호사도 있잖아요

  • 24. 댓글엔
    '25.8.10 12:31 AM (118.235.xxx.74)

    그냥 의사에대한 본인감정만 발설하네요.

  • 25. ...
    '25.8.10 1:09 AM (198.244.xxx.34)

    평생 건강하게 살다 55 넘으면서 수술도 경험해 보고 병원 출입이 많아지게 되었는데
    그럴때마다 정말 좋은 의사샘들을 만나서 너무 고맙고 안잊혀져요.
    시간이 지날수록 더 더 감사하고 그분들 아니었으면 얼마나 고생하고 힘들었을까 싶고.
    그런 분들만 의사하시면 세상이 참 아름다울텐데...

  • 26. ㅇㅇ
    '25.8.10 1:18 AM (106.101.xxx.227)

    귀한 능력 맞죠. 힘도 맞고요. 좋은 일 하는 의사 변호사도 있잖아요
    22222

  • 27. 열심히
    '25.8.10 1:34 AM (220.78.xxx.149)

    공부하고 환자진료하는 의사도 많은데 사람들의 촛점은 그저 돈많이 번다..이거가 중요하더라구요

  • 28. 드라마들이
    '25.8.10 4:40 AM (112.186.xxx.86)

    너무 미화를 심하게해요.
    정의감 봉사정신으로 똘똘 뭉친사람들인양....
    그런사람들은 1%나 되려나...

  • 29. ~~
    '25.8.10 9:43 AM (14.40.xxx.61)

    맞아요. 맘먹으면 얼마든 할 수 있죠.
    현실에서 실천하기 어려운건 맞지만
    소소하게 도울 수 있고
    은퇴하고 봉사할 수 있다는 꿈? 도 꾸구요.

  • 30. ....
    '25.8.10 12:03 PM (211.201.xxx.112) - 삭제된댓글

    에스콰이어 드라마 보다가 짜증이 나더군요.
    현실에서는 저런 변호사 1프로나 될까요.....
    아무리 드라마라해도 환상이 넘 과해요. 슬의생도 그렇고....

  • 31. ㅎㅎㅎ
    '25.8.10 2:00 PM (39.123.xxx.83) - 삭제된댓글

    남편 암으로 투병할때
    의사가 너무 재수없이 굴었어요
    권위적이고 대답도 잘 안하고.
    “의사는 근무시간이라 여기 있을 뿐 당신 구하려고 여기 있는 거 아니다. 당신 몸을 저 사람에게 맡기지 말고 스스로 묻고 얻어 내서 챙겨야 한다.”
    이랬어요.
    세상 재수없는 의사 인간이 티비에 세상 좋은 의사로 다큐 찍었더군요.

  • 32. 윗 댓글
    '25.8.10 7:02 PM (14.55.xxx.141)

    의사는 근무시간이라 여기 있을 뿐 당신 구하려고 여기 있는 거 아니다. 당신 몸을 저 사람에게 맡기지 말고 스스로 묻고 얻어 내서 챙겨야 한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읽어만 봐도 제가 다 화가 나네요
    의사라는 사람이 정말 싸가지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0706 마농의 샘2 10 플럼스카페 2025/08/10 2,706
1740705 올리브영 명동 4 ㅇㄹ 2025/08/10 1,728
1740704 국힘 당대표 김문수 되었으면 좋겠어요ㅡ 21 ........ 2025/08/10 3,554
1740703 오은혜가 만나본 최악의 정치인 20 그냥 2025/08/10 7,527
1740702 이시영 사과했네요 9 ........ 2025/08/10 17,120
1740701 국제결혼에 우호적이면서 한국여자 폄하하는 글들이 늘어난 듯한 기.. 30 이상해 2025/08/10 3,222
1740700 성인3명 3박4일 캐리어 또는 가방 3 조만간 2025/08/10 1,497
1740699 대통령도 국회의원도 모든 직장인도 다 평가 받는데 왜.. 17 2025/08/10 2,813
1740698 오늘 에어콘 안켰네요. 6 ..... 2025/08/10 2,533
1740697 일본여자 국제결혼.. 통일교 바이럴이라는데요? 5 통일교 2025/08/10 3,151
1740696 유튜브 어떤 채널들을 보시나요? 13 ㅇㅇ 2025/08/10 3,076
1740695 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 고양이 누가 입양했네요. 13 .. 2025/08/10 2,904
1740694 이야 오늘 밤은 정말 선선하네요!(부산) 4 오오 2025/08/10 1,846
1740693 가끔 기사 눌러보면 문장이 이상해요 이유가 2025/08/10 1,223
1740692 이제 날도 조금 선선해지니 운동해볼까요? 4 2025/08/10 1,734
1740691 아쿠아로빅으로 감량하신분 계셔요? 9 뉴비 2025/08/10 1,909
1740690 연예인 얘기 싫은데 댓글 보다 11 .. 2025/08/10 3,857
1740689 시판 간짜장 사봤거든요 1 ㅇㅇ 2025/08/10 2,305
1740688 햄치즈토스트 상온보관 1 parva 2025/08/10 1,001
1740687 지금 MBC 스트레이트에서 반민특위와 12.3내란 1 만다꼬 2025/08/10 1,710
1740686 ‘윤석열 선물세트’ 뿌렸다…구속 직전 우파단체에 핸드크림·시계 9 아이고 2025/08/10 5,510
1740685 10살 딸아이가 다이빙을 하네요 9 2025/08/10 3,495
1740684 명품 보증서 보관 잘 하세요? 1 명품들 2025/08/10 1,534
1740683 엄마들이 딸 외모관리도 많이 해주나보네요 18 ^^ 2025/08/10 6,389
1740682 자식때문에 힘들어하는 지인 연락안하는 게 낫겠죠... 5 ........ 2025/08/10 4,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