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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장을 정리하다 보니 한심해요.

한심 조회수 : 4,036
작성일 : 2025-07-23 09:52:17

한 번도 아까워서 정말 입고 싶어도 꾹 꾹 참고

못 입은 비싼 옷들이 이젠 오랜 세월에

어떤 옷은 색이 변했고 어떤 옷은 내가 늙고 뚱뚱해져서

못 입고 등등 이래저래 아깝네요.

뭘 그리 아끼면서 살았는지..

그냥 이렇게 빨리 늙을 줄 알았다면 비싼 티셔츠도

샀으면 척척 입을걸. 옷장 정리하다 보니

제 삶이 지혜롭지 못한 것 같아요.

IP : 122.32.xxx.7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7.23 9:54 AM (220.117.xxx.26)

    이제 지혜가 추가됐습니다 ~
    옷장 비운만큼 가뿐히 사세요

  • 2. ㅇㅇ
    '25.7.23 9:59 AM (106.101.xxx.25) - 삭제된댓글

    매일 아침마다 옷들과 헤어질 결심은 하는데
    왜 매번 퇴근하면 그냥 잊고 자는지. . 한심해요.

  • 3. ...
    '25.7.23 10:03 AM (58.143.xxx.196)

    그쵸
    동감입니다
    요즘 느끼기에 늘여놓은 살림살이랑
    옷들보며 지혜롭지 못하고 욕심이 과했다
    다 욕심에서 비롯된 결과구나 반성하게 됩니다
    요즘은 아예 옷을 안사고 안보는데
    소비가 훅 줄었어요
    당근마켓에 당일이던 모아놓음 사가는곳이 있어서
    이참에 빨리 처리하자 하고 벼르고 있는데
    정리하려구요 집방하나 비워야하는데
    스트레스만 매일 받습니다

  • 4. ...
    '25.7.23 10:30 AM (58.145.xxx.130)

    안 입고 안 쓰면 똥되는 거 만고의 진리입니다
    비싼 옷 아끼지 말고 장보러 갈 때, 동네 산책갈 때라도 휘뚜르 마뚜르 입는 게 남는 장사입니다
    안 입고 아껴도 장롱안에서도 삭는게 옷이더라구요

  • 5. 맞아요.
    '25.7.23 10:46 A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저는 그래서 옷 사면 바로 입어요. 자주 입구요. 그게 남는거더라구요.

  • 6. ㅇㅇㅇ
    '25.7.23 10:48 AM (210.96.xxx.191)

    저두요. 직장관두지 10년도 넘었구만 눈에 들어오는 옷은 외출복이고 또 사고는 입을때도 없고. 얘전 비싼옷 버리지도 못하고 그래요 ㅠㅠ

  • 7. ㅁㅁㅁ
    '25.7.23 10:59 AM (211.36.xxx.202)

    맞아요. 그래서 덜 사모으고, 사더라도 제대로 된 거 하나 사서 잘 입자 입니다..

  • 8. 유니폼
    '25.7.23 11:49 AM (211.206.xxx.36)

    저는 용도 별, 요가복, 등산복, 마라톤복....해서 옷이 많아요.
    현재는 매일 유니폼을 입고 근무하고 있는데,
    퇴근후에 입을 옷, 경조사때 입을 옷,
    또 위크앤드 토,일요일에 입는 옷(그날은 유니폼을 안 입고 평상복 차림)
    이래 저래 옷장이 꽉 찹니다.
    비싼 옷은 아니지만 용도별로 구비하는 바람에 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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