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대가 바뀜
'25.7.18 11:45 AM
(220.78.xxx.44)
지금 30대 아빠, 엄마들은 압도적으로 딸을 원해요.
그들이 부모에게 효도 하는 세대인가요?
그 30대가 늙는다고 아들 아쉬워하겠어요?
2. ----
'25.7.18 11:46 AM
(175.199.xxx.125)
60넘은 우리남편....아들 안낳아서 다행이라는데요..~~
3. 제 주변은
'25.7.18 11:46 AM
(89.147.xxx.121)
할아버지들도 나이들수록 딸 더 좋아해요.
딸의 진가는 부모 노후에 나타나요.
물론 저는 50대고 우리세대는 그런 기대없지만 부모님 세대는 딸의 돌봄 받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더군요.
자립은 커녕 딸의 돌봄은 의무라고 생각까지 합니다. ㅠㅠㅠ 아들 며느리는 어려워하면서요.
4. ㅇㅎ
'25.7.18 11:47 AM
(211.114.xxx.120)
나이들수록 더욱 쓸모없는게 아들인데 왜 아들을 원하는지..
팔순 지인은 아들만 둘인데 늙을수록 모임에 안 나가게 된다고..
다들 딸 자랑 뿐이라 딸 없는 사람은 모임 나가서 할 말도 없고, 듣기도 싫다고..
5. 아들은재산여부가
'25.7.18 11:47 A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물려줄 재산 있으면 그럴것같은데
줄것없으면 아들 없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할듯
6. ㅇㅇ
'25.7.18 11:49 AM
(221.150.xxx.78)
아들 딸이 중요한게 아니고
좋은아들 좋은딸 이게 중요합니다
7. 사업하는 집들...
'25.7.18 11:51 AM
(223.38.xxx.60)
사업하는 집들은 아들 더 원한다고 하던데요
8. ㅇㅇ
'25.7.18 11:52 AM
(211.222.xxx.211)
모든 문제를 성별로 구별짓는 사람들 참 어리석어요.
딸이건 아들이건 잘 키워놔야 좋은건데
9. ,,,
'25.7.18 11:53 AM
(223.39.xxx.202)
저도 주변에서 봤어요
젊어시는 안 그러더니
나이 들고 허전해 하면서 아들 타령하더라고요
10. 재산여부가...
'25.7.18 11:54 AM
(223.38.xxx.148)
물려줄 재산 있으면 그럴것같은데
줄것 없으면 아들 없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할듯
222222222222
11. ..
'25.7.18 11:55 AM
(223.39.xxx.78)
머리가 아직 20세기 남자들이라 그런가요?
아님 노후가 불안해요?
왜그리 곰팡내가 나는지 원.
제 주위 스마트맨들은 60대도 안그런데요.
12. 며느리에서 딸로
'25.7.18 11:57 AM
(118.235.xxx.51)
변경한거죠.
며느리대신 딸. 나의 뒷바라지.
13. 노노
'25.7.18 11:57 AM
(221.163.xxx.164)
아니오. 잘나가는 멀쩡한 아들이 없으면 서운해하죠. 자리못잡고 부모가 챙겨줘야하는 아들이면 얘기도 안꺼내요
14. ..
'25.7.18 11:58 AM
(223.38.xxx.24)
어휴 할매사이트
쉰내나요 정말 여기 탈퇴하던가 해야지 수준이…
15. 이상.
'25.7.18 12:00 PM
(124.54.xxx.122)
왠 아들 딸 타령인가요?
90년대 이야기 하시는 줄 알았어요.
재 주변에는 오십대에 애 없는 커플도 많아요.
다들 은퇴 후 계획짜느라 바쁘게 살아요.
아들 타령하는 남자가 아직도 존재한다는 게
놀랍습니다.
16. 좋은아들 좋은딸
'25.7.18 12:01 PM
(223.38.xxx.17)
아들 딸이 중요한게 아니고
좋은 아들 좋은 딸 이게 중요합니다
2222222
자리못잡고 부모가 챙겨줘야하는
아들이나 딸은 부모를 힘들게 하죠
82에도 하소연글들 많이 나오잖아요
자기앞가림 잘하는 아들이나 딸이 최고죠
17. ㄴ
'25.7.18 12:03 PM
(218.153.xxx.32)
-
삭제된댓글
탈퇴 어서하세요..참나..쯧
18. 늦둥이
'25.7.18 12:05 PM
(121.133.xxx.119)
저 주변에 45에 셋째아들 낳은 엄마 있어요
딸 둘 낳고 잘살고있었는데 남편이 사업도 너무 잘되고 돈도쌓이니 그렇게 아들아들 하더라고..
결국 늦둥이 낳더라고요. 셋째 낳고 더 행복해보여요 그집은.
19. ㅇㅇ
'25.7.18 12:07 PM
(211.235.xxx.61)
최소가 50대고 그 이상이면
아직도 며느리가 시부모 뒷바라지 해 줄 줄 착각하는 남자들 나이대죠
여자들이야 그게 얼마나 부당한지 당해봐서 시킬 생각도 없고 시키려고해도 안 통할걸 알지만
남자들은 시아버지 사랑은 며느리 어쩌고 하면서 돈만 주면 다 될 줄 알 나이거든요
20. ..
'25.7.18 12:08 PM
(211.112.xxx.69)
아들 딸이 중요한게 아니고
좋은 아들 좋은 딸 이게 중요합니다
3333333
아들 키우지만 아들은 중간이 없어요. 효자이거나 망나니거나.
