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ㅅㅅ
'25.7.18 8:25 PM
(218.234.xxx.212)
지금은 잘 되고 있는거죠? 축하드려요. 그냥 아련한 추억으로...
2. ㅇ .ㅇ
'25.7.18 8:26 PM
(218.154.xxx.141)
재밌어요♡
3. .....
'25.7.18 8:27 PM
(182.211.xxx.40)
세상에 참 뭐라고 드릴 말이 없어요.
다음편 기다립니다.
4. 공감..
'25.7.18 8:29 PM
(14.50.xxx.208)
사업이라는게 초기때 정말 힘들더라고요.
한번 신뢰가 트이면 조금씩 빛을 발하는데
그 신뢰가 쌓이기가 너무 힘들고 고되더라고요.
지금 그 옛날 뒤돌아볼 수있을 만큼 잘 되신 것 같아 흐뭇하네요.
5. 어휴
'25.7.18 8:29 PM
(211.211.xxx.168)
지인이 소개해준 사람애게도 저리 행동할 수 있다는게 놀랍네요.
저런 힘든 상황에서 포기 안하고 일어서신 것도 존경스럽고요
왜 오빠에게 이야기 안 하셨어요?
보어하니 오빠분에게는 뭔가 해줄 것처럼 공수표 날린 모양인데
욕하지도 말고 그냥 담담하게 사실 확인은 시켜 주셨어야
오빠분도 그 지인에게 더이상 속지 않을 텐데요
6. ᆢ
'25.7.18 8:33 PM
(124.50.xxx.72)
오빠한테 얘기하시지
선물만 받는거 좋아하는 놈같은데
7. ..
'25.7.18 8:38 PM
(49.142.xxx.126)
인간이 참 돼 먹지 못했네요
8. ...
'25.7.18 8:38 PM
(118.37.xxx.80)
저도 자영업.
남편친구가 저희가 장사하는거 듣고
찾아옴.
자랑 자랑 자랑 끝에 나가면서 명함달라고 함.
제 명함 1장 건넴.
장난하냐고 내가 아는 사장들한테만 돌려도
한주먹줘야 한대서 한뭉치 드림.
본인 주문1-2년에 1건 (10만원)
사장친구들이라고 자랑했던건 0.
오다가다 퇴근하다 들러서
자랑 자랑 자랑.
요즘은 안오니 더 나음.
단골은 자기발로 필요해서 사러오고
맘에들면 또 오고 그러다 단골됨.
9. ㅇㅇ
'25.7.18 8:41 PM
(125.130.xxx.146)
오빠가 그 사람한테 뭘 대접해준 거 아닐까요..
10. ..
'25.7.18 8:41 PM
(39.7.xxx.179)
저도 비슷한 일 당한 가까운 집안 사람 있어요.
지금 생각해도 가슴이 너무 아프고 화가 납니다.
12년 전의 남편분과 원글님, 얼마나 마음 무너지셨을 지
가늠이 조금 됩니다.
저 원글님 글 좋아해요.
제가 좋아하는 글 올리시는 분일 것 같아요.
늘 그렇듯 님 삶을 응원하겠습니다.
형부 이야기 기다릴게요.
11. 음
'25.7.18 8:45 PM
(211.218.xxx.115)
-
삭제된댓글
저는 일반회사에서도 결제받느라 30분넘게 옆에 서있고 타부서 갑질 당하는 경우 많아서 영업하느라 저정도 수모는 보통영업 사원들 기본으로 고생하는거라서요.
그런 경험들이 자양분이 되어 지금을 만들어준거겠죠.
12. 음
'25.7.18 8:47 PM
(211.218.xxx.115)
-
삭제된댓글
저는 일반회사에서도 결제받느라 30분넘게 옆에 서있고
타부서 갑질 당하는 경우 많아서 영업하느라 저정도 수모는 보통 영업 사원들 기본으로 겪는 고생중 하나랍니다.
모욕이라 생각하면 영업사원 오래 못견디고요.
그런 경험들이 자양분이 되어 지금을 만들어준거겠죠.
13. 음
'25.7.18 8:52 PM
(211.218.xxx.115)
저는 일반회사에서도 결제받느라 30분넘게 옆에 서있고
타부서 갑질 당하는 경우 많아서 영업하느라 저정도 수모는 보통 영업 사원들 기본으로 겪는 고생중 하나랍니다.
모욕이라 생각하면 영업사원 오래 못견디고요.
그런 경험들이 자양분이 되어 지금을 만들어준거겠죠.
참 아는사람 소개가 더 사정안봐주고 더 지독하네요.
14. 흔한일
'25.7.18 9:06 PM
(175.124.xxx.136)
영업은 저런일 비일비재 하더군요.
제 아는분은 보험영업사원이 약속 잡아놨다고해서
보험계약 좌담회하러 지방까지 가서는
문전박대당하고 다시 올라왔다고해요.
