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갱년기 남편. 짜증나요.

갱년기 조회수 : 4,236
작성일 : 2025-08-06 20:07:55

오히려 이십대 신혼때는 안그러더니 (그땐 신혼인데도 일주일에 한번? 하면 자주 하는거였어요.) 

근데 지금 오십즈음부터 남편 성욕은 더 심해지는데 자기 몸은 안따르니 (잘 서지도 않고 힘도 없어요) 

사람을 하루종일 따라다니며 아침에 눈뜨자마자 밤에 잘때까지 사람을 주물러 터뜨리며 괴롭혀요. 계속 될때까지 온갖 히스테리 부리고 - 꼭 여자들 생리전 증후군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반면 저는 이제 생리도 거의 불규칙, 갱년기되니 욕구 제로에 

여기저기 몸도 아프니 그 생각도 안나고 남편이 저러니 정말 괴롭고 

짜증나요. 남편이 하도 졸라서 어거지로 해도 하나도 좋지도 않아요. 웃긴건 자기가 발기가 안되니 아무때나 자기가 물건이 섰을때만 하려고 들어요. 새벽이건 애들이 옆방에 있거나 낮이거나 가리지도 않아요. 

 

거절하거나 좋게 달래는건 듣지도 않으니

그만좀 하라고 소리지르고 하면 또 엄청 삐집니다. 애들한테까지 히스테리 부려요. 

늙어서 오히려 욕구가 쎄지니 정말 징그럽네요. 

 

IP : 172.58.xxx.16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8.6 8:14 PM (1.235.xxx.206)

    아..그래서 우리남편도..ㅠㅡㅠ

  • 2. ..
    '25.8.6 8:19 PM (39.115.xxx.132)

    위로의 말씀을.....
    말그대로 개빡칠거 같아요ㅠ

  • 3. ㅠㅠ
    '25.8.6 8:19 PM (182.227.xxx.181) - 삭제된댓글

    남편이랑 걸을때 제가 꼭 뒤에서 걸어요
    뒤에 남편이 있으면 백프로 엉덩이 만져요
    지하주차장 에서 올라갈때도 그틈에 엉덩이 만지고있어요
    진짜 강아지처럼 저를 졸졸 따라다니며 졸라요
    발로 차버리고싶어요
    주1회 날을 정해서 해주겠다고 했더니
    조금 덜 찝쩍이는거 같긴해요

  • 4. 여기도
    '25.8.6 8:38 PM (210.126.xxx.33)

    양기가 입으로만 뻗치는 50대 초중반 남자 있어요.
    30대초에 만나 연애할때부터 조루.
    남들은 만나봤다는 오선생이 뉘신지 저는 얘기만 들어봤다는...

    40대 후반부턴 발기도 제대로 안되는데 들이대고
    저녁이면 씻지도, 양치도 안하고 자다가 우연히 발기되면 들이대니 어느 여자가 좋다고 응합니까? ㅠㅠ
    유지도 안되는거 비비적 거리는데 오만정 다 떨어지고
    내 스스로 너무 비참, 불쾌.

    되지도 않으면서 입으로는 변강쇠여.후아

    그냥 좀 살자고, 나는 안해도 불만없다고!!

  • 5. 어휴
    '25.8.6 8:43 PM (172.58.xxx.209)

    친한 언니도 저랑 똑같은 고민이던데- 그 부부도 오십중반-
    저랑 같은 분들 좀 있네요 .
    진짜 팔십먹어서까지 저럼 어쩌나 싶고
    그럼 저는 그냥 다른 요양원으로 가려구요

  • 6. 어휴
    '25.8.6 8:44 PM (172.58.xxx.209)

    맞아요 잠자리 기준이 자기 물건이 섰을때다보니
    아무때나 제가 준비가 되든 안되든 이기적으로 그래요
    아주 줘패고 싶네요

  • 7. ㅌㅂㅇ
    '25.8.6 8:48 PM (182.215.xxx.32)

    그때가 그런때인거군요..

  • 8. 어우…
    '25.8.6 9:13 PM (119.202.xxx.149)

    치매초기인가요?
    치매도 성적으로 오기도 해요.

  • 9. 울남편도요
    '25.8.6 10:31 PM (58.239.xxx.220)

    꼭 술먹고오면 동하는가 봐요~첨엔
    어찌어찌 받아주고해요~근데 쫌 됐다싶은날은 새벽에도 제방으로 또와요~전 이미 건조해져서 하기싫은데 억지로 들이밀어요 그럼 씻을때 너무따갑고 기분 불쾌해요~~ㅠ

  • 10. 리스 부부인게
    '25.8.7 6:49 PM (180.71.xxx.214)

    이런글 읽으면 위로 라니. 에이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9977 이가 너무 아픈데 원인을 못찾겠어요 11 ..... 2025/08/14 2,153
1739976 안동 하회마을 근처 찜닭집 추천해주세요 2 ㅡㅡ 2025/08/14 1,026
1739975 82글 읽다 보면 느끼는점 크게 세가지 31 ㆍㆍ 2025/08/14 5,634
1739974 치과 마취 조심하세요 11 난나 2025/08/14 6,818
1739973 스무살 운전 6 .. 2025/08/14 1,422
1739972 오페라덕후 추천 대박 공연 (대구) 5 오페라덕후 .. 2025/08/14 1,497
1739971 얼굴 피부가 아파요 5 ㅠㅠ 2025/08/14 1,690
1739970 자식한테 화풀이하는 사람들 4 .... 2025/08/14 2,954
1739969 마트 빵은 거의 트랜스지방이네요..? 14 공부중 2025/08/14 3,500
1739968 청소기 충전 원래 처음에는 12시간 인가요? 청소기 2025/08/14 698
1739967 남편이 가는 바버샵 7 ... 2025/08/14 3,063
1739966 사회복지가 상담교사 업무를 하는 법안이 추진중이에요 26 ㅇㅇ 2025/08/14 3,712
1739965 오랜만에 무료 웹툰 추천합니다. 9 ll 2025/08/14 2,805
1739964 집안일 중에 뭐가 제일 못하겠나요? 저는 빨래를 진짜 못하겠어요.. 26 ... 2025/08/14 3,345
1739963 광복절에 기모노 입는 일본 축제 열린다네요 11 .. 2025/08/14 3,140
1739962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실 - 광복 80년, 역사를 되찾는 투쟁.. ../.. 2025/08/14 857
1739961 욕실 비누때땜에 스트레스네요 10 A 2025/08/14 4,321
1739960 통영 볼만한 곳, 먹을만한 곳 추천해주세요. 8 가족여행 2025/08/14 1,672
1739959 미장원에서 왜 안 어울리는 사진만 가져오냐네요 10 ㅇㅇ 2025/08/14 2,417
1739958 (예전)진중권"민주,김건희 트집그만···이러면 예수도 .. 15 ... 2025/08/14 3,499
1739957 스위스 재벌, 속도위반으로 최대 1억5000만원 벌금 ‘폭탄’ 3 .. 2025/08/14 2,774
1739956 콘택트렌즈.. 5 esther.. 2025/08/14 1,119
1739955 교도소에서 흡연도 가능한가요? 5 2025/08/14 2,598
1739954 문득 김정숙 여사님 브로치 사건이 오버랩되네... 18 진짜 2025/08/14 4,452
1739953 제 성질이 대단한가봐요 26 저는 2025/08/14 6,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