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나 친정이나 피붙이간 질투는 본능인가봐요. 울애들이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대학 나와 직장 잘 다니거든요. 시동생1번 우리 애 다니는 직장을 대놓고 별루라고 햇대요. 우리나라 탑 기업인데.. 동서1번은 울 둘째가 대학 잘가니 축하는 커녕 재수해서 공부 못하는줄 알았는지 합격 소식 듣더니 대놓고 이죽거리대요. 시동생2번 요새는 인턴이라도 해야 취업이 수월하잖아요. 울 애 인턴하는 직장이 본인이 생각하기에 별루였나봐요. 겨우 거기 밖에 못갔냐고 비아냥, 동서2번은 요새 대학 잘 나와야 소용없다며 9급 공무원하는게 차라리 낫지 이런 소릴 합디다. 내가 지들 자식 무시한 적 없고 좋은게 좋은거다하고 맏이 노릇했더니 저 지랄들 합니다. 친동생 1번도 제 자식 잘 되는거 반가워하지 않네요. 친동생 2번도 마찬가지고요. 다들 자식 키우는 부모면서 심보가 너무 못됐어요. 문득 형제자매도 다 소용없고 지들 필요할때만 이용해 먹을라해서 사는게 뭔가 싶어 넋두리 했습니다.
형제간 질투
1. ---
'25.8.9 4:37 PM (211.215.xxx.235)애들말로,, 실화인가요? 양쪽 형제들이 모두 다 못된 심보라는게 믿기질 않네요.
2. 저도
'25.8.9 4:39 PM (175.223.xxx.160)대학 듣더니 문과할것처럼 생겼는데 이공계냐며
(공부 못하게 생겼는데라는 뜻)
지 초중딩 애들한테 시켜서 어려운 수학문제 풀어달라고
시켜서 테스트해보면서 쉽게 풀어주니 오~ 이지랄
최상위 대학원 가니까 지들 애들은 대학만 가르쳐서 취직 시킬거라며 대학원 왜 가냐고 헛소리
여태 시동생들과 동서들한테 대학 입학 졸업 받은거 1도 없이 저런 소리 다 듣고 있네요
돈 안받아서 기분 나쁘다는 소리 아닙니다 아시죠?3. 60대
'25.8.9 4:40 PM (220.88.xxx.44)제 자식들이 자기들 자식에 비해 뭐든 더 낫다고 생각하나봐요. 저도 기가 막힙니다. 형제자매는 경제력이든 애들 진학이든 서로 비슷해야 갈등이 없나봐요
4. 뒷방마님
'25.8.9 4:41 PM (59.19.xxx.95)그러든가 말든가
신경 쓰지마세요
신경 쓴다는건 본인도 질투가 있다는거죠
그냥 한쪽 귀로 듣고 한쪽귀로 흘리세요5. 다들
'25.8.9 4:41 PM (211.36.xxx.53)자기 자식들이 안풀렸나봐요.
못된 심보들 때문에 안풀리는 줄은 모르고
시기 질투만 하네요. 불쌍한 인생들...6. ----
'25.8.9 4:43 PM (211.215.xxx.235)참나.. 남도 아니고 형제 친척인데,, 누구라도 잘되면 얼마나 좋아요.
사실 전 시가 형제들이든 자녀들이든 공부잘하고 잘되면 좋겠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그건 우리 애들에게도 좋잖아요.. 똑똑하고 멋진 사촌이 있다는게,,7. ...
'25.8.9 4:43 PM (59.5.xxx.89)부러워서 시기 하나 봐요
8. 60대
'25.8.9 4:56 PM (220.88.xxx.44)울 애가 그러더라구요. 부러워서라고. 근데 제 맘이 씁쓸합니다.
9. .........
'25.8.9 5:00 PM (106.101.xxx.224)형수가 싫은데 애들이 잘 되니 더 배아픈겁니다
저희집이 그래요
제가 싫은데 저희 애가 아빠보다 훨씬 좋은 대학가니 질투에 눈이 멀어 선을 넘드라고요10. 60대
'25.8.9 5:05 PM (220.88.xxx.44) - 삭제된댓글제가 시가 형제한테 할만큼 햇거든요. 젊은 시절 불편한데도 몇 년 데리고 살기도하고, 집 잡혀 돈 도 꿔주고 다 소용없더라구요. 희생만 있을 뿐..
11. ....
