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는 엄마든 아빠든 전혀 짠하지 않아요

ㅇㅇ 조회수 : 3,647
작성일 : 2025-08-09 13:27:42

배우자도 커리어도 다 본인 선택이었고

모든건 선택에 따른 결과라 보고 그 선택은 자기 성격과 가치관에 기초한다 봐요.

IP : 121.190.xxx.21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통
    '25.8.9 1:28 PM (118.235.xxx.70)

    짠스라이팅해서 자식들을 옭아매죠
    결혼 이후에도 원가정에 신경쓰고 시간과 자원을 쓰도록

  • 2. 아무리
    '25.8.9 1:38 PM (39.7.xxx.249)

    선택에 대한 책임이더라도 그 과정속에 헌신은 고맙지 않나요?

  • 3. ㅇㅇ
    '25.8.9 1:42 PM (121.190.xxx.216)

    저는 원래가 아빠는 돈벌고 엄마는 양육하고 아이는 공부해서 자기 앞가림한다가 각자 기본 도리라 생각하는 편. 일방적 헌신이라고 생각은 안해요

  • 4. ,,,
    '25.8.9 1:51 PM (218.147.xxx.4)

    헌신은 무슨
    자식 낳아서 밥 먹이고 재워주고 성인될때까지 보호하면서 키우는게 당연한거지 그게 기본이지 헌신은 아니지요

  • 5. 그냥
    '25.8.9 1:54 PM (61.255.xxx.66)

    자식이란 내 몸을 빌려 세상에 온 사람일뿐
    각자 사는거죠.

  • 6. 기본 도리라도
    '25.8.9 2:02 PM (182.221.xxx.40) - 삭제된댓글

    안하는 사람도 많아요.
    저희 할머니는 젊을 때 청상과부가 되셨는데 그 때 자식들을 방에 몰아놓고 밖에서 방문을 잠그고 돈벌러 가시면서도 재가 안하시고 삼남매를 다 키워내셨어요. 삼남매가 호호 할아버지, 할머니가 돼서도 할머니가 당신들을 어디 버리지 않고 키워주신거 감사하다고 해요. 여기도 보면 이혼하고 싶지만 자식 때문에 참고사는 사람들 많잖아요. 세상사 사람 사는거 아롱이 다롱이라고 뭐든 당연한건 없더라구요

  • 7. 맞아요
    '25.8.9 2:28 PM (211.241.xxx.107)

    부모님 이야기라고 다들 눈물 짜야한다는 분위기 불편해요
    세상의 부모가 다 같은 부모 아니고 형제 자매도 같은 부모 아니예요
    부모는 자신이 낳은 자식에 대해 성인으로 살아갈때 까지 책임져야 하고 자식은 그 이후 자기의 길을 가면 되는거예요
    효도를 해야할 의무도 없고 부모는 부모의 인생을 그 이후에도 살아가면 되는거고 자식도 자기 삶에 집중해서 살면 됩니다
    살면서 고마웠거나 그립거나 마음이 가면 그때
    한번씩 만나서 좋은 시간을 보내면 되는거구요

  • 8. ...
    '25.8.9 2:46 PM (58.234.xxx.182)

    자기 부모는 자식이 제일 잘 알겠죠
    짠한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고 자식이 결혼해서 고생하면 뭐라도 도와주고 싶은 사람도 있고 네 선택인데 죽이되든 밥이되든 나한테 손 벌리지 마 하는 사람도 있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9918 공항 라운지 아이들이랑 가보신 분 계시까요 5 여행 2025/08/09 2,202
1739917 남편이 친구들과 골프여행 간다면 23 2025/08/09 4,380
1739916 김건희 특검에서 나오는 영상 보셨나요? 16 지나가다 2025/08/09 5,277
1739915 무슨 노래 들으시면 눈물이 나던가요. 59 .. 2025/08/09 4,215
1739914 거척돔 야구장 3층 떡볶이 넘 맛나요 3 고척돔 2025/08/09 1,605
1739913 예금보호 잘 아시는 분 12 .. 2025/08/09 2,593
1739912 헬리코박터 제균 두번실패했어요 8 ㄱㄱㄱ 2025/08/09 3,106
1739911 충북 괴산의 40년된 아파트 73 아파트 2025/08/09 17,122
1739910 햇반으로 콩나물밥 7 .. 2025/08/09 2,301
1739909 이 얘기가 맞는거 같나요? 3 ㅇㅇ 2025/08/09 1,804
1739908 베트남 다낭 가정식 백반집 7 링크 2025/08/09 3,293
1739907 내려갈일만 있는 구아파트와 월세 어느것을 선택할까요 3 ... 2025/08/09 1,662
1739906 7시 정준희의 토요토론 ㅡ 보수화? 극우화? 2030이 공유하는.. 1 같이봅시다 .. 2025/08/09 852
1739905 최은순,김충식,김진우는 수사하는 걸까요? .. 2025/08/09 698
1739904 핫도그와 라면. 어느게 더 건강에 안좋을까요? 10 먹고싶딘 2025/08/09 3,429
1739903 조국사면 재뿌리는 리박이들 조국사면복권 도와주세요~!! 1 ㅅㄷㄴㅁ 2025/08/09 1,039
1739902 홈쇼핑에서 잘 산 것들 14 ... 2025/08/09 7,097
1739901 尹대통령실, 시위대에 'SOS'…전광훈 측마저 "우리가.. 11 다 불어라 2025/08/09 4,568
1739900 저도 겨울에 해외 한달살기 추천해주세요 10 노후 2025/08/09 3,707
1739899 유현준 건축가가 14 들어보신적 .. 2025/08/09 7,446
1739898 무던한 딸에 대한 찬양. 30 엄마 2025/08/09 6,938
1739897 더늦기전에 돌로미티 트레킹 하고싶어요 꼭~ 14 50중반 2025/08/09 2,469
1739896 민주파출소 주간 브리핑 (7.31 ~8.7) 7 출처 - 민.. 2025/08/09 881
1739895 면이 맛있는 라면 알려주세요. 9 .. 2025/08/09 2,473
1739894 위장,대장내시경 하면 얼마나오나요?폴립없음 5 이십얼마 2025/08/09 1,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