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꿈 얘기 나온김에 평생 못잊는 꿈 써보면요

내꿈 조회수 : 2,364
작성일 : 2025-07-27 04:55:06

저는 꿈이 항상 별거 아니거든요. 
그냥 늘 일상과 다름이 없는데 딱 한번, 이미 25년정도 지난 꿈인데도 못 잊고 있는 꿈이 있어요.


제가 살인을 했어요.
친구와 공모해서 가까운 친인척을 계획적으로 끔찍하게 살해하는 꿈이었어요.
무기를 들고 2층 계단으로 덤덤하게 걸어올라가는 내 모습이 여전히 생생해요.
마치 싸이코패스 살인 영화처럼요.
그 당시 그런 영화나 드라마를 본 적도 없어요.
그 분과 나쁘게 지낸적도 없어요.


그 꿈이 요즘도 일년에 몇 번씩은 떠오를 정도에요.

그 친인척 어르신은 지금도 아주 건강하세요.
80살 초반 정도 되셨거든요.

내 꿈 덕인가?

IP : 118.235.xxx.23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 글읽고
    '25.7.27 5:57 AM (223.38.xxx.10) - 삭제된댓글

    생각난 제 꿈은요
    어느 주택가 골목을 걷고있었는데
    저 멀리서 어떤 남자가 대문앞에 파란비닐로 싸여진 큰 무언가를 차곡차곡 쌓고 있었어요 쉼없이 날라서 마침내 그 남자 키만큼 쌓아졌을쯤 가까이 다다른 제 눈에 보인 그것은 피범벅인 사람시체였어요 토막은 아니고 그냥 온전한 시신이 파란비닐에 꽁꽁 싸매어져 층층이 쌓여있었음
    너무 놀랐는데 순간 그 남자랑 눈이 마주쳤고 놀란티내면 따라와서 죽일거같아 못본척 가던길 아무렇지않게 가다가 점점 걸음 빨리 재촉했죠 근데 뒤에서 에이씨 혀차는 소리가 들리고 발소리가 절 따라오는거같았어요 진짜 미친듯이 뛰었는데 제가 아는 동네도 아녔고 큰길이 나오지않아요
    문열린 아무 남의집대문에 들어가 숨어서 숨참고 그 놈 따돌린 꿈인데
    개꿈이었나봐요 아무일도 일어나지않았음

  • 2. 이 글읽고
    '25.7.27 6:00 AM (223.38.xxx.207)

    생각난 제 꿈은요
    어느 주택가 골목을 걷고있었는데
    저 멀리서 어떤 남자가 대문앞에 파란비닐로 싸여진 큰 무언가를 차곡차곡 쌓고 있었어요 쉼없이 날라서 마침내 그 남자 키만큼 쌓아졌을쯤 가까이 다다른 제 눈에 보인 그것은 피범벅인 사람시체였어요 토막은 아니고 그냥 온전한 시신이 파란비닐에 꽁꽁 싸매어져 층층이 쌓여있었음
    너무 놀랐는데 순간 그 남자랑 눈이 마주쳤고 놀란티내면 따라와서 죽일거같아 못본척 가던길 아무렇지않게 가다가 점점 걸음 빨리 재촉했죠 근데 뒤에서 에이씨 혀차는 소리가 들리고 발소리가 절 따라오는거같았어요 진짜 미친듯이 뛰었는데 제가 아는 동네도 아녔고 큰길이 나오지않아요
    문열린 아무 남의집대문에 들어가 숨어서 숨참고 그 놈 따돌린 꿈인데
    개꿈이었나봐요 아무일도 일어나지않았음
    전 꿈을 1년에 한번도 꿀까말까인데
    진짜 흉한꿈 예를들어 제 이빨이 우수수 다 빠지는 꿈이었는데도
    아무일도 안 일어났어요 굳이굳이 엮자면 전 얼굴도 모르는 엄마친구분 돌아가신거..?

  • 3. 꿈들로
    '25.7.27 6:31 AM (121.173.xxx.84)

    스릴러드라마만들어도되겠어요

  • 4. 근데
    '25.7.27 8:12 AM (182.231.xxx.55)

    원글님은 꿈을 3인칭 시점으로 꾸시나요? 보통 1인칭으로 꾸지 않아요? 내 꿈속에서 나를 보다니? 신기하네요.

