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넷플릭스 영화 ' 두 교황' 강추입니다

인류애충전 조회수 : 2,873
작성일 : 2025-08-09 11:16:22

    두 교황

2019 ⁨15+⁩ 드라마 장르
모두 불가능하다고 믿었다.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자진 사임, 그 뒤를 이은 교황 프란치스코. 두 교황의 우정이 가톨릭교회의 역사를 바꾼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출연:   안소니 홉킨스, 조너선 프라이스 및 후안 미누힌
 
ㅡㅡㅡㅡㅡㅡㅡㅡㅡ
간만에 인류애 충전되고 재미있게 본 영화네요. 두 명품배우 연기도 너무 좋았구요.
카톨릭 신자는 아니지만 충분히 재미있게 볼 수 있어요.
프란치스코 교황님 너무 그립고요 
저는 재작년에 로마가서 뵌적이 있어요. 더 그리운 맘에 눈물 훌쩍거리며 잘 봤습니다.
IP : 121.129.xxx.7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8.9 11:30 AM (1.240.xxx.21)

    두번 봤는데 볼 때마다 감동.
    한번 더 보고 싶어요. 두교황 연기한 두배우 싱크로율 거의 100퍼.
    아르헨탱고 가르쳐주던 프란치스코교황님 생각하니
    눈물이.. 그 장면 찐감동이었어요.

  • 2.
    '25.8.9 11:42 AM (58.235.xxx.48)

    비신자도 무리없이 볼 수 있어요.
    서로 다름을 배척하지 않고 서로를 인정하는
    이 시대가 꼭 생각해야 하는 감동을 주죠.

  • 3. 저도 재미있게
    '25.8.9 12:14 PM (220.117.xxx.100)

    본 영화예요
    배경도 아름답고…
    연기력 출중하고

    교황 영화하니 올 봄에 본 ‘콘클라베‘도 아주 좋았어요
    영화관에서 큰 화면으로 보면 화면 멋지고 교황의 흰색, 붉은색이 대비되어 강렬하면서 예쁘고 배경도 멋지고 연기력 좋고..
    그것도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하는 참 괜찮은 영화였어요

  • 4. .....
    '25.8.9 12:50 PM (211.234.xxx.140)

    저도 신자 아닌데
    두 교황, 콘클라베 둘다 재미있게 봤어요 ㅎ
    두 교황 띠뜻하고..
    콘클라베는 색감이 강렬하면서
    두 영화 다 생각해볼 꺼리가 많고..

  • 5. 두교황
    '25.8.9 2:31 PM (39.7.xxx.33)

    저도 두 영화 모두 강추,
    화면도 음악도 다 좋아요,
    두교황은 그냥 종종 틀어서 봐요.
    그들의 인생을 다루는 태도, 관용,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 뭉클함.
    그럼에도 전혀 지루하지 않습니다.
    명품 연기

  • 6. **
    '25.8.9 3:32 PM (125.178.xxx.113) - 삭제된댓글

    저도 아주 재미있게 봤고
    배우들의 명연기와 싱크로율에 감탄한 영화예요.
    그런데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었다는말이 사실인가요?
    미리 낙점(?) 해놓고 콘클라베를 열었다는?
    영화 보면서 이게 사실일까 아주 궁금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0208 60대부터 쇼하던 시모 26 ... 2025/08/09 6,769
1740207 밖은 시원한데 집은 더운 이유가 뭘까여 15 00 2025/08/09 5,160
1740206 국민연금 취소되었는데 수령하라고 연락왔네요 14 ... 2025/08/09 4,894
1740205 쿠팡 일하는거 유투브 (진짜힘든일이라고함) 6 . . 2025/08/09 2,056
1740204 유투브에 광고 주로 뭐 나오시나요? 7 저기 2025/08/09 910
1740203 인스타에 누군가가 욕을 달았는데 ... 4 ㅇㅇ 2025/08/09 2,019
1740202 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 고양이 집냥이 됐네요 5 그냥이 2025/08/09 1,566
1740201 아침? 아점? 으로 뭐 드셨어요? 13 생리통 2025/08/09 2,005
1740200 아이키 고민이면 이 아프리카 점프 시키세요. 9 ㅇㅇㅇㅇ 2025/08/09 1,902
1740199 병원왔는데 한 간호사가 불쾌해요 13 대기중 2025/08/09 4,351
1740198 애들 교육비때매 등이 휩니다. 대학들어가면 조금은 낫겠죠? 19 2025/08/09 4,214
1740197 수녀님 선물 10 ㅇㅇ 2025/08/09 1,574
1740196 넷플릭스 영화 ' 두 교황' 강추입니다 5 인류애충전 2025/08/09 2,873
1740195 40대 주말 딩크 일상 고민 10 2025/08/09 2,899
1740194 6-7천정도의 차 어떤게 있을까요 14 6-7천 2025/08/09 2,937
1740193 나이드니까 뷔페가 별로에요 12 d 2025/08/09 3,665
1740192 반미주의자 CIA에 신고하라는 아랫글 보니.. 20 2025/08/09 1,685
1740191 1986년 이미숙 주연의 영화를 봤는데 진짜 어이없어요 12 어이없다 2025/08/09 4,631
1740190 심우정은 수사 안받나요? 5 ........ 2025/08/09 1,597
1740189 대통령 바뀌고 달라진것 있나요 45 .. 2025/08/09 4,118
1740188 코인 잘 아시는 분? 13 2025/08/09 2,746
1740187 두번 뒤통수 친 지인 11 2025/08/09 4,699
1740186 오늘 소개팅 갑니다 4 2025/08/09 1,500
1740185 자기전 책읽으니 넘 좋네요 3 ㅇㅇ 2025/08/09 2,556
1740184 어제 이상민 구속 기각 취소 기사의 전말 1 희망사항 2025/08/09 2,9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