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그 프로에 더 막장 엽기인 부부들 많이 나와서
저정도면 마라맛은 아닌거 같은데..
그래도 그동안은 애들이 애기나 겨우 말하기 시작하는 애들이라면
그집은 애들이 크던데..
그 와중에 애들 정서는 건강하다고 심리상담가인지 의사가 그러는 소리 듣고
좀 놀랍더라구요.
물론 애들 성향상
부모가 멀쩡해도 정서가 불안해서 미치광이 같이 구는 애들도 있으니
반대로 맨날 싸우는 부부 사이에서도 정서가 건강할수도 있겠지 하는건
이론상으로 가능하긴 할꺼 같은데..
막상 진짜 그런 집을 보니까
이런것도 될놈될 인건가 싶고..
전 무엇보다 아이 정서에 신경 쓴다고 쓰는데
현재 고집센 아이랑 대치중이다 보니
저런거 보니 헛고생 한거 같고.. 그렇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