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내란당시 헬기에서 내린 무장한 계엄군들이 국회를 점령할때 바리케이드치고 온 몸으로 막았던 보좌진들이 없었더라면 국회의사당은 계엄군에 의해 뚫렸을테고 역사는 지금과 다르게 흘러갔을지도 모릅니다. 군사정권을 겪었던 분들은 그 무서움을 알기에 막을 생각조차 못했다 합니다.
어떻게 그들을 비난하고 갑질의 프레임을 을질이라고 뒤바꿔가며 잘못이 보좌진들에게 있다고 공격할 수 있나요.
익명성이 보장될 때 인간은 더없이 잔인해진다고 합니다. 여기서 피해자 향해 위악적인말 퍼붓고 파괴된 언어를 배설하는 분들,
내뱉는 순간 시원하겠지만 내 그림자로 따라다니는 말들임을 꼭 되새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