나이들어 어들의 존재가 듬직할수도 있지만
문제 일으키는 아들은 노후의 최대 변수예요.
21. 아들나름 딸나름
'25.7.18 12:13 PM
(223.38.xxx.61)
효자이거나 망나니거나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딸도 잘못 걸리면 고생해요ㅜ
며칠전에 성인딸들이 엄마한테 계속 욕을 해서
스트레스 받으신다는 엄마의 속풀이글 올라왔었죠
큰딸은 계약직이고
둘째딸은 취준생이라는데 엄마한테 계속 욕을 한다고...
22. .....
'25.7.18 12:14 PM
(211.234.xxx.237)
아들이고 딸이고 좋은 아들 좋은 딸이 좋은 것은 맞지만..
사실 어떻게 보면..
부모가 좋아할 정도로 자식들이 부모를 지극정성으로 모신다면
그 자식들은 과연 인생이 편할까요?
부모 모시느라 허리가 부러지고 있겠죠..
누가 이득을 보면 반대쪽은 손해를 보고 있게 마련이라서요.. ㅠ
23. dd
'25.7.18 12:16 PM
(203.253.xxx.237)
딸없어서 서운한건 당연한거고 아들없어서 서운한건 욕먹을 일 아니잖아요.
차별안하고 잘 키우면 되는거지
아들이든 딸이는 없으면 서운할 수 있지 그게 이상해요?
24. 할매 사이트?
'25.7.18 12:18 PM
(223.38.xxx.51)
"어휴 할매 사이트
쉰내나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런 사람 저런 사람 있는거죠
모든 사람들이 다 딸만 선호하는건 아니잖아요
아들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쓰면 안되는 건가요
25. ...
'25.7.18 12:22 PM
(115.138.xxx.39)
딸을 누가 더 좋아해요?
말은 딸이 좋다면서 한푼이라도 물려줄 재산 있으면 돈은 다 아들 주잖아요
말이 앞뒤가 안맞아요
26. 그냥
'25.7.18 12:27 PM
(175.118.xxx.125)
저냥 딸이 좀 부담없이 키울수 있고
같은 여자라 엄마 마음 공감대 형성도 될수 있고 하지만
거기서 끝내야해요
노인네들 그 딸이 노후를 돌봐주고 어쩌고 그런 꿈들 좀
안꿨으면 좋겠어요
뒤에서 궁시렁거리는 딸들 짜증 뻔히 알면서
노후를 살펴주네 병간호를 해주네 어쩌네
그냥 부리기 좋아 딸 선호한다는 말로밖에 안들려요
예전에 인권이 폭망이던 시절 며느리가 시가에 했던 것의
효를 딸들에게 강요하지 마세요
딸들 예전 며느리들처럼 친정 봉양안해요
27. 아들에게 몰빵!
'25.7.18 12:32 PM
(223.38.xxx.114)
재산은 아들에게 몰빵하고요
효도는 딸이 해주길 바라는 엄마들도 있어요
딸이 좋다면서요
솔직히 찐사랑은 아들인거죠
재산도 안주고 효도해주길 바라는 딸은 도구인가요?
진짜로 사랑한다면 딸도 똑같이 재산 주셨어야죠
마음 가는데 돈 간다면서요
28. ..........
'25.7.18 12:54 PM
(220.118.xxx.235)
아예 없는 걸 부러워하지 않나요?
29. ㅇㅇㅇ
'25.7.18 1:18 PM
(210.96.xxx.191)
딸타령이나 나이들어 아들타령이나 다들 자기 돌봄과 연관 있죠.
딸선호는 결혼시 돈 얼마안써도 된다고 딸타령..실제로 아직 딸 결혼애는 돈 적게쓰는 중산층 많아요.
나이들어 아들타령도. 본인들 돌봐줄거 원하는거에요. 아들 재산 다준 집 보면 늙어 움직이지 못할때 아들이 보살펴줄거 생각하더군요.
30. ...
'25.7.18 1:31 PM
(175.223.xxx.94)
아들은 아들인데 잘난 아들 원해요.
그저그런 아들 아니고요.
31. 진실이죠
'25.7.18 1:40 PM
(119.192.xxx.169)
여자들의 착각이 남편은 '딸 바보' 라는거. 아들 좋다고 하면 평생 원망하고 저주 퍼부을텐데 차마 말 못하죠. 같은 남자가 좋은겁니다.
32. ...
'25.7.18 1:45 PM
(39.117.xxx.84)
엄마가 딸이 좋듯이
아빠는 아들이 좋은겁니다
결국 동성 자식이 좋은겁니다
그런데 딸들에게 자상한 아빠가 아들이었다고 자상하지 않을까요
그런 육아 방식은 그 아빠의 개인성품인거예요
아들에게 적합한 아빠는 오히려 딸들이었으면 갑갑해 했을꺼지만요
그리고 사람이 30대와 60대 이후가 사고방식과 가치관이 얼마나 바뀌는데요
지금 내 생각이 확고하고 안바뀐다고 생각한대도 20~30년 후의 나를 장담하면 안돼요
33. 반대던데
'25.7.18 2:34 PM
(211.211.xxx.134)
주변친구들 오히려 아들때문에 고민이 많던데요
원글 같은생각하는 사람별로없어요
엄청성공한 아들이라면 모를까
여튼 이런생각 후져보여요
34. ..
'25.7.18 2:38 PM
(122.37.xxx.108)
전혀 아니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