    전 5년전에 자다가 기분 나쁜 꿈을 꿨어요. 꿈속에서 내 손을 들여다보는데 손톱이 미끌미끌 마치 풀로 붙여놨는데 풀이 덜 마른 것 처럼 그러더니 쑥쑥 빠져요. 너무 놀라서 일어나 검색해보니, 사랑하는 사람을 잃게 된다는 꿈이래요. 진짜 불길한 기분이었어요. 그날 오후에 언니한테 전화가 왔는데 전 잊고 있었는데 언니가 아버지 정기 검진땜에 병원에 모시고 갔더니 암이 재발되었고 전신에 퍼져서 여명이 3개월도 안 남았다고 얼른 호스피스 알아보라고 했대요 ㅠㅠ 암 재발보다 제 꿈 생각이 나서 더 놀랐어요.

  • 5. 저도
    '25.7.27 9:46 AM (39.123.xxx.24)

    뱀 꿈이 흉몽이거나 딸 태몽이라더니
    꿈에 친정집 아랫층에 뱀이 가득해서
    전화해보니 아버지가 갑자기 출혈을 하셔서 건강검진 중이라고 ㅠ
    꿈이 신기해요
    또 한가지는 형제 중 하나의 결혼식 전날 꿈을 꿨는데
    꽃이 다 시들어서 썩어가고 있는 꿈
    흉몽이나 걱정햇는데 이혼으로 마무리 ㅠ

  • 6. 쓸개코
    '25.7.27 10:15 AM (175.194.xxx.121)

    제가 오래전에 안 좋은 일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스트레스로 몸까지 안 좋은 적이 있었어요.
    어느 날 꿈을 꾸는데..
    지갑을 잃어버렸습니다. 잃어버린 지갑을 찾았는데 아무것도 없는거예요.
    그리고 어딘가로 바쁘게 갈 길을 가는데.. 늪이에요.
    저는 늪에 빠져 죽을뻔한걸 간신히 빠져나와 다시 길을 가는데
    흰 개 두마리가 나타나서 막 공격을 하는겁니다.
    겨우 도망나와 집에 오니 창밖에 안경쓴 남자가 서있다가 침입을 했어요.

    맘이 힘드니 그런 복잡한 꿈을 꾼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6947 지금 20대 자녀들 어디서 뭐 하고 있나요 33 .. 2025/08/03 5,943
1736946 가장 행복한 시기 6 내인생 2025/08/03 3,611
1736945 잠실 롯데백화점 갔어요 15 촌사람 2025/08/03 6,668
1736944 와인잔 이거 써보신분 계실까요? 올빈 알자스? 11 2222 2025/08/03 1,630
1736943 트레이더스 배송도 엉망인가요? .. 2025/08/03 904
1736942 커피 끊은지 일주일 됐어요 6 ㆍㆍ 2025/08/03 4,283
1736941 결혼 생활 어떤게 더 좋아보이세요? 21 2025/08/03 4,381
1736940 급질..내일 먹을 식빵도 냉동하나요? 3 오븐가동 2025/08/03 2,550
1736939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 임기는 1년입니다 10 o o 2025/08/03 3,460
1736938 여행 싫어하고 안 가는 이유 68 ㄸㄹㅇ 2025/08/03 20,941
1736937 요새 아침 6시쯤 걷기? 러닝? 어떤가요? 8 ........ 2025/08/03 2,239
1736936 커피만 마시면 절박뇨 생기는데 3 2025/08/03 2,622
1736935 갓비움 드셔보셨나요 6 별별 2025/08/03 1,994
1736934 특례 입학 컨설팅 학원 필요하죠? 3 도움 2025/08/03 1,063
1736933 이용훈 주교 “조국 전 대표 사면해달라” 李대통령에 청원 10 ㅇㅇ 2025/08/03 2,379
1736932 공무원이면 보통 소개팅 많이 들어오지 않나요 2 ........ 2025/08/03 1,993
1736931 당화혈색소 LDL 낮췄어요ㅡ 5 gg 2025/08/03 4,824
1736930 살갑지 않은 자녀들을 키우신 님들~ 11 ... 2025/08/03 3,453
1736929 시어머니 큰아들 사랑 4 ... 2025/08/03 3,171
1736928 건강한 오십대예요(줌인 사진 있음) 29 ... 2025/08/03 7,427
1736927 교대역 주변 정기주차 2 ㅇㅇ 2025/08/03 753
1736926 예쁜 앞접시 좀 같이 골라주세요. 18 1111 2025/08/03 2,791
1736925 사람들이 제게 별의별 이야기를 잘해요 4 ,,,, 2025/08/03 2,297
1736924 미국 관세율 91년만에 최고 ㅎㅎ ........ 2025/08/03 1,886
1736923 요즘 복면가왕은 초기의 의도와 완전 다르네요 2 ........ 2025/08/03 3,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