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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린 남자아이들 다 잘 살아나가죠...???

아아 조회수 : 2,355
작성일 : 2025-08-02 19:28:39

어릴때부터 눈물많고

 공감능력이 높다못해

늘 모든것에 마음을 주느라 자기 앞가림도 못할때도 많았고요 책이나 영화같은거 보고 울기도 많이울고

누구랑 만나서 재밌게놀고 마음통하면 헤어지는것도 힘들어하고 상대는 까맣게잊었는데 그리워하고-_-

동정심도 많고

온동네 다 도와주고 누군가 무슨일을 당하면 그냥 지나치질 못하고

자기손해잘보고 

친구도 많고...

사춘기가 지나도 변하지않고 비슷하더라고요

고3인 지금까지도 너무 여려요. 

얼마전에 밥먹다가 이야기나눴는데

종종 자기성격이 너무 힘들대요. 친구들이랑도 이야기나눠봤는데 걍 생긴대루 살으라고 했다고;;

자기도 그냥 외면도 하고 바쁘면 자기 길 가버리기도히고 그러고 싶다고.. 친구나 주변한테 자기 위주로 생각하면서 모질게도 하고싶을때도 있다고하면서요..

동일 상황에서 동생이 시간 낭비 덜하고 자기길 가는 거 보면 가끔 현타온다고; 

 

그래서 제가

그냥 그렇게 살아도 되고

너도 나중에 사회나가거나 못된사람 만나고 내 그릇 안뺏겨야 살아남는 상황에 놓이면 어느정도 감정 정리되니까 지금은 안그래도 된다고

 

감정적인 부분이 큰 남자아이들 ...

다 앞가림 잘하죠...?

지금은 솔직히 너무너무 미숙한데

군대는 어찌가나... 그런 생각도 좀 듭니다;;

IP : 211.234.xxx.18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코뱅
    '25.8.2 8:27 PM (49.1.xxx.189)

    누가나 자기 삶을 다 잘 살아가요. 대한민국 저 많은 남자들 군대 다 다녀와서 자기 길 다 찾았고요. 걱정 안하셔도 될거예요.

  • 2. ...
    '25.8.2 8:41 PM (116.123.xxx.155)

    살아가면서 경험도 쌓이고 상처도 받아보고 많은 사람들을 겪으며 단단해져요. 아르바이트도 여행도 다 경험이라고 생각해요.
    선한 성격에 성실함과 근성을 갖추면 더 잘 살아요.
    착한 성품의 장점은 결국은 비슷한 사람들이 친구가 되고 배우자가 되는 것이더군요. 같은 결들이 모여요.
    걱정보다는 자신감을 주세요.

  • 3. ㅇㅇ
    '25.8.2 9:23 PM (124.216.xxx.97)

    Enfj
    ?

  • 4. ..
    '25.8.2 11:36 PM (118.219.xxx.162)

    제 아들 얘긴 줄...
    저도 늘 걱정인데 차라리 삐뚠 거 보단 낫다 스스로 위로하지만,
    이 척박한 세상에서 저 여려 터진 애가 어찌 살아갈까 ...진심 걱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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