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한테 관심 많은 사람 불행한 거 맞죠??

남한테 조회수 : 2,129
작성일 : 2025-07-17 19:25:57

직장에 너무 남한테 관심 많고 뭐든지 문만 나서면(남이)

남 흉보는 사람 있는데, 너무 추해요..... 

솔직히 키도 크고 뭐 빠지는 거 그닥 없어 보이고, 입만 닫으면 누구도 뭐라 안할 거 같아요. 

남편하고도 잘 살고,, 그런데 그렇게 질투랑 시기심이 많아요. 경제적으로 넉넉한 거 같진 않고요. 

누구한테 살갑게 하는 척 하면서 뭔가 캐내서 흉 볼 소재로 삼아요. 

사람들도 슬금슬금 피하는데 확실히 나르시시스트같거든요. 

나르들은 대개 이혼한 사람 많든데 이 사람은 이혼은 안한거 보아 경증 나르같긴한데.. 

너무 피곤하고 힘들어요. 

나르시스트의 패턴을 알고 있으니 말도 섞기 싫고, 어떤 날은 꼬박꼬박 따지고 싶기도 하고요. 

진짜 너무 그렇게 욕심이 나면 백화점을 가든, 사우나를 가든 혼자 풀어야지 

남들한테 시기 질투를 풀고, 너무 지겹고 힘들어요. 

가족들한테 풀지. 왜 만만한 직장 동료일까요? 

IP : 58.145.xxx.13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7.17 7:38 PM (27.176.xxx.36)

    그렇다고 볼 수도 없어요.저 사람 상대하는 일하는데 그냥 저냥 무난하게 사는 걸로 보이는 사람들인데도 남의 일 많이 궁금해하더라구요. 여기서나 남의 일 관심 없다고 하지 현실은 안그래요. 그럼 또 어떤 사람들을 상대하길래 그런 사람들만 주변에 있냐고 하는 댓글러들 등장할텐데 먹고 사는데 지장 없는 사람들이예요

  • 2. 이분은
    '25.7.17 7:54 PM (58.29.xxx.96)

    흉보기 위한 저급한 호기심

    순수하게 이사람은 누구지 궁금한 사람들은 친해지려고 궁금해 합니다.

  • 3. 재능이필요해
    '25.7.17 8:00 PM (211.36.xxx.125)

    그냥 타고난 성격이죠. 그 사람은 그러면서 재미를 느끼는것같아요.

  • 4. ㅇㅇ
    '25.7.17 8:03 PM (211.235.xxx.61)

    그냥 타고난 성격 같던데요
    그런 사람들은 자기 일이 잘풀리든 안 풀리든 남 일에 관심 많아요

  • 5. ..
    '25.7.17 8:29 PM (211.178.xxx.17)

    나르들은 대개 이혼한 사람 많든데
    =========
    이런 말은 왜?

  • 6. ..
    '25.7.17 8:37 PM (118.235.xxx.45) - 삭제된댓글

    열등감 많은 사람이 주로 남한테 관심 많던데요

  • 7. 영통
    '25.7.17 9:11 PM (116.43.xxx.7)

    꼭 그렇게 볼 수 없어요

    못되고 개인적이고 이기적인 사람도 남에게 관심 없더라구요
    자의식 강하고 나르시시스트도 자기 외 관심 없어요

    남 흉보는 것은 나쁜 버릇인데..
    흉 본다고 악인은아니에요

    악인들은 이미지 관리가 중요해서 남 흉 대놓고 안 봐요
    사람들이 이걸 잘 몰라요.
    주위 못된 인간들 잘 관찰해 보세요.

  • 8. 남에게
    '25.7.17 9:16 PM (121.162.xxx.234)

    피해주면 나쁜 사람인 거에요
    누구 뭐 퍼준다고 좋은 사람이 아니듯이요
    흉 본 대상에게도 피해고 듣는 사람도 괴로운데 안 숨겼으니ㅡ악인이 아니다?
    길거리 폭행이나 숨어서 폭행이나죠

  • 9. ,,,,,
    '25.7.17 9:24 PM (110.13.xxx.200)

    내용만 보면 삶이 불행한 사람 맞네요.
    시기심과 질투심이 많으면 스스로 불행한걸 증명하는건데
    그걸 모르더군요.
    남의 정보를 캐내서 흉볼내용을 찾는다는걸
    자신이 불행하니 자신처럼 끌어내릴 무언가를 찾아다니는거잖아요.
    차라리 자신이 더 행복한 무언가를 찾는게 나을텐데..
    참 안타까운 사람인거죠.
    그런 기운 가진 사람들은 멀리하세요.

    나르들은 대개 이혼한 사람 많든데
    ------
    ??? 이런내용은 멀쩡한게 이혼한 분들에게 상처되는 어이없는 일반화의 내용이네요.
    글조심히 쓰셔야 할듯..

  • 10. 대체로
    '25.7.17 10:27 PM (118.220.xxx.220)

    남한테 관심 많고 남 얘기 좋아하는 사람은 그래요
    내인생 돌보기도 바쁜데 남이랑 비교하니 우울하고 불면증에 시달리더군요
    공통적으로 남한테 굉장히 잘하고 잘챙기는척 합니다
    가쉽거리를 얻어내야 하니까요

  • 11. 그런데
    '25.7.18 4:32 AM (124.53.xxx.169)

    그런 사람들은 대부분 잡다하게 아는건 좀 있어서 만물박사같은 느낌 있어요.
    좀 겪어보면 바로 싫즐나고 질리던데 ...

    그런 기운가진 사람들은 멀리하세요.22

  • 12. ㅇㅇ
    '25.7.18 11:34 AM (211.209.xxx.126)

    호기심이 많은성격일수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7655 전진 와이프요 20 ........ 08:30:24 5,259
1737654 이런 경우 카톡 뜨나요 ㅇㅇ 08:25:17 346
1737653 강서구갑 17 -- 08:24:55 1,033
1737652 햇고구마 언제 나오나요 5 ㅇㅇ 08:17:52 901
1737651 윤 오늘이죠?그거 결과는 언제 나오나요?구속적부심 심사 1 08:07:42 386
1737650 펌 - 강선우, SBS 보도건 이상하지 않나요? (송요훈기자 페.. 22 ㅇㅇ 08:05:20 1,856
1737649 강선우가 안했는데 억울한 누명쓰는 일은 아닌 듯. 10 ㄱㄴㄷ 07:54:42 1,107
1737648 결혼전 아들 훈련시키기 10 조언 07:53:23 1,792
1737647 신세계 정용진 인스타..아직도 이러고 있다~ 31 .. 07:49:30 4,402
1737646 코인(리플) 가지고 계신분? 12 .. 07:46:44 1,535
1737645 국회의원실에서 머리채 잡혀 두들겨 25 징글 07:37:03 4,997
1737644 나라는 물난리나서 난리 났는데 밥이 넘어가냐? 35 .. 07:35:06 5,330
1737643 외국계 거의 주4일 근무네요 7 회사 07:34:27 2,155
1737642 아침부터 난리군 7 아프겠다 07:33:49 1,575
1737641 냄비밥 하려는데 좀 봐주세요 3 밥하기 07:30:13 486
1737640 줄창 강선우 까는글 썼던 사람의 정체성 .. 윤거니 계몽력?.. 9 티가 나죠 07:29:44 663
1737639 이재용 무리한 수사·기소 도마…이복현 주도, 한동훈·윤석열 지휘.. 2 흠흠 07:28:06 874
1737638 주식 뭐 사셨어요? 10 병아리 07:22:42 2,427
1737637 갑질하면 퇴출되는 사회분위기가 됐으면 11 ... 07:22:03 639
1737636 압수한 유심으로 '한동훈 카톡' 접속…불법 감청 논란 출처 (2.. 19 ㅇㅇ 07:13:54 3,061
1737635 남친이랑 점점 대화거리가... 4 07:12:32 1,577
1737634 한솔제지 대전 신탄진공장에서 3 ... 07:05:05 1,502
1737633 갑질녀, 국회의원도 그만둬야 8 ㅇㅇㅇ 07:00:57 926
1737632 그리운 예전의 방태산자연휴양림 캠핑장 3 ㅇㅇ 06:54:51 1,128
1737631 요즘 타일(우둘투둘)에도 쓰리잘비 잘 되나요 4 ㅇㅇ 06:40:52 8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