뻬이징 덕,,,소문난 집에서 먹었는데
어렵게 예약하고 미리 주문하고..거금주고(제 형편에^^)
팔순이신 부모님 모시고 갔거든요,
글쎄 이걸 뭐라고 해야할지
밀전병에 싸먹으니 맛도 더 안느껴지고
소스가..뭐 대단한거 같지도 않고
파와 오이를 얹어 먹는 게 맛을 음미하는데 더 헤갈리고..
우리동네 통닭집 전기구이가 더 맛있다는 생각이 드는 건
제 입맛이 저렴해서 이겠지요
대신 요리중 짬뽕은 기가막혔어요,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고소하면서...
북경오리보다
짬뽕이 맛있어서 감동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