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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여름이 낫다 하시는 분

변덕 조회수 : 2,151
작성일 : 2025-08-09 13:11:29

콩국물 사다가 국수만 삶아서 콩국수먹는데  부엌 창에서 바람이 솔솔 들어오는 거예요

입추지나고 말복이니까 확실하게 다르네 하면서  이젠 앞으로 다가올 추위가 걱정된다 했더니

남편이

이번 폭염에 치를 떤다며

추우면 옷이라도 껴입으면 낫지

더울땐 벗어도 더워 샤워해도 더워  요 앞에 걸어만가도 땀 줄줄 ㅠㅠ

징글징글 하다며 고개를 살래살래 하네요

아닌게 아니라

에어컨 빵빵한데 있다가도 잠깐 잠깐 밖에 나가면 땀 줄줄

IP : 175.207.xxx.9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5.8.9 1:14 PM (116.37.xxx.94)

    저 곧죽어도 여름이 낫다였는데
    이번여름에 바뀜요
    겨울이 낫다입니다

  • 2. ㅇㅅㅇ
    '25.8.9 1:17 PM (61.105.xxx.17)

    맞아요 추우면 껴입음 되지요
    숨 턱턱막히는 폭염 습한거는
    참기 힘들어요

  • 3. ..
    '25.8.9 1:24 PM (211.208.xxx.199)

    저는 그래도 여름이 낫다에 한 표 던집니다.
    추우면 손가락 하나 까딱을 못하겠어요.
    견딜만큼 집안 온도 낮출 여름 에어컨 전기료는 감당이 돼도
    견딜만클 땔 겨울 가스료는 제게 엄청나요.

  • 4. 이번
    '25.8.9 1:25 PM (122.32.xxx.88)

    이번 여름은 습도가 높지 않아서
    그래도 괜찮았던 듯

  • 5. ...
    '25.8.9 1:33 PM (119.70.xxx.175)

    작년 8월에 에어컨 실외기 고장난 사람
    구축 아파트 리모델링으로 올 여름에 이주 시작된다고 해서
    수리 안 하고 작년 넘기고 이제 이주하는구나 했는데
    올 여름 이주가 내년 봄으로 미뤄지면서 올 여름도 걍 실외가
    안 고치고 지냈는데요

    그렇게 에어컨 없이 여름 두 번 보냈는데
    작년 여름이 훨씬 더웠습니다.
    작년엔 잠 못 이루는 밤이 좀 있었는데
    올 여름은 선풍기 두 대 켜놓고 비교적 잘 잤어요.

  • 6. ㅇㅇ
    '25.8.9 1:41 PM (112.170.xxx.141)

    껴입을 수 있는 겨울이 낫죠.
    여름은 벌레에 음식보관도 신경써야 하고
    습하고 축축한 거 너무 싫어요.

  • 7. 저요
    '25.8.9 1:47 PM (183.102.xxx.78)

    젊을 때는 여름보다 겨울을 좋아했는데 50대인 지금은 여름이 좋네요. 더위를 많이 타는데도 해가 늦게 지는 여름이 좋아요. 맛있는 과일이 종류별로 나오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간식인 찰옥수수를 마음껏 먹을 수 있어서 좋구요.ㅎㅎ
    땀 삐질삐질 흘리다가도 서늘해지는 때가 오면 이렇게 또 여름이 가는구나 싶어서 아쉬워요.

  • 8. 저는
    '25.8.9 2:08 PM (112.214.xxx.63)

    워낙 추위잘타서 평생 여름을 더 좋아했어요
    이번7월 폭염폭우 경험하며 여름도 이제 어렵구나...
    그렇다고 겨울이 좋아진건 아님..

  • 9. ㅁㅁ
    '25.8.9 2:13 PM (172.225.xxx.236)

    추울 땐 운동하면 몸이 뜨뜻해져서 지낼 만한데, 여름엔 꼼짝하기가 싫어요.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줄줄이라.
    이제 선선해지면 또 부지런히 운동하고 싶네요.

  • 10. 저는
    '25.8.9 2:53 PM (112.162.xxx.38)

    여름 극혐 돈있음 여름에 호주가서 살고파요

  • 11. ..
    '25.8.9 5:40 PM (61.83.xxx.56)

    여름 좋아했는데 작년부턴 여름이 무서워요.
    35도 넘어가니 사는게 고통스럽게 느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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