'25.8.9 5:20 PM (49.1.xxx.69)기분 정말 나쁘시겠어요 거리를 두시는게 좋을듯. 그리고 가급적 자식 얘기는 하지마세요
물어보면 대충 둘러대고
어짜피 좋은 소리도 못듣잖아요12. 어머
'25.8.9 5:33 PM (180.70.xxx.42)저는 친조카들은 다 의대, 시댁 조카들도 다 좋은 대학에 대기업 다니고 제 아이만 어쩌다보니 인서울도 못하고 제일 낮은 대학 다니지만 제가 오히려 양가에 괜히 먹칠한 거 같아서 미안한 마음만 들고 조카들 보면 다 대견하고 좋은 생각만 들지 한 번도 질투라든지 그런 생각은 들어본 적이 없어요.
오히려 그 부모들이 자기들도 모르게 낮은 대학 약간 무시하는 듯한 발언 하더라도 그게 뭐 틀린 말도 아니고 그냥 다 이해되고 그냥 조카 자체들은 다 예쁘고 기분 좋더라고요.13. .........
'25.8.9 6:06 PM (106.101.xxx.224)원래 성향이 시기 질투 많은 성향이라 그래요
14. 세상에
'25.8.9 9:31 PM (223.39.xxx.148)어찌 그리 인간들이 못났는지...
그냥 무시하세요.
원글님 질투가 나서 어쩌지를 못하겠나봐요.15. 끌끌
'25.8.9 10:20 PM (128.134.xxx.31)못돼 먹은 것들이네요
16. 유
'25.8.9 10:29 PM (183.99.xxx.54)잘난체없고 무시안하면 친척이 좋은대학, 좋은직장 다니면 좋을 것 같은데...시가야 내핏줄 아니니 그러려니 하더라도 친형제들도 그렇다니 참ㅜㅜ 친척들이 다 못나가는 것 보다 잘되는 게 낫지 않나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739480 | 군산 이성당 빵 38 | ㅇㅇ | 2025/08/09 | 6,962 |
| 1739479 | 온라인 의류 구매후 반품 2 | 옷 | 2025/08/09 | 1,658 |
| 1739478 | 하품할때 콧잔등 코끼리주름 6 | ㄱㄱㄱ | 2025/08/09 | 1,363 |
| 1739477 | 나이드신 분들 홈쇼핑 엄청 사시네요 14 | oo | 2025/08/09 | 5,889 |
| 1739476 | 피트니스대회 3 | 뜻대로 | 2025/08/09 | 1,396 |
| 1739475 | 충격적인 윤미향 사건 결과 28 | o o | 2025/08/09 | 6,066 |
| 1739474 | 수원 스타필드 갔더니 애완견 천지 12 | 변함 | 2025/08/09 | 4,151 |
| 1739473 | 1분 초과한 주차요금 내고나니 속이 쓰리네요 15 | 은 | 2025/08/09 | 3,566 |
| 1739472 | 50대 중반에 또 직업찾기 15 | 공원 | 2025/08/09 | 5,898 |
| 1739471 | 김충식 현동거녀의 충격적 증언? 6 | 000 | 2025/08/09 | 4,891 |
| 1739470 | 여행은 비슷한 사람끼리 가는게 좋죠? 10 | ㅁㅁㄴ | 2025/08/09 | 2,813 |
| 1739469 | 위염 식도염 양배추 드세요. 6 | 효과짱 | 2025/08/09 | 3,120 |
| 1739468 | 우리 엄마가 너 불편할까봐 전화도 안한다 36 | 점네개 | 2025/08/09 | 7,814 |
| 1739467 | 내가 싫어하던 사람한테 마음이 풀린 경험? 3 | 8월 | 2025/08/09 | 2,615 |
| 1739466 | 형제간 질투 15 | 60대 | 2025/08/09 | 5,181 |
| 1739465 | 아이들 독립하니 좋은 점 11 | .. | 2025/08/09 | 4,785 |
| 1739464 | 접촉사고 3 | 사고 | 2025/08/09 | 1,284 |
| 1739463 | 1년된 김치에도 발효균이 있을까요? 7 | 작년 | 2025/08/09 | 1,560 |
| 1739462 | 입추가 지난 한국인들 근황 9 | ........ | 2025/08/09 | 6,519 |
| 1739461 | 구혜선 불편했다는 예능이 가오정 말하는건가요? 9 | .... | 2025/08/09 | 4,319 |
| 1739460 | 마늘프레스 도마 써보신분 2 | ·· | 2025/08/09 | 922 |
| 1739459 | 유투브 프리미엄 취소 어떻게 하나요?? 4 | … | 2025/08/09 | 1,445 |
| 1739458 | 최강욱 진짜 검찰총장 가능해요?! 26 | ㅇㅇㄴ | 2025/08/09 | 5,439 |
| 1739457 | 자녀 성격은 환경(엄마 양육방식)때문? 타고난 걸까요? 7 | 00 | 2025/08/09 | 2,826 |
| 1739456 | 역류성식도염 나아지는 방법 있나요? 15 | .. | 2025/08/09 | 2,58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