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수록 생각나는대로 말을 하는 증상.

... 조회수 : 3,006
작성일 : 2025-08-07 21:00:11

제가 어쩌다 60~70대 여자들이 드나드는 곳에서 일을 하게 되었는데요.

가끔 생각으로 떠오르는대로  그대로 말로 뱉는 사람들이 있어요.

저는 일만 하고 고객들과 사담은 별로 안하는 편인데요 같은 동료는 사담을 잘 받아줘요 

오늘 어떤 고객이 제 동료와 사담을 주고 받길래

저는 마치 일이 없어서 옆에서 폰을 하고 있었어요.

그랬더니,

"무슨 일이길래  폰을 그렇게 들여다봐요?

폰을 손에서 안놓으면 바람피는거라던데..

우리 옆집 여자는 세상 얌전해 보이던데 바람이 나서 블라블라..."

너무 어이가 없으니까 말도 안나오더라구요

무슨 대꾸할 말이 생각났다해도 암말 안했을거에요

상대를 말아야 하는 사람같아서요.

 

저사람도 젊었을때는 그러지 않았을거 같은데,

나이가 70에 가까워오니 들어서면서 부터 자기자랑만 하는 사람인데, 오늘은 급기야 폰보는 저를 걸고 넘어지네요.

 

IP : 39.7.xxx.17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8.7 9:04 PM (211.218.xxx.115)

    아줌마 순발력이 장난아니네요. 어떻게 그렇게 상대방이 대꾸할 틈도 안주고 말한답니까?그아줌마 레파토리 아닐까 생각하네요. 갱년기 테스토스테론 증가로 본인도 컨트롤 안되는거 모를꺼예요.

  • 2. 이뻐
    '25.8.7 9:39 PM (211.251.xxx.199)

    그냥 그런 사람들에게 인자한 미소를 띄우면서
    조용한 어조로 "네에 ~ 그래요? "하고 ㅎㅎㅎ
    웃어주시고 말 섞지 마시고 무시하세요

  • 3. ㅡㅡ
    '25.8.7 9:52 PM (175.127.xxx.157)

    시모가 치매 걸리더니 필터 없이 말을 뱉어내던데...
    저런 사람들이 치매 초기 아닐까요

  • 4. ㅇㅇ
    '25.8.7 10:05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나이들수록 입은무거워야 한다는걸
    저도 명심하고 있어요

  • 5. 짜짜로닝
    '25.8.7 10:08 PM (182.218.xxx.142)

    저희 엄마가 그래유~~ 뇌혈관 수술 이후 섬망인 줄 알았는데 약간 인지적으로 문제가 생겨서 ㅠㅠ 연세도 있으시고 초기치매 같은 거죠 뭐..

  • 6. ...
    '25.8.8 12:06 AM (112.214.xxx.184)

    adhd 전형적 증상이죠 충동적이어서 뇌 안 거치고 말 내뱉는 거
    결국 뇌에 조절 기능이 망가져서 그런거라 약 먹어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5415 주린이 질문드려요. 5 ... 2025/08/08 1,267
1735414 조국혁신당, 김선민, 조국혁신당이 펼쳐온 민주주의의 여정과  기.. 3 ../.. 2025/08/08 961
1735413 오늘 날씨 시원하지 않나요? 뭔가 섭섭하네요 6 ㅇㅇ 2025/08/08 2,345
1735412 이빠진 그릇은 12 ㅁㄴㅇㅈ 2025/08/08 2,280
1735411 조국 ,최강욱은 당연하지만... 윤미향을 왜.. 33 사면 2025/08/08 3,264
1735410 임대보증 보험 처리 기간이 이렇게 길었나요? 세입자 2025/08/08 725
1735409 결혼은 어떤 사람과 하는게 정답일까요? 11 결혼 2025/08/08 2,746
1735408 이미 조국 전대표 사면은 결정되었음 14 사면 2025/08/08 3,126
1735407 케이스티파이 물건 제일 많은데가 어딜까요 ㅁㅁㅁ 2025/08/08 697
1735406 김계리, 구치소 CCTV, 바디캠 공개청구했음.ㅋ 23 적극찬성!!.. 2025/08/08 5,645
1735405 리스글 읽고 제가 본 경우(여자의 팔자 생각) 11 8자라는 것.. 2025/08/08 4,285
1735404 우연히 읽은 글인데 4 hggds 2025/08/08 1,604
1735403 검찰개혁의지는 만주당보다 조혁당이 더 강하다봅니다 8 2025/08/08 909
1735402 꽃기린, 세이지 - 이 두 꽃나무도 제가 키우면 꽃 없어요 3 2025/08/08 1,134
1735401 신축빌라는 왜 하자가 많은가요? 13 ... 2025/08/08 2,868
1735400 장영란은 왜 남편 병원을 그리 크게 지었을까요? 26 ㅇㅇ 2025/08/08 17,994
1735399 머리숱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9 오히히히 2025/08/08 2,987
1735398 대학생 애들 교통카드 4 ... 2025/08/08 1,494
1735397 한동훈,비상계엄부터 2주간의 활약을 다룬 연극 준비 중 28 그냥 2025/08/08 2,947
1735396 김햄찌 따라하는 동물 ai영상 엄청 많아졌네요 4 ㅇㅇ 2025/08/08 1,529
1735395 영과고 수학 잘하는게 절대적으로 유리한가요 16 ss 2025/08/08 1,578
1735394 이쯤되면 검새들 5 ... 2025/08/08 1,237
1735393 방이나 거실에 커튼을 달려고 하는데 레일vs봉 선택 6 고민이 2025/08/08 1,365
1735392 아파트 소독 안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22 소독 2025/08/08 4,708
1735391 이런 경우 어쩌시겠어요? 1 저는 2025/08/08 9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