15. 나는나
'25.7.18 9:11 PM
(39.118.xxx.220)
그 선배 원글 오빠한테 공수표 날린건데 오빠가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였나 보네요. ㅜㅜ 오빠한테 귀뜸이라도 해서 어떤 사람인지 좀 알려주시지 그러셨어요.
16. 인생은
'25.7.18 9:12 PM
(211.177.xxx.43)
드라마고 드라마는 인생이네요
화이팅!
선하고 성실하신 사장님 앞으로도 번창하시길
17. 지금은 번승
'25.7.18 9:25 PM
(174.254.xxx.187)
하시죠?
사업 건승을 기원합니다.
중간에 사팔귀정… 이 되나 했는..
18. 기막힘
'25.7.18 9:33 PM
(124.50.xxx.225)
와 진짜 그 인간 못됬다!
19. 뭐냥
'25.7.18 9:33 PM
(61.8.xxx.109)
님 오빠가 참 사람 볼줄 모르는 스타일이네요
본인이 거래를 터줄것도 아니고 가봐라 해서 저리 문전박대 당하고도 하다니
상대도 님 오빠를 낮게 보는가구요..
지금은 잘 되시니
다행이네요
20. Dd
'25.7.18 9:47 PM
(210.96.xxx.191)
에휴. 오빠가 참 .. 여동생 민망하게 하려면 제대로 해야지...
21. ㅇㅇ
'25.7.18 9:57 PM
(175.113.xxx.60)
남편분 ㅠㅠ 얼마나 자존심상하고 속상했을까요? 잘 되셔서 너무 다행입니다.
22. 원래
'25.7.18 10:00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아는 사람이 더 우습고
약강강약입니다.
아는 사람과 고래 안히는게 다 이유가 있죠.
23. 원래
'25.7.18 10:03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아는 사람이 더 우습고
약강강약입니다.
아는 사람과 거래 안히는게 다 이유가 있죠.
나쁜것들..
친정오빠가 imf때 퇴사후 아는 사람소개로 취업했는데
그리 부려먹으니 2달만에 그만 두고
자ㅅ까지 생각했다는 소리를 지금 헛웃음지으며 말해요.
그곡이 남편이 소개한 중소기업처...
24. 원래
'25.7.18 10:05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아는 사람이 더 우습고
약강강약입니다.
아는 사람과 거래 안히는게 다 이유가 있죠.
나쁜것들..
친정오빠가 imf때 퇴사후 아는 사람소개로 취업했는데
그리 부려먹으니 2달만에 그만 두고
자ㅅ까지 생각했다는 소리를 지금 헛웃음지으며 말해요.
그곳이 남편이 소개한 중소기업처...
오빠는 엘*대기업서 스카웃으로 상향퇴사했다가 imf로 연결못된 상황..
25. queen2
'25.7.18 10:40 PM
(119.193.xxx.60)
중간에 소개해준 오빠가 그 지인에게 을이기 때문입니다. 갑에게 소개받은 사람한테는 그렇게 못하죠 영업하시는분들 참고해주세요
26. 찌찌뽕
'25.7.18 10:52 PM
(1.216.xxx.246)
저도 인생이 드라마 라고 쓰고
싶었는데... 그런가봐요
27. 제가 다
'25.7.18 11:00 PM
(14.55.xxx.141)
화가 나네요
그래서 자영업이 힘 드는거여요
사업 번창하세요
28. 오빠가
'25.7.18 11:02 PM
(218.48.xxx.143)
queen2님 댓글이 정답이네요.
소개를 하려면 제대로 해야지, 여동생네 고생만 시켰네요.
다음편 형부도 마찬가지인건가요?
지금은 잘 되시는거죠?
29. ㄱㄴㄷ
'25.7.18 11:21 PM
(209.131.xxx.163)
세상에 공짜가 없다고 봐요. 그런 일을 당할땐 모욕적이고 슬펐겠지만 그런 쓴 경험이 일으켜 세우는 동력이 되고 오는 한 사람 한 사람에 최선을 다하고 단골 만들어 지금까지 오게 된 것 아닐까요? 살면서 좋은 경험만 겪고 살수는 없잖아요. 어느 인생이든 서사가 만들어지는 과정이 있지요.
건승하고 계시니 이렇게 옛말도 하시구요.^^
30. 너무하네
'25.7.18 11:27 PM
(116.32.xxx.155)
영업은 저런일 비일비재 하더군요.22
어느날 문을 열고 들어온 손님이 거래처가 되기 시작
_그렇더라고요.
31. 냉정하게..
'25.7.19 1:22 AM
(172.119.xxx.234)
찾아온 사람 모두에게 주문 줄 수 없는게 현실입니다.
다만 사람 세워놓지는 말아야 함
32. oo
'25.7.19 2:31 AM
(118.220.xxx.220)
오빠와 그 친구사장은 서로 생각하는게 다른 관계였나봐요
오빠가 아셔야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