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우울해 죽겠어요...

조회수 : 3,524
작성일 : 2025-07-30 17:19:55

고딩 자식 있으니 어디 근교라도 하루 놀러가는게 쉽지 않고 더 떨어질 정도 없는 남편은 답도 없으나 지금 당장 끝낼수도 없으니 그냥 참고 버티는 중이고요. 외롭고 심난하고 남편 자식 치닥거리만 하느라 늙고 친구도 없고.

애가 다이어트 한대서 샐러드 챙겨줬더니 이제 물린다 안넘어간다면서 반도 안 먹고 스카 갔어요.

오늘 중복 이라면서요.

삼계탕 대신 삼각김밥 으로 아점 떼우고 안정제 먹고 다스려보려는데 가슴이 답답하니 그래요.

저는 어떻게 살아야 되요?

친구 지인 1도 없어요.

80대 친정부모님 계시나 계신게 다고 형제자매도 많은데 그냥 많은게 다에요.

애 하나 고딩되니 바쁘고 감정 오락가락 저 말만 하고 저 필요할때만 엄마 찾죠.

외롭다기 보다 그냥 참 이대로 죽어도 그만이겠다 싶은 생각이 자꾸 드네요.

IP : 223.38.xxx.6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힘내셔요.
    '25.7.30 5:25 PM (211.234.xxx.70)

    도대체 무슨 마 가 껴있는건지
    일이 꼬이고 엎어지고 풀리지 않아 한 달 한 달 정말 요즘 말대로
    존버하기를 거의 5년째인 것 같네요.
    그래도 그나마 가족들 큰 병 없이 건강엔 문제 없는 것만 해도 다행이다 싶습니다. 연로하신 부모님들 건강에도 슬슬 적신호가 오고 있긴 한데 아주 최악은 아니니까...라며 위안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도 오늘 울고 싶을 만큼 막막해서 우울하긴 했는데
    그래도 우리 힘내요 원글님ㅜㅜ

  • 2. ----
    '25.7.30 5:28 PM (211.215.xxx.235)

    혼자서 미술관 박물관 가시고 실내서 운동도 하시고 쇼핑몰 가서 구경도 하시고,
    뭔가 배우세요

  • 3. 저도
    '25.7.30 5:33 PM (220.72.xxx.2)

    저도 엄청 우울해요 ㅜㅜ

  • 4. ㅡㅡ
    '25.7.30 5:45 PM (211.209.xxx.130)

    그럴 땐 나만 생각하고
    쇼핑이나 드라이브 하고 맛있는거 먹으며 잊어버리세요
    당일로 잠깐 여행가거나요

  • 5.
    '25.7.30 5:46 PM (58.140.xxx.182)

    그러다 친정부모님 아프셔서 입원이라도 해보세요
    간병이며 일상이 무너져요

    무료하고 그만그만한 일상이 행복이에요

  • 6. ㅇㅇ
    '25.7.30 5:46 PM (125.240.xxx.146)

    저랑 비슷한 상황이신데요.

    전 오늘 혼자 북적대는 삼계탕 집 가서 잘 먹고 왔어요.

    우울해도 잘 드세요.

  • 7. ㅇㅇ
    '25.7.30 6:01 PM (211.210.xxx.96)

    맛있는걸 좀 챙겨드세요
    도너츠, 초콜렛이랑 커피마시고
    하드하나 입에 물고있으니 인생뭐있나 싶네요

  • 8.
    '25.7.30 6:01 PM (58.235.xxx.48)

    운동하세요. 기분도 운동으로 다스리는 수 밖에 없단걸
    느낍니다. 크게 아픈데는 없으시죠? 이 기분에 몸까지 아프면
    큰일 나요. 근육을 키우시거나 수영장에서 친구도 사귀시고
    자꾸 노럭해야 벗어납니다. 전 자꾸 아파서 우울한데 억지로 조금이라도 심장뛰는 운동을 하려고 노럭 중이에요.

  • 9. 포비아
    '25.7.30 6:33 PM (182.222.xxx.177) - 삭제된댓글

    삼재만 있었으면 좋겠어요
    12년에 한번씩 찾아오는 삼재요
    전 10년 가까이 힘드네요
    핸폰 벨소리 공포증이 있네요
    안좋은 소식이 또 올까봐
    언제쯤 이 어두운 터널을 지날까요?
    종종 가슴이 답답하고 숨도 안쉬어져요
    아주 힘든일이 지나면 좋은일이 온다는것도
    거짓말 같아요

  • 10. 일단
    '25.7.30 10:39 PM (122.202.xxx.48)

    운동하나 시작해야하구요
    운동하나 하면 오전이 가요
    그러면 점심 챙겨 먹고나면 1-2 시 되거든요

    쉬었다가. 취미나 공부. 뭐 하나 하심.
    저녁먹을시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7048 잠안와서ㅜㅜ좋은정보 드리려(등드름 가드름) 8 ........ 2025/08/04 4,504
1737047 트럼프 황당 ㅋㅋ 미국고용지표 관련 8 .... 2025/08/04 4,532
1737046 폭염 또는 폭우 3 ... 2025/08/04 2,926
1737045 생활형숙박시설요. 기사인데 이게 뭐가 문제가 되는건가요? 8 생숙 2025/08/04 3,633
1737044 저속 노화하려면 ‘이 영양제’는 꼭 챙겨 먹어라 17 링크 2025/08/04 15,480
1737043 무안서 급류에 휩쓸린 60대 사망 ㅠㅠ 12 ㅠㅠ 2025/08/04 6,901
1737042 마늘쫑 무침 질문요 1 ㅇㅇ 2025/08/04 1,266
1737041 예보에 다음주 내내 비온다는데 사실인가요 ㅠㅠ 5 adler 2025/08/04 6,099
1737040 서초동 보는데...상속포기 6 상속 2025/08/04 8,256
1737039 저지방 무가당 그릭요거트추천해 주세요 4 . . . 2025/08/04 2,025
1737038 물놀이 하고 뭘 먹으면 배가 차가워져요 1 에이디 2025/08/04 986
1737037 얼마 전 남편이랑 싸우고 식욕을 잃었어요 9 ㅎㅎ 2025/08/04 4,358
1737036 네이버페이 줍줍 3 ........ 2025/08/04 1,951
1737035 뉴욕에서 한인 유학생 #고연수 씨 석방 촉구 집회 열려 8 light7.. 2025/08/04 2,833
1737034 종잡을 수 없는 날씨 3 bab 2025/08/04 2,674
1737033 급식 항의한 학부모 논란 55 ㅇㅇ 2025/08/04 19,356
1737032 변호사 드라마 13 겹치기 2025/08/04 4,668
1737031 kbs는 재난 방송을 안하네요. 4 2025/08/04 2,429
1737030 kbs1 보는데 괴상해요.유튭추가 없어지기전에 보세요 7 어쩌다 2025/08/04 4,181
1737029 너가 우리 여행 데려 다녀라는 건 29 ㅇ ㅇ 2025/08/03 13,003
1737028 무안에 폭우가 오나봐요 2 ... 2025/08/03 3,231
1737027 감자, ‘이렇게’ 먹으면 치매 예방…뇌 노화 막는 비결 3 링크 2025/08/03 5,655
1737026 AI가 인간의 도구가 아니라 6 ........ 2025/08/03 2,309
1737025 이런 게 지팔지꼰이겠죠? 6 ... 2025/08/03 3,827
1737024 제일 깔끔한 과일이 뭘까요? 17 과일 중에 2025/08/03 6,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