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미혼 친구들 있나요?
다들 어떻게 지내나요?
이것도 갱년기 증상인지 일상 모든게 다 짜증으로
올라와서 미치겠어요
회사에서 미친짓도 하다가 냉담한 반응보고
혼자 꾹꾹참으며 억지로 웃지만 실상은 오늘 당장
죽어도 여한이 없을듯요
아니 여직 혼자 잘 살아왔고 정년이 보장되는 직업이라
혼자는 잘 살듯한대 왜 결혼한 사람이 미치도록 부럽고
갑자기 왜 외로움이 미친듯이 밀려올까요?
친한 사람들한테 하소연하는것도 한두번도 아니라
그냥 괜찮은척 지내고 있지만
하루하루가 지옥이예요 ㅜㅜㅜ
저 왜그런